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을 좋아하는 아이의 이야기

뱀이 좋아 ㅣ 보림창작그림책공모전 수상작 15
황숙경 글.그림 / 보림 / 2011년 4월

<뱀이 좋아>는 보림 창작그림책 공모전 수상작품이예요.
<보림창작그림책 공모전>은 우리 그림책 작가들의 창작 정신을 북돋우고
상상력이 뛰어난 개성있는 작품을 발굴해 오고 있는 그림책 공모전이랍니다.
<보림창작그림책 공모전>을 통해 너무나 멋진 그림책들이 많이 많이 소개되고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쭈욱 멋진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공모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책표지에 빨간색 바탕에 검은 줄무늬가 있는 뱀이 또아리를 틀고 있네요^^
우리들이 흔히 징그러워하는 뱀~~ㅜㅜ
뱀을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인지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뱀이 좋아>는 황숙경 작가의 책으로 뱀을 좋아했던 딸아이를 떠올리며

쓴 글이라고 해요~^^

책장을 넘기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징그럽고 무시무시한 뱀이 아니라

귀엽고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뱀이 나온답니다!!

너무나 사랑스러워 보이는 뱀~^^

뱀을 좋아하는 아이는 뱀을 키우고 싶어해요~!!

하지만 어른들은 뱀에대한 온갖 편견을 가지고 반대를 해요.

아이에게 뱀은 먼저 건드리지 않으면 물지 않는 순한 양이며

냄새를 맡느라 날름거리는 귀여운 혀를 가진 동물이고,

멀리있는 것은 보지도 못하는 불쌍한 동물이며,

끈적끈적한 것을 싫어하고 뽀송뽀송한 느낌을 좋아하는 연약한 동물일뿐이예요^^

ㅎㅎ

어떠한 나쁜 편견없이 뱀을 좋아해주는 아이의 모습~!!

참 예쁘죠?

우리도 무언가를 대할 때 편견없이 받아들인다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와 함께 블럭으로 뱀을 만들어 보았어요.

’뱀이다~~’하며 뱀놀이도 해보았는데

요녀석~!! 뱀은 징그럽대요~~^^

실제로 본 적도 없으면서~~ㅎㅎ

뱀을 좋아하는 특별한 아이의 이야기가

너무나 예쁘게 그려진 <뱀이 좋아>~!!

신선한 소재라 더욱 재미있는 그림책이예요~^^

<민음사> 타이거 마더

타이거 마더 - 예일대 교수 에이미 추아의 엘리트 교육법
에이미 추아 지음, 황소연 옮김 / 민음사 / 2011년 3월

<타이거 마더>

타이거 마더~!!

호랑이 엄마!?

이 책은 중국계 미국인인 에이미 추아가 쓴  자녀교육서이다.

에이미 추아는 이민 2세대로 예일대학 로스쿨의 교수로 재직중이다.

긴 생머리를 하고, 자신만만한 표정의 웃음을 지으며 찍은 사진이 무척 인상적이다.

약력을 살펴보니 나이가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 사이인 것 같은데

사진으로는 무척 젊어보인다~!!

이민1세대인 부모님의 엄격한 교육을 받은 이민 2세대의 부모가

이민 3세대의 아이들을 키우는 마음의 자세와 태도를 엿볼 수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 만큼 열성적인 중국인 엄마의 모습도 살펴볼 수 있다.

친구 집에서 자는 것, 아이들끼리만 노는 것,

텔레비전 보는 것과 컴퓨터 게임 하는 것,

정규 수업 외의 활동을 마음대로 정해서 하는 것,

A보다 낮은 점수를 받는 것,

체육과 연극 외의 수업에서 1등을 놓치는 것.

이것은 에이미 추아가 두 딸을 키우면서 철저하게 금지한 것들이다.

진정으로 아이를 위한 행동은

아이의 행동을 아이의 의사에 맞기거나 존중해주는 것이 아니라

부모로서 아이가 마땅히 해야할 것을 이끌어 주는 것이다~!!

라는 에이미 추아의 생각~!!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어렸을 때 엄마가 나에게 바이올린을 배우라고 권유하신 적이 있다.

선생님께 말씀도 드리고, 악기도 알아보셨는데~~

결국 난 바이올린을 배우지 않았다.

