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말 (보드북) 아기 그림책 나비잠
최정선 글, 안윤모 그림 / 보림 / 201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을 통해 재미있게 배우는 반대말>

 

 

반대말 책이 보드북으로 나왔네요~!!

크기도 아담해지고 보드북이라 어린 아이들에게 더 친근감있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준영이도 책을 받자마자 자기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는지

책을 들고 앉아서 한장 한장 잘 넘겨보더라구요^^

 



 

반대말의 책을 펼쳐보았어요~!!

책표지의 앞면과 뒷면에 책 제목이 거꾸로 적혀 있는 것이 참 인상적이예요^^

글자도 거꾸로 되어 있고~

올뻬미가 눈을 뜨고 있다 - 감고 있다~!!

이렇게 책표지에서부터 반대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네요^^

 



 

<반대말>책의 주인공은 올빼미예요^^

하얀색 올빼미가 통통하고 귀엽게 생겼죠?

하얀색 올빼미 2마리와 함께 재미있는 반대말 여행을 떠나볼까요?

 

크다 - 작다

두껍다 - 얇다

무겁다 - 가볍다

뒤 - 앞

위 - 아래

밖 - 안

넓다 - 좁다

많다 - 적다

높다 - 낮다

밀다 - 끌다

재미있다 - 재미없다

 

모두 11가지의 반대말이 나온답니다~!!

 



 

그리고 <반대말> 책에는 명화가 패러디 되어 있어요~!!

찾으실 수 있으시겠어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의 <샘>

보테로의 <연애편지>

<피노키오>~ 랍니다~!!

 

그림 속에서 명화도 찾아보고 재미있게 반대말도 익히고~!!

아이들과 함께 보면 참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책 속에 나오는 올빼미들처럼 책을 통해 반대말 놀이를 해봐도 좋고요~!!

아이들과의 재밌는 반대말 놀이 

오늘 한번 해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울고 싶은 엄마 자녀교육 119 - 말 안 듣는 우리 아이 응급 상황 지침서
옥소전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아이가 태어나서 이것저것 세상에 대해 알아나가듯이
엄마도 아이와 함께 같이 성장해 나간다는 생각이 든다.

육아와 자녀교육에 대해 100% 자신감과 확신을 가진 부모들이 얼마나 될까?

아이와 투닥거리며 실수도 하고, 후회도 하면서

아이에게 적합한 교육관과 교육방식을 찾게 되는 것이 평범한 우리들의 모습일 것 같다.

 

이 책은 인성교육의 토대를 쌓게 되는 1세에서 4세까지의 유아 ,

아이의 바람직한 습관을 쌓게 되는 5세에서 7세까지의 아동,

공부습관을 기르게 되는 초등학교 시기의 아이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시기 아이들에게 중요한 글쓰기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어를 잘 해야 성적이 오른다’

이 말은 정말 아이를 키우면서 가슴에 새기고 있어야 할 문장 같다.

많은 아이들이 간단한 덧셈뺄셈 문제는 잘 풀지만

문장제 문제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고 한다.

문장제 문제만 보면 우선 겁부터 먹고 제대로 문장을 파악해 보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문제를 이해하는 능력, 그리고 문제 속에서 답을 찾는 방법을 알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바로 국어 실력~!! 무척 공감한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엄마들은 일기쓰기와 받아쓰기 검사에 무척 바빠지게 된다.

받아쓰기는 글쓰기의 토대가 되므로 기초부터 잘 다져야 나중에 아이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그러므로 짧은 단어 - 짧은 문장 - 긴 문장의 단계별로 차근 차근 공부를 해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자주 틀리는 단어는 따로 적어 두었다 다시 받아쓰기를 반복하는 것도 효과적일 수 있다.



글쓰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울고 싶은 엄마 자녀교육 119>~!!

한번쯤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dlstjd 2011-02-16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그렇네요.
저두 오랜만에 좋은책을 만났네요.
구입해서 잘 ~~ 글의 내용을 인용하며 사용하고있답니다.
초등학교 학생까지의 자녀를 두고 계신분이라면 적극 추천해 보고싶네염.~^^
 
한국대표 낭송동시 100편 - 소리 내어 읽을수록 맛이 나는
박두순 엮음, 김천정 그림 / 큰나(시와시학사)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한국대표 낭송동시 100편>

 

간단한 동시 몇 편을 외울 수 있는 아이 만들기~!!

아이를 키우면서 꼭 해보고 싶은 일들 중 하나예요~^^

 

요즘 아이들 중에는 뜻도 잘 모르면서 거친말을 입에 달고 사는 아이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주변 친구들이나 어른들에게 들었을 수도 있고

텔레비전의 영향으로 안좋은 말을 배웠을 수도 있어요...

아직 어린 아이인데 나쁜 말을 습관적으로 뱉는 아이들을 보면 참 안타깝더라구요..

아이들의 입에서 나쁜 말이 아니라

곱고 예쁜 말들이 퐁퐁퐁 쏟아진다면 얼마나 보기 좋을까요?

^^

 

그래서 어린 시절 동시를 낭송하거나

동시를 외우는 활동이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예쁜 동시를 통해 마음도 정화되고,

고운 마음도 가질 수 있으니까요~!!

 

<한국대표 낭송동시 100편>에는 너무나 예쁜

동시 100편이 소개되어 있어요~!!

삽화도 정말 아름다워요~~

 



 

아침에 일어나서 동시를 한편씩 읽는다면

하루종일 기분이 좋아질 것 같아요~!!

