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가 빼꼼
마에다 마리 글.그림, 박은덕 옮김 / 보림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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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출판사에서 새로운 책이 나왔어요.

바로 <모자가 빼꼼>이랍니다.

<모자가 빼꼼>은 보림 큐비 아기놀이책 시리즈 중의 한권이예요.

<큐비 아기놀이책>은 아기를 위한 놀이그림책으로 감각을 돕는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바깥세상을 배우고 감성이 풍부하게 자라도록 도와주는 책이랍니다.




 

<모자가 빼꼼>은 옆으로 넘기는 책이 아니라 위로 넘기는 책이예요.

매일 옆으로 넘기는 책만 읽어주다가 위로 넘기는 책을 읽어주니까

왠지 신선한 느낌이 들었어요^^

 
 

 

빨간 모자 안에서 조그만 발이 빼꼼 나와요^^

그리고 다른 쪽 발이 빼꼼~~

누구일까요?

조금씩 보여주는 동물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이 더 커지는 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무지 좋아하더라구요.

얼른 모자안에서 쏘옥 나온 동물의 모습을 보고 싶어 안달이 났어요^^

귀여운 고양이가 나타났을 때는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단순하고 간단한 그림이라 아이들이 더 재밌어 하면서 볼 수 있는 책같아요.

 

 
 
   

 

준영이와 함께 사각블럭을 이용해서 모자를 만들었어요.

커다란 모자를 열심히 만들어서 머리에 써보았어요^^

ㅎㅎ

모자를 쓰고나서는

'엄마, 나 해적이야!! 해적선장이 쓰는 모자같아~~^^'하네요^^

그러고보니 해적모자 같아요~~

서부 카우보이들이 쓰는 모자같기도 하고, 멋쟁이 신사들이 쓰는 중절모같기도 하고요^^

 

재밌는 책도 읽고, 준영이와 만들기도 해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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