그 당시에는 배우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왜 엄마가 억지로라도 시키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ㅜㅜ

엄마가 이런 나의 마음을 알면 화를 내시겠지? ㅎㅎ

정말 아이를 위한 행동은 무엇일까?

아이의 뜻대로 해주는 것?

아이가 기본적인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확실히 지원해주는 것?

둘다 놓칠 수 없는 것 같다.

아이의 역량을 키워줄 수 있을 만큼 키워주고

그것을 바탕으로 아이가 자유롭게 살아간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은 결말이라는 생각이 든다.

<e-future 파닉스 펀 리더스>와 함께 하는 즐거운 파닉스 공부~!!

<e-future 파닉스 펀 리더스>와 함께 하는 즐거운 파닉스 공부~!!

 

마냥 아기인 줄 알았던 아이가 벌써 커서 5살이 되었어요.

3년만 있으면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는데 괜시리 마음이 바빠져요~~

아이에게 뭔가를 해주어야 하는 것은 아닌가 싶어서요~~ㅜㅜ

그래서 초등학교 입학전까지 3년동안 책도 많이 읽어주고,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서 놀아도 주고,

한글공부도 해보고, 영어공부도 해보고, 수학공부도 해보아야지 하는 다짐을 해보았어요.

그런데 한숨만 푹푹 나오더라구요.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엄마라 아이와 놀아줄 시간이 퇴근해서 서너시간 정도밖에 없구요.

이 아까운 시간을 알차면서도 즐겁게 놀아주어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나름대로 계획표를 짜보고는 있는데 잘 할 수 있겠지요? ^^

요즘 아이에게 영어그림책을 하루에 5권정도 꾸준히 읽어주고 있어요.
그런데 어느날 아이가 그러더라구요.

’엄마, 영어공부는 너무 어려워, 난 잘 모르겠어~~.’

아이에게 영어공부다운 영어를 시켜본 적도 없고, 공부를 강요한 적도 없고,

단지 영어그림책만 읽어주었을 뿐인데 아이가 이런말을 하길래 깜짝 놀랐어요ㅜㅜ

영어그림책을 읽어주는 것이 공부라고 느끼고 있었나봐요.

공부다운 공부는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부터 아이에게 영어가 어려운 공부가 되었나 싶어 참 안타까웠어요.

 내가 뭘 잘 못하고 있나 자책감도 들고요~~ 

그래서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놀이처럼 쉬운 영어공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공부라는 느낌과 부담감을 없애고, 단지 놀이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영어에 접근해야

아이도 즐거워하고 저도 즐거울 것 같더라구요~~

  

그러던 중에 만난 <e-future 파닉스 펀 리더스>~!!

재미있는 이야기와 노래로 아이와 재미있는 파닉스 공부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future 파닉스 펀 리더스>는 이런 책이예요~^^

- 재미있는 이야기와 파닉스의 결합으로 파닉스의 학습효과를 높였어요~!!

- 각각의 이야기는 ESL과 EFL학습자들 모두에게 적합해요~!!

 - 작은 수의 목표어휘로 구성되 이야기를 듣고 따라 읽으면서 리딩의 완벽한 기초를 쌓을 수 있어요~!!

- 다양한 파닉스 교재와 연동하여 사용가능하고, 개별적인 스토리 북으로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어요~!!

- 화려한 칼라의 재미있는 일러스트레이션이 어린 학습자들의 흥미를 북돋아주어요~!!

여기서 잠깐~!! 파닉스가 뭘까요?

한번 알아보았어요~!!

파닉스는 영어 알파벳과 알파벳의 음가를 익히고,

알파벳을 조합했을 때 나는 음가를 익히는 학습이예요

영어권에서는 아이에게 읽는 법을 가르치기 위한 교육방법으로 이용되고 있어요.

예를 들어 파닉스에서는 ’발음 /ㅋ/는 c, k, ck의 어떤 것으로 쓰여진다’와 같이

어떤 발음이 어는 문자군과 결합되어 있는지 알려줘요.

파닉스는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동에게 무척이나 유용한 교수방법이예요.

파닉스를 학습하게 되면 새로운 영어 단어를 쉽게 읽을 수 있고,

영어의 철자를 암기하지 않고도 소리나는 대로 쉽게 쓸 수 있어요.

