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표 낭송동시 100편 - 소리 내어 읽을수록 맛이 나는
박두순 엮음, 김천정 그림 / 큰나(시와시학사)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한국대표 낭송동시 100편>

 

간단한 동시 몇 편을 외울 수 있는 아이 만들기~!!

아이를 키우면서 꼭 해보고 싶은 일들 중 하나예요~^^

 

요즘 아이들 중에는 뜻도 잘 모르면서 거친말을 입에 달고 사는 아이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주변 친구들이나 어른들에게 들었을 수도 있고

텔레비전의 영향으로 안좋은 말을 배웠을 수도 있어요...

아직 어린 아이인데 나쁜 말을 습관적으로 뱉는 아이들을 보면 참 안타깝더라구요..

아이들의 입에서 나쁜 말이 아니라

곱고 예쁜 말들이 퐁퐁퐁 쏟아진다면 얼마나 보기 좋을까요?

^^

 

그래서 어린 시절 동시를 낭송하거나

동시를 외우는 활동이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예쁜 동시를 통해 마음도 정화되고,

고운 마음도 가질 수 있으니까요~!!

 

<한국대표 낭송동시 100편>에는 너무나 예쁜

동시 100편이 소개되어 있어요~!!

삽화도 정말 아름다워요~~

 



 

아침에 일어나서 동시를 한편씩 읽는다면

하루종일 기분이 좋아질 것 같아요~!!

 



 

개미

종일 / 땅만 파는 / 개미

작아서 / 작아서 귀여운 / 포클레인

 
달팽이

달팽이가 / 이사간다

집 한 채 지고 간다

한 고개 넘었다 / 두고개 넘었다

어, 다 못가/

해가 꼬박 졌다



짧지만 재미있는 동시지요?

이렇게 짧은 동시는 아이들과 몇번만 낭송해보면

금방 외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예쁜 동시와 함께 하는 생활~!!

오늘부터 시작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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