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율동 동요 - 손놀이 + 리듬놀이 + 몸놀이, 사운드북 삼성출판사 사운드북 시리즈 2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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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보고 듣고 랄랄라 우리 율동동요>

  정말 재밌는 책이 저희집에 왔어요^^

바로 삼성출판사의 <보고 듣고 랄랄라 우리 율동 동요>랍니다.

저희 아이는 춤을 추거나 노래부르는 것을 즐겨 하지 않는 약간은 무뚝뚝한 아이예요.

다른 집 아이들은 어린이집에서 배워 온 율동이며 노래를 엄마, 아빠 앞에서

잘도 한다고 하는데~~

저희 아이는 시키면 부끄럽다고 안한대요.

겨우겨우 달래서 하게 하면 대충하다 도망가버리고요.

그런 아이를 위해 준비한 책~!!

바로 <보고 듣고 랄랄라 우리 율동 동요>예요^^ 



 모두 8곡의 노래가 수록되어 있어요.

튼튼한 보드북으로 되어 있어서 약간 험하게 다루어도 망가질 염려는 크게 없고요^^

곰 세마리, 주먹쥐고, 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

꼭꼭 약속해, 도깨비 나라, 꼬마 인디언, 머리어깨무릎발, 뱅글뱅글 돌아서

따라 부르기 쉽고 간단한 노래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가사 옆에는 율동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노래를 부르면서 따라할 수 있고요^^

율동이 간단해서 아이가 금방 따라하더라구요^^

그리고 리듬버튼이 있어서 노래가 나오는 동안 리듬버튼을 누르면서 박자를 맞출 수도 있어요~!! 

 

 



 

 

 

 



그리고 가장 큰 특징으로는 AAA건전지를 사용한다는 점이예요.

쉽게 구할 수 있고, 교체하기도 간단하고~!!

참 편리하답니다. 

 

 

 

 



 

 저희 아이가 노래를 따라부르는 모습이예요^^

무지 좋아하는 모습 보이세요?

<보고 듣고 랄랄라 우리 율동 동요>~!!

어느새 저희 집의 대박책이 되었답니다.

영어동요책도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더라구요~!!

아이들과 노래부르고 율동따라하기에 참 좋은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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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계획표 - 방학을 100% 알차고 보람 있게 보내는
오주영 지음, 윤유리 그림, 이현진 콘텐츠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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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100% 알차고 보람있게 보내는 방학계획표>


 

드디어 겨울방학날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대부분의 초등학교가 크리스마스 전후로 겨울방학을 시작할 것 같아요~

학기말이고 겨울방학이고~!!

아이들은 무척 설레여 하고 있겠죠?

기말고사도 끝나고 공부에 대한 부담감이나

방학숙제에 대한 부담감이 많이 없는 방학이 바로 겨울방학이잖아요.

하지만 여름방학보다 더 중요한 것은 겨울방학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2월달에 종업식을 하기 위해 학교에 가는 일주일 정도의 시간을 제외하면

거의 2달에 가까운 시간이잖아요.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새학년에 아이들의 성적이나 생활태도가 많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방학기간동안 하고싶었던 취미생활을 실컷 한다던가~~

가고 싶었는 장소로 여행을 많이 다닌다던가~~

읽고 싶었던 책을 마음껏 읽어보기도 하고~~

부족했던 공부를 보충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도 하고~~

이렇게 계획성있게 하루하루를 보낸다면

분명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을거예요~!!

하지만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습관이 계속되고

방학숙제는 밀려서 하고

하루종일 게임만 한다면~~ㅜㅜ

개학날이 두렵기만 하겠지요?

 

<방학을 100% 알차고 보람있게 보내는 방학계획표>는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보람찬 방학을 보내기 위한 방학 계획표를 짜는 것을 도와주는 책이예요.

1. 방학을 잘 시작하는 방법

2. 독서 습관과 독후감상문 쓰기

3. 체험학습과 체험학습 보고서 스기

4. 일기 습관과 일기 쓰기

5. 과학 탐구와 탐구보고서 쓰기

6. 재미있는 취미생활 배우기

7. 내 손으로 끝내는 만들기 숙제

8. 방학을 잘 끝내는 방법

이렇게 8개의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각 부분마다 구체적인 예시와 도움말들이 잘 설명되어 있고요~^^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지 않아서 아쉬운 면도 있지만

방학생활 전반에 걸쳐 궁금한 것을 모두 다루었기 때문에

방학계획을 짜기에는 많은 도움이 되요~!!

이번 겨울방학~!!

아이들이 좀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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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아이랑 책에서 해답찾기
김은정 지음 / 신인문사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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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아이랑 책에서 해답찾기>

 

이 책은 아이들의 문제를 독서치료라는 한 분야를 통해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한 상담사의 이야기이다.

상담사가 실제로 겪은 상담사례들이 이야기처럼 전개되어

지루하지 않게 책장을 넘길 수 있다.

또 실제 사례들이라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아이들, 혹은 우리 집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과 비교해가며 읽어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책에는 모두 23가지의 상담사례가 들어있다.