또 영어 읽기 학습의 기초를 다질 수 있어요.

그래서 많은 부모님들이 파닉스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신가봐요~^^

<e-future 파닉스 펀 리더스>와 함께 하는 영어공부~!!

준영이도 시작해볼래요~!!

 

<e-future 파닉스 펀 리더스>는 모두 25권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아이들을 위한 파닉스 학습교재랍니다~^^

레벨 1부터 레벨 5까지 단계별 교재예요.

레벨 1에서는 single letters

레벨 2에서는 short vowels

레벨 3에서는 long vowels

레벨 4에서는 two letter consonants

레벨 5에서는 two letter vowels

스토리와 액티비티까지 모두 16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레벨 1> single letters

<레벨 1> single letters를 살펴보았어요.

<레벨 1>은 모두 8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 Ant, Bug and Cat

2. The Den

3. Gull’s Gum

4. Jen’s Jet

5. Meg’s Mat

6. Pam’s Quiz

7. Ten Bugs

8. Zed’s Zigzag

알파벳 A부터 Z까지의 음가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익힐 수 있어요.

책표지만 봐도 참 재미있어 보이지요?

아이들에게 친근감느껴지는 캐릭터가 귀여워요~

     

준영이와 함께 <레벨 1>의 Ant, Bug and Cat 를 읽어보았어요~!!

귀여운 개미와 벌레, 고양이가 나오네요^^

동물이 주인공이라 아이들이 더 좋아할 것 같아요.

 
 

각각의 동물이 자신의 이름의 첫번째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단어의 음식을 가져왔어요^^

Ant는 apple

Bug는 bun

Cat은 can~!!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데 참 재밌더라구요.

라임이 맞는 문장을 읽으니 저절로 리듬감이 느껴지고요.

리듬감이 있는 문장이라 몇번 읽으면 그대로 외울 수 있을 것 같아요^^

각각의 목표 음가를 나타내는 알파벳에는 빨간색으로 강조표시가 되어 있어서

더 집중할 수 있고요~!!

 

<이야기 읽기>단계에서는

파닉스 어휘로 이루어진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학습한 파닉스를 연습하고 강화할 수 있어요~!!

그리고 여러명의 삽화가에 의한 다양한 그림이 제공되어 학습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줘요~!!

책의 뒷편에는 다양한 독후활동이 제시되어 있어서 아이와 활용하기 참 좋아요~!!

본문내용을 노래로 익혀보고,

각각의 그림카드를 보고 해당하는 알파벳에 맞게 연결해보고,

알파벳을 써보고 해당하는 그림카드와 연결해보고,

그림카드에 해당하는 단어를 써볼 수도 있고,

각각의 알파벳에 해당하는 그림을 알맞게 색칠해봐요~!!

다양한 활동이 다 재미있어요^^

따로 활동북을 만들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좋을 것 같아요~!!

 <레벨 2> short vowels

 

<레벨 2> short vowels를 살펴보았어요.

<레벨 2>은 모두 5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 Dan and the Ram

2. Jen’s Hen

3. The Big Fin

4. Hot Dogs

5. The Bug and the Pup

 

short vowel a, short vowel e, short vowel i, short vowel o, short vowel u 를 익힐 수 있어요.

단모음연습 확실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준영이와 함께 <레벨 2>의 Jen’s Pet Hen 을 읽어보았어요~!!

예쁜 소녀와 암탉이 나오네요^^

무슨 일이 생겼을까요?

 

암탉이 알을 낳자 소녀와 암탉이 열심히 알을 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이예요.

소녀의 착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랍니다^^

드디어 태어난 병아리~!!

참 귀여워요^^

역시나 목표 음가를 나타내는 단어에 빨간색으로 강조표시가 되어 있어요.

 

본문의 내용을 담은 노래 부르기,

그림카드를 보고 해당하는 단어 고르기,

제시되어 있는 알파벳 문장을 보고 해당하는 그림카드를 고르고 단어 쓰기,

문장 속에서 빈칸에 해당하는 단어 골라서 쓰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이 포함되어 있어요.

<노래 부르기>단계는

이야기의 내용을 요약하여 신나는 노래로 구성되어 있어요.

