우리 누리 크리스마스 ㅣ 스콜라 창작 그림책 108
연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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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가 늘 보아오던

서양식 크리스마스트리가 아니라

우리의 멋과 전통으로 꾸며지는

특별한 트리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

특히 꼭대기에 등을 올리는 장면에서는

책에서 말한 것처럼 정말

멀리서도 환하게 빛날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 인상적입니다.

​

이 책의 좋은 점은 아이들이

전통문화와 상상력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

또 서양의 크리스마스트리와

우리 식 투리를 비교해 보며

문화마다 다른 아름다움이 있다는 것도

배울 수 있습니다.

​

그림만 보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고 말하는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

무엇보다 익숙한 크리스마스를

조금 다른 시선으로 다시 바라보게

해주는 경험을 준다는 점에서

아이들과 함께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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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가득한 집 ㅣ 우리 그림책 51
허아성 지음 / 국민서관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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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조용한 그림 속에

따뜻한 마음을 담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

겉으로는 작은 집이지만,

서로를 받아주고 챙겨주는 마음이 있다면

그곳은 누구에게나 편안한 집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

어린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누군가에게 집이 되어준다는 것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습니다.

​

잔잔한 색감과 섬세한 그림은

독자들에게 편안함과 따스함을

전합니다.

​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어디에서 편안함을 느끼는지

누군가에게 어떻게 따뜻한 공간이

되어줄 수 있을지

이야기 나누기 좋은 책입니다.

​

또한 어른들에게도 집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만듭니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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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보다 무서운
상자 지음, 이수연 그림 / 꼬마이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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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표지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곰곰이 생각하게 만드는

그림책입니다.

​

늑대보다 더 무서운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를 정말 지켜주는 것,

우리가 정말 지켜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해 줍니다.

​

색감과 분위기로 등장인물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

늑대가 나타날 때의 긴장감,

우왕나무를 둘러싼 돼지들의 욕심,

마지막에 남은 작은 희망까지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이야기를 느낄 수 있어

인상적이었습니다.

​

​

겉으로는 단순한 늑대와 돼지의 같지만,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우리 사회의 모습을

떠올리게 합니다.

​

누가 더 많이 갖고,

누가 더 안전한 곳을 차지하려고

다투는 모습은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

짧지만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아이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기기 좋은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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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지마
박중훈 지음 / 사유와공감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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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스크린 위에서 관객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준

40년 차 배우 박중훈

​

배우, 남편, 아버지로 살아오며 치열하게

버텨온 그의 사람과 후회 없는 도전을

책 속에 담았습니다.

​

책 속 박중훈은 솔직하고 유쾌합니다.

과거 한국 영화 현장의 이야기부터

함께했던 동료들의 에피소드

그리고 스스로 겪었던 시련과 후회까지

숨김없이 털어놓습니다.

​

덕분에 이야기를 읽는 순간, 마치 그 시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

읽기 편하고 재미있게 쓰인 책이라

술술 넘어갑니다.

저자의 주위 사람들이 왜 그에게

글을 써보라고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

박중훈이라는 배우를 좋아하지 않아도,

혹은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잠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싶은

독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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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가 좋으면 ㅣ 노란상상 그림책 122
김윤이 지음 / 노란상상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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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발레를 사랑하는 아이의 시선으로

시작한 책은,

무대 뒤에서 공연을 함께 완성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넓혀갑니다.

​

단순히 꿈을 이루는 이야기가 아니라,

좋아하는 마음을 오래 지키는 과정의 가치를

따뜻하게 그렸습니다.

​

발레복 디자이너, 조명감독, 기자 등

발레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

공연은 주인공 혼자만의 무대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일임을 알려줍니다.

​

특히 그림 속에서 공연을 마치고

돌아가는 휠체어를 타고 가는 친구의 모습은

기억에 남습니다.

​

자연스럽게 그려진 장면에서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발레가 좋으면은 아이들에게

꿈은 하나로 정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이야기합니다.

​

좋아하는 마음이 있다면

그 마음이 또 다른 가능성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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