취학할 시기가 되었는데 한글을 익히지 못하는 아이,

외모에 불만이 많은 아이,

갑자기 동생이 생겨 엄마를 빼앗긴 것 같은 심정을 느끼는 아이,

성추행을 당한 아이, 물건을 훔치는 아이,

할머니에게 아이를 빼앗긴 맞벌이 엄마,

학교 가기를 싫어하는 아이,

맞벌이부부로 사는 것이 걱정되는 엄마

등 누구나 궁금해할만한 상담 사례가 같이 읽으면 좋은 그림책과 함께 제시되어 있다.

나도 독서치료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데

독서치료라는 것이 다른 상담기법보다 더 탁월하거나 우월하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모든 상담기법은 대상 아이에게 적당한 방법이어야 하고,

독서치료를 통한 상담은 독서 자체, 그리고 내용파악이 목적이 아니라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아이와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담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책읽기를 하고

책읽기를 통해 등장인물과 대상아동의 공통점이나 차이점을 찾아가면서

자신의 마음을 다잡는 것이다.

 집에서 아이와 함께 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고 할 때도 이점에 신경을 많이 써야할 것 같다.

우리는 보통 아이들과 책을 읽을 때

항상 아이가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책 속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나 지식을 잘 파악하고 있는지를 감시하고 확인하려고 하니까 말이다.

요즘같이 가족간에 대화가 줄어드는 사회에서~~

책을 통해, 책을 매개로 아이와 이야기를 해본다면~!!

참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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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들자 1 : 동물 내가 만들자 시리즈 1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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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에서 재미있는 책이 나왔어요.

바로 <내가 만들자> 시리즈랍니다.

동물, 자동차, 공룡, 공주, 세계여행, 우리집의 주제로 다양한 만들거리가 있는 책이예요.

아이들은 만들거나 조작하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데

아이들의 흥미를 끌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주제별로 다양한 책이라 아이의 성향에 맞게 고르면 더 좋고요~!!



저는 동물편을 만나보았어요~


모두 10가지의 동물과 6가지의 식물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만들기재료예요.




홈이 파져 있어서 쉽게 끼워서 조립할 수 있어요.

7살정도가 되면 혼자서도 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4살인 저희 아이는 아직은 힘조절이 안되어서

동물 부속품을 판에서 떼어내다가 뜯어질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조립하는 방법도 아직은 어렵고요. ㅎㅎ

그래서 몸통같이 구부리거나 어려운 조작이 들어가는 부분은 제가 해주고

꼬리나 날개 등을 끼우는 쉬운 부분은 아이가 해보도록 했어요.

책도 함게 포함이 되어 있는데

조립방법도 소개가 되어 있고

만들기를 통해 만들어지는 10가지 동물들이 등장인물로 나오는 이야기도 나와요.

펭귄이 생일초대장을 받고, 초대장의 주인을 찾는 내용이예요^^

이야기가 있으니까 더 좋은 것 같아요.

동물인형으로 인형극도 만들어 볼 수 있어서요~!!




한군데에 모아놓은 동물인형들이예요~!!

참 귀엽고 예뻐요^^

색도 알록달로 잘 꾸며져 있고요~~

한동안 아이와 잘 가지고 놀 수 있는 놀잇감이 생긴 것 같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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쩌우 까우 이야기 - 베트남 땅별그림책 1
화이 남 지음, 김주영 옮김 / 보림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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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에서 새로운 시리즈 책이 출간되었어요.

바로 <땅별그림책>이랍니다.

<땅별그림책>시리즈는 인도,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여러 나라를 비롯해서

아프리카, 중동, 남아메리카, 북유럽까지 아우르며 그동안 번역그림책을 통해 만나기 어려웠던 새로운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라고 하네요^^




《쩌우 까우 이야기》는 지금도 베트남 아이들이 널리 읽는 민담으로,

형제 사이의 진실한 우애와 부부 사이의 깊은 사랑이 작은 오해 때문에 엇갈려 안타까운 결말을 맺는 이야기예요.



 까오 떤과 까오 랑형제는 가족들도 누가 누구인지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서로 닮은 형제 사이예요.

둘은 르우선생의 집에서 공부를 하게 되었지요.

르우선생의 딸은 떤과 랑 중 더 많이 웃는 떤을 좋아하게 되었고

떤과 결혼을 하게 되요.

결혼 후, 형이 자신을 잘 챙겨주지 않는다고 생각한 랑은 형에게 섭섭함을 느끼게 되고

떤도 자신의 아내가 랑을 자신으로 착각하는 사건이 생기자 랑을 멀리 하게 되요.

결국 랑은 집을 떠나게 되고 사람모양의 바위로 변해버려요.

떤도 동생을 찾아 집을 나섰다 떤이 변한 바위 옆에서 이름모를 나무로 변해버려요.

떤의 아내또한 남편을 찾아나섰다 남편이 변한 나무를 감아 올라가는 덩굴나무가 되어버려요.

이 나무를 사람들은 쩌우나무라고 불렀다고 해요.

 

약간은 슬픈 내용의 이야기이지요?

셋이 행복하게 살았다면 참 좋았을텐데 말예요~~

이 책에서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베트남어로 되어 있는 원문이 수록되어 있는거예요~!!

요즘들어 다문화가정이 많이 늘었어요.

외국인 엄마를 둔 아이들은 엄마를 이해하지 못해서

가족사이에 금이 가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엄마의 나라의 말과 자녀가 자라는 나라의 말로 된 그림책~!!

같이 읽으면서 서로의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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