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스크린 위에서 관객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준
40년 차 배우 박중훈
배우, 남편, 아버지로 살아오며 치열하게
버텨온 그의 사람과 후회 없는 도전을
책 속에 담았습니다.
책 속 박중훈은 솔직하고 유쾌합니다.
과거 한국 영화 현장의 이야기부터
함께했던 동료들의 에피소드
그리고 스스로 겪었던 시련과 후회까지
숨김없이 털어놓습니다.
덕분에 이야기를 읽는 순간, 마치 그 시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읽기 편하고 재미있게 쓰인 책이라
술술 넘어갑니다.
저자의 주위 사람들이 왜 그에게
글을 써보라고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박중훈이라는 배우를 좋아하지 않아도,
혹은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잠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싶은
독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