 



 

개미

종일 / 땅만 파는 / 개미

작아서 / 작아서 귀여운 / 포클레인

 
달팽이

달팽이가 / 이사간다

집 한 채 지고 간다

한 고개 넘었다 / 두고개 넘었다

어, 다 못가/

해가 꼬박 졌다



짧지만 재미있는 동시지요?

이렇게 짧은 동시는 아이들과 몇번만 낭송해보면

금방 외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예쁜 동시와 함께 하는 생활~!!

오늘부터 시작해봐야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밥상머리 경제 교과서 - 엄마와 아빠가 번갈아 가르치는 우리 아이 경제 교육 프로젝트
박철 지음 / 명진출판사 / 2009년 12월
평점 :
품절





 

<밥상머리 경제 교과서>

 

 

한글 가르쳐야지, 영어 가르쳐야지, 한자도 가르쳐야지...

또 피아노, 태권도, 독서, 논술까지....

에고...

아이에게 가르쳐야 할 것들이 왜이리 많죠?

앞에 적은 것만도 많은데 아이에게 가르쳐야 할 것이 하나 더 있대요~~

바로 경제교육~!!

안그래도 바쁜 우리 엄마들이 더 바빠질 것 같아요~!!

 

경제 교육의 가장 기본은 아이를 '현명한 경제인'으로 키우는 데 있어요.

아이들은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합리적인 <소비자>

나눔을 실천하는 <경제시민>

신용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신용인>

현명한 <저축가>

의 역할을 해야한다고 해요.

이것이 바로 경제활동의 네 친구인 SOSI 랍니다.

(소비 spending / 나눔 offering / 저축 saving / 투자 investing)

 아이의 경제 교육을 준비할 때, SOSI를 기본으로 올바른 경제 개념과 습관을 길러주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아직 4살이지만 지금부터 슬슬 경제 교육을 시작해야 할 것 같아요.

'엄마, 나 사탕 먹고 싶어~~.'

'엄마, 나 자동차 갖고 싶어~~.'

요즘들어 이렇게 자기가 갖고 싶은 것은 가지고 싶다는 의사표시를 잘 하더라구요.

이미 아이의 마음 속에 어떤 물건을 갖고 싶다는 소유욕이 생겼다는 것이겠지요?

또 시장에 가기 전에 '엄마, 돈 가지고 가?'라고 묻는 것을 보면

물건을 사야할 때, 화폐와 바꾸어야 한다는 개념도 조금씩 싹트고 있는 것 같고요~!!

 

아직 어리니까 이론적으로 경제교육을 설명하는 것보다는

엄마와 아빠가 어떻게 물건을 구매하는지

은행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를

데리고 다니면서 살펴보게 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 같아요~!!

슈퍼마켓에 가기 전에 미리 사야할 물건을 종이에 적어보고,

꼭 필요한 물건만 사는 모습, 그리고 영수증을 잘 챙기고 집에 와서는 가계부를 정리하는 모습들을 

아이에게 보여주고, 아이와 함께 한다면 좋은 본보기가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이 되면 본격적으로 경제교육을 시켜봐야겠어요.

일주일 단위로 용돈을 천원정도만 주고, 용돈기입장 쓰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야할 것 같아요.

용돈기입장 쓰는 것이 서툰 초기에는 옆에서 많이 도와주고 차츰차츰 아이가 스스로 정리하도록 하고요.

저금통을 따로 만들어 주어 천원중에 100원은 기부, 500원은 저축할 수 있는 환경도 만들어 주고요~!!

 

아직 아이의 경제교육이 막막하기는 하지만 조금씩 해나가다보면

주체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안녕 유럽 보림 창작 그림책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지음, 이지원 옮김 / 보림 / 2010년 1월
평점 :
품절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대학시절 누구나 해본다는 배낭여행을 전 한번도 해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갔다온 친구들의 여행담을

무척 부러워하며 들었던 기억만 있어요~

'직장이 생기면 월급을 모아서 꼭 유럽으로 여행을 떠나보리라~~'

다짐도 해봤지만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나서는

가까운 나들이도 참 어려워진 것 같아요~ㅜㅜ

 



 

<안녕 유럽>은 유럽대륙에 있는 각 나라들에 대한 정보가

알차게 담겨진 그림책이예요.

그리스부터 헝가리까지 모두 39개국이 대해 재미있는 방식으로 소개되어 있어요.

'유럽은 여러가지 조각 천들이 모여 있는 커다란 보자기와 같다~.'

라는 말이 참 인상적인 것 같아요~!!

제각각 서로 다른 특징과 문화를 가진 39개의 나라들이

모여서 유럽이라는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는 모습을 잘 묘사한 문장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안녕 유럽>에서 소개된 여러나라 중에 스위스편을 살펴보았어요.

 



 

왼쪽에는 그림, 오른쪽에는 설명이 나와있는데요~~

콜라주로 표현된 그림 속에는 스위스에대해 중요하게 알아야할 점들이 숨어 있답니다.

숨은그림찾기를 하듯 스위스와 관련된 그림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어요~!!

 



 

그리고 오른쪽에는 스위스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어요~!!

그림문자로 표현된 스위스예요.

 



 

왼쪽 그림 속에서 스위스에 관한 정보들을 찾아볼까요?

빌헬름텔, 알프스산맥, 스위스의 열차, 에델바이스,

스위스의 국기, 세네치오, 대표적인 음식인 퐁뒤~!!

 



 

아래쪽에는 스위스의 국기와 스위스 지도가 표시되어 있어요~!!

 

책한권만 읽으면 유럽에 대한 모든 정보가 머리속으로 들어올 것만 같은

인문지식그림책 <안녕 유럽>~!!

남녀노소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비로그인 2010-10-14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작가의 새로운 상상그림책 <문제가 생겼어요!>가
최근에 출간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