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싶은 엄마 자녀교육 119 - 말 안 듣는 우리 아이 응급 상황 지침서
옥소전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아이가 태어나서 이것저것 세상에 대해 알아나가듯이
엄마도 아이와 함께 같이 성장해 나간다는 생각이 든다.

육아와 자녀교육에 대해 100% 자신감과 확신을 가진 부모들이 얼마나 될까?

아이와 투닥거리며 실수도 하고, 후회도 하면서

아이에게 적합한 교육관과 교육방식을 찾게 되는 것이 평범한 우리들의 모습일 것 같다.

 

이 책은 인성교육의 토대를 쌓게 되는 1세에서 4세까지의 유아 ,

아이의 바람직한 습관을 쌓게 되는 5세에서 7세까지의 아동,

공부습관을 기르게 되는 초등학교 시기의 아이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시기 아이들에게 중요한 글쓰기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어를 잘 해야 성적이 오른다’

이 말은 정말 아이를 키우면서 가슴에 새기고 있어야 할 문장 같다.

많은 아이들이 간단한 덧셈뺄셈 문제는 잘 풀지만

문장제 문제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고 한다.

문장제 문제만 보면 우선 겁부터 먹고 제대로 문장을 파악해 보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문제를 이해하는 능력, 그리고 문제 속에서 답을 찾는 방법을 알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바로 국어 실력~!! 무척 공감한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엄마들은 일기쓰기와 받아쓰기 검사에 무척 바빠지게 된다.

받아쓰기는 글쓰기의 토대가 되므로 기초부터 잘 다져야 나중에 아이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그러므로 짧은 단어 - 짧은 문장 - 긴 문장의 단계별로 차근 차근 공부를 해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자주 틀리는 단어는 따로 적어 두었다 다시 받아쓰기를 반복하는 것도 효과적일 수 있다.



글쓰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울고 싶은 엄마 자녀교육 119>~!!

한번쯤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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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stjd 2011-02-16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그렇네요.
저두 오랜만에 좋은책을 만났네요.
구입해서 잘 ~~ 글의 내용을 인용하며 사용하고있답니다.
초등학교 학생까지의 자녀를 두고 계신분이라면 적극 추천해 보고싶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