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 1
이외수 지음 / 해냄 / 2017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문장도, 서사도, 캐릭터도 낡고 진부하다. 특히 젊은이들이 주고 받는 대화에서는 젊음도, 유머도, 시의성도 느껴지지 않는다. 권선징악의 판타지와 통쾌함은 80년대 소설인 김홍신의 ‘인간시장‘에 못미친다. 작가의 최신작임에도 모든 면에서 퇴보한 느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