노래를 듣고 따라 부르면서 신나는 리듬으로 파닉스를 연습하고 익힐 수 있어요^^

 <레벨 3> long vowels

<레벨 3> long vowels를 살펴보았어요.

<레벨 3>은 모두 4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 Pam and Dave in the Cave

2. Jim and Mike’s Time

3. Tom and Jane Go Home

4. Jude on the Dune

long vowel a, long vowel i, long vowel o, long vowel u 의 소리를 익힐 수 있어요.

장모음을 익힐 수 있는 이야기들이 가득해요~!!

한번 살펴볼까요?

준영이와 함께 <레벨 3>의 Pam and Dave in the Cave 를 읽어보았어요~!!

커다란 박쥐가 요술지팡이를 들고 누워있네요^^

팸과 데이브에게 어떤 일이 생겼을지 참 궁금해요^^

준영이는 박쥐그림이 마음에 들었는지 이 책을 제일 좋아했어요~!!

  

친구 사이인 팸과 데이브는 동굴로 가는 지도를 발견하고는

박쥐동굴을 찾아가기로 했어요.

그리고 동굴에서 커다란 박쥐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박쥐에게 케이크를 주고, 보석 지팡이를 얻어와요^^

ㅎㅎ

저도 보석 지팡이 갖고 싶어요~!!

  

본문의 이야기를 노래로 익히기,

그림카드르 보고 해당하는 단어 고르기,

그림을 보고 해당하는 단어 적기,

문장을 읽고 빈칸에 알맞은 단어 적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이 제시되어 있어요.

<파닉스 어휘  읽기 및 쓰기 연습>단계에서는

이야기에 소개된 파닉스 어휘들을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활동지가 수록되어 있어요.

이야기에 소개된 파닉스 어휘들을 읽고 쓰며

알파벳 음가 및 파닉스 규칙을 복습하고 이야기의 내용도 되새겨 볼 수 있어요.

파닉스 어휘의 의미를 학습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어휘력 향상을 동시에 꾀하는 단계랍니다.

 <레벨 4> two letter consonants

<레벨 4> two letter consonants를 살펴보았어요.

<레벨 4>은 모두 4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 Clem the Brave

2. Glen and drake’s trip

3. The Bank in Hong Kong

4. The White Fish

다양한 이중자음의 소리를 익힐 수 있어요.

bl, cl, fl, br, cr, fr

gl, pl, sl, dr, pr, tr

sm, sn, dt, sw, ng, nk

sh, ch, th, wh

발음 구분이 어려운 L과 R을 구분하는 공부를 할 수 있는 단계예요^^

준영이와 함께 <레벨 4>의 The Bank in  Hong Kong 을 읽어보았어요~!!

은행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열되어 있어요^^

  

은행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이

유쾌하게 담겨져 있는 이야기~!!

이중자음에 빨간색 강조표시가 되어 있어서

구분하기가 참 좋아요~!!

  

노래로 다시 한번 문장 익히기,

그림카드를 보고 해당하는 단어 고르기,

그림카드르 보고 단어 조합하기,

문장 속의 빈칸에 들어갈 단어 찾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할 수 있어요.

<파닉스 어휘 및 사이트 워드 정리>에서는

책의 뒷장에는 파닉스 어휘와 사이트 워드가 정리되어 있어요.

이야기에 소개된 파닉스 어휘를 시각화하여 제시함으로써 장기기억을 유도하고

최종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그리고 이야기에 제시된 사이트 워드를 정리해줌으로써 학습자들이 다시 한번 읽어보고

음가를 익힐 수 있도록 유도해주고 있어요~!!

<사이트 워드>란 무엇일까요?

사이트 워드는 파닉스의 법칙이 적용되지는 않지만 우리가 영어책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사용빈도가 높은 어휘를 말해요.

파닉스의 규칙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자주 접하고 읽어보며 통문자로 익혀야 하는 어휘예요^^

 <레벨 5> two letter vowels

<레벨 5> two letter vowels를 살펴보았어요.

<레벨 5>은 모두 4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 The Shoal Beast

2. The Train in Spain

3. The Fairgrounds

4. Mark and the White Stork

다양한 이중모음의 음가를 익힐 수 있어요.

ee, ea, oa, ow

ai, ay, oi, oy

ow, ou, ir, er, ur

ar, or, oo

비슷한 소리끼리 묶어져 있어서

구분하면서 공부하기가 참 좋아요~!!

