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조용한 그림 속에
따뜻한 마음을 담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겉으로는 작은 집이지만,
서로를 받아주고 챙겨주는 마음이 있다면
그곳은 누구에게나 편안한 집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어린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누군가에게 집이 되어준다는 것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습니다.
잔잔한 색감과 섬세한 그림은
독자들에게 편안함과 따스함을
전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어디에서 편안함을 느끼는지
누군가에게 어떻게 따뜻한 공간이
되어줄 수 있을지
이야기 나누기 좋은 책입니다.
또한 어른들에게도 집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만듭니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