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핍이 만든 성공 - 세이펜 김철회 대표의 기업가정신 스타리치 기업가 정신 시리즈 1
김철회 지음 / 스타리치북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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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핍이 만든 성공

 

어느날 지인께서 자신은 홍보를 하는 광고인은 아니지만 이것은 정말 추천한다면서 사람들을 불러 모아 놓고는 열심히 설명을 해주신것이 있었다. 이 것을 통해서 자신은 매주 학습지로 공부를 하는데 그냥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이용해서 하면 공부하는 것도 쉽고 정말 도움이 많이 된다는 것이 었다. 그것이 바로 세이펜이었다. 펜을 종이에 가져가면 해당 하는 부분에 있는 글자가 펜을 통해서 읽히는 것이었다. 순간 너무나 신기해서 한동안 넋놓고 바라 보기만 했던 기억이 난다. 너무나 신기했다 지인께서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니 나도 관심이 생겼기 때문이다.

 

세이펜의 대표가 책을 냈다. 그 책이 바로 결핍이 만든 성공이었다. 세이펜을 일전에 이렇게 먼저 알았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책을 읽게 되었다. 세이펜에 대한 이야기들을 알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있었다. 그러나 이 책은 세이펜을 홍보하기 위한 책이 아니라 그가 이런 제품을 만들수 있었던 과정의 모든 열정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의 성공이 그냥 얻어진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고스란히 알수가 있었다. 사실 많은 성공가들의 이야기가 그렇듯 역경은 누구에게나 있었다. 그러나 지은이가 단순히 역경을 어떻게 했는지에 대한 그저그런 성공이야기가 아니었다. 오히려 지은이는 남들이 보통 성공한다는 부류의 사람들처럼 충분한 배경과 충분한 학력등을 갖추지 못한 오히려 부족했던 그런 부류였다. 그랬기 때문에 오히려 그를 더욱 단련하지 않았나 싶을 정도의 처절함을 이 책을 통해서 비록 글이지만 충분히 느낄정도였다.

 

그래서 그에게 성공이란 못배웠기 때문에 간절해서 그리고 무일푼이기 때문에 처절해서 그렇게 간절함과 처절함으로 인해 생긴 결핍이 원동력이 되어 성공으로 되돌려 받았다는 것이다. 지은이를 통해서 내 자신이 남들처럼 집안에 돈이 없어서 혹은 공부를 잘 못해서 그런 핑계는 정말 핑계 그 자체였던 것이다. 진정한 성공인은 스스로 자신을 단련시키고 오히려 힘든 상황을 자신의 상황으로 이끌어 나가는 것이 진정한 성공이 아닐까 싶다. 사실 집안에 돈도 많고 공부도 잘하는데 성공하지 못하는건 오히려 정말 이상한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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