준영이와 함께 <레벨 5>의 The Train in Spain 을 읽어보았어요~!!

기차와 소년의 모습이 보이네요^^

어떤 사연이 책 속에 담겨져 있는지 살펴볼까요?

  

스페인 구석구석을 달리는 기차~!!

소년은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어요.

바로 장난감 선물이 들어 있는 소포랍니다.

농부가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어요.

바로 땅에 뿌릴 거름이예요^^

  

노래로 익히기,

그림카드를 보고 해당하는 단어 고르기,

그림을 보고 네모칸에 해당하는 이중모음 고르기,

문장을 읽고 빈칸에 해당하는 단어 골라 쓰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이 제시되어 있어요.

<파닉스 펀 리더의 오디오 CD>에는

Track 1 - 그림에 걸맞은 효과음과 성우의 연기가 가미된 생생한 스토리텔링

Track 2 - 아이화자와 함께 이야기 따라 읽기

Track 3 - 리스닝을 극대화하고 정확한 발음 구현을 위한 원어민의 또렷한 발음 따라 이야기 읽기

Track 4 - 신나는 노래와 함께하는 파닉스 학습

Track 5 - 노래의 반주에 맞추어 스스로 노래 불러보기

이렇게 5단계로 구성되어 있어요.

CD만 듣고도 파닉스 공부가 저절로 될 것 같아요^^

 준영이와 함께 하는 재미있는 영어 놀이~!!

준영이와 함께 재미있는 영어 놀이를 해보았어요^^
영어를 어려워 하면 안되니까
아이 수준에 맞게 쉬운 놀이만 구성해서 같이 놀아봤어요~!!
 
제일 먼저~!!
<e-future 파닉스 펀 리더스> 책 읽기~^^
 

  

 

책장을 한장 한장 넘기면서 천천히 읽어주었어요.
짧은 이야기라 아이가 귀기울여 듣는 모습이 눈에 보이더라구요^^
매일 조금씩 꾸준히 읽어주면 효과가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부지런한 엄마가 되어서 꾸준히 영어공부를 해야겠어요^^
 
 
두번째로 마법의 알파벳 놀이~!!
 

   

하얀 도화지에 흰색 크레파스로 알파벳을 적어 놓았어요.

그리고 초록색 물감을 풀어 붓으로 쓱쓱 칠하면~!!

마법의 알파벳이 나타난답니다.

나타난 알파벳을 큰소리로 같이 읽어보았어요^^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지만 계속 재밌게 놀다보면

준영이도 알파벳을 다 알게 되는 날이 오겠죠? ㅎㅎ

그리고 <알파벳 먹이 주기> 놀이도 해보았어요~!!

 

알파벳을 하나하나 잘라서 알파벳 카드를 만들었어요.

그리고 곰의 입속에 하나씩 넣어주면서

알파벳을 소리내어 읽어보았어요^^

ㅎㅎ 곰에게 먹이주기~!!

준영이가 참 재밌어 하더라구요^^

그리고 <파닉스 법칙이용해서 단어 읽기>~!!

 

알파벳 단어카드를 파닉스 법칙을 활용할 수 있도록

첫자음만 변화시켜서 단어를 읽어보았어요^^

준영이가 제법 잘 따라 읽더라구요~!!

ㅎ ㅎ 앞으로도 준영이가 좋아할만한 놀이를 많이 생각해서

재밌게 영어놀이를 해봐야 겠어요^^

<e-future 파닉스 펀 리더스> 이런 점이 좋아요~!!

1. 쉽고 흥미로운 이야기와 이에 걸맞은 다채로운 칼라와

재미있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생동감 넘치는 삽화로 구성되어 있어요.

2. 풍부한 파닉스 어휘로 이루어진 문장을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파닉스 학습 강화 및 영어 읽기 학습을 위한 기초를 확립할 수 있어요.

3.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을 통하여 영어에 흥미를 갖게 하여 동기를 유발해요.

4. 그림사전에 파닉스 어휘를 시각화하여 제시했어요.

5. 스토리에 등장한 사이트 워드를 정리하여 제시했어요.

6. 스토리의 내용을 알아보고 동시에 스토리에 등장한 파닉스 어휘를

복습할 수 있는 활동지가 포함되어 있어요.

