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발레를 사랑하는 아이의 시선으로
시작한 책은,
무대 뒤에서 공연을 함께 완성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넓혀갑니다.
단순히 꿈을 이루는 이야기가 아니라,
좋아하는 마음을 오래 지키는 과정의 가치를
따뜻하게 그렸습니다.
발레복 디자이너, 조명감독, 기자 등
발레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공연은 주인공 혼자만의 무대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일임을 알려줍니다.
특히 그림 속에서 공연을 마치고
돌아가는 휠체어를 타고 가는 친구의 모습은
기억에 남습니다.
자연스럽게 그려진 장면에서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발레가 좋으면은 아이들에게
꿈은 하나로 정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이야기합니다.
좋아하는 마음이 있다면
그 마음이 또 다른 가능성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