7. 세가지 버전으로 구성된 오디오 CD가 포함되어 있어요.

8. 쉽게 따라 부르며 신나게 파닉스를 공부할 수 있도록

스토리 내용바탕의 경쾌한 노래가 수록되어 있어요.

오늘부터 <e-future 파닉스 펀 리더스>와 함께

재미있는 파닉스 공부 시작해보세요~!!  

준범이와 친구가 되어주세요

뒷집 준범이 ㅣ 보림 창작 그림책
이혜란 글.그림 / 보림 / 2011년 3월

<뒷집 준범이>~!!

회색톤의 책표지가 인상적인 책이예요~

<뒷집 준범이>는 보림출판사의 <우리창작그림책>시리즈 중의 한권이예요.

<우리창작그림책>은 개성있는 우리나라 작가와 화가들이 공들여 쓰고 그린 그림책이랍니다.

우리생활, 우리정서, 우리생각이 담긴 창작그림책이라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잘 담고 있어요.

<뒷집 준범이>는 신흥반점 강의의 이야기를 담은 <우리 가족입니다>를 지은 이혜란 작가의 작품이예요^^

시장 골목 낮은 집의 작은방에 이사를 한 준범이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준범이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준범이네는 시장 골목 낮은 집, 작은 방에 이사를 했어요.

방에는 창이 하나 있고, 창너머로 앞집이 보여요.

준범이네 앞집은 음식점, 슈퍼, 미용실이 있어요.

할머니가 일하러 가시고 나면 준범이는 할머니가 돌아오실 때까지

집에서 혼자 놀아요.

그리고는 방에 하나밖에 없는 창문너머로 앞집에 사는 공주, 충원이, 강희네 집을 구경하지요.

혼자 창문너머로 자신들을 보는 공주와 충원이, 강희는 준범이네 집에 놀러가요.

그리고 아이들은 친구가 되고 이웃이 되요^^

연필로 그린 회색톤의 그림이 참 편안하게 느껴지는 그림책이예요.

좁은 창문으로 밖을 내다보는 준범이가 안스럽게 느껴졌는데 아이들과 함께

어울려 노는 모습을 보면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혼자사는 세상이 아니라 다른사람과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이 세상에는 준범이처럼 외롭게 살아가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준범이같은 아이들을 모두 하나하나 품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면 참 좋을 것 같아요.

귀여운 아기 그림책

모자가 빼꼼
마에다 마리 글.그림, 박은덕 옮김 / 보림 / 2011년 2월

보림출판사에서 새로운 책이 나왔어요.

바로 <모자가 빼꼼>이랍니다.

<모자가 빼꼼>은 보림 큐비 아기놀이책 시리즈 중의 한권이예요.

<큐비 아기놀이책>은 아기를 위한 놀이그림책으로 감각을 돕는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바깥세상을 배우고 감성이 풍부하게 자라도록 도와주는 책이랍니다.

<모자가 빼꼼>은 옆으로 넘기는 책이 아니라 위로 넘기는 책이예요.

매일 옆으로 넘기는 책만 읽어주다가 위로 넘기는 책을 읽어주니까

왠지 신선한 느낌이 들었어요^^

 
 

빨간 모자 안에서 조그만 발이 빼꼼 나와요^^

그리고 다른 쪽 발이 빼꼼~~

누구일까요?

조금씩 보여주는 동물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이 더 커지는 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무지 좋아하더라구요.

얼른 모자안에서 쏘옥 나온 동물의 모습을 보고 싶어 안달이 났어요^^

귀여운 고양이가 나타났을 때는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단순하고 간단한 그림이라 아이들이 더 재밌어 하면서 볼 수 있는 책같아요.

 
 
   

준영이와 함께 사각블럭을 이용해서 모자를 만들었어요.

커다란 모자를 열심히 만들어서 머리에 써보았어요^^

ㅎㅎ

모자를 쓰고나서는

'엄마, 나 해적이야!! 해적선장이 쓰는 모자같아~~^^'하네요^^

그러고보니 해적모자 같아요~~

서부 카우보이들이 쓰는 모자같기도 하고, 멋쟁이 신사들이 쓰는 중절모같기도 하고요^^

재밌는 책도 읽고, 준영이와 만들기도 해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