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후회하지 마라 - 내 인생의 행복을 더해주는 30가지 방법
마크 무치니크 지음, 박종현 옮김 / 인스토리 / 2015년 1월
평점 :
품절


더이상 후회하지 마라

 

사람으로 태어나서 행복하지 않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 내가 생각할때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행복하고 싶어하고 행복할 권리는 있다고 생각한다. 그 사람이 아무리 대통령 혹은 아무리 어린아이 혹은 거지라 할지라도 말이다. 그렇지만 누구나 행복하고 싶어하지만 마음만으로는 행복할수가 없다는 것을 누구나가 잘 안다. 행복이란 그저 행복하고 싶다고 해서 얻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 행복에 대한 이야기가 이 책을 통해서 얻어질수 있는 요소가 있다. 내 인생의 행복을 더해주는 30가지 방법을 통해서 좀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30가지 방법은 되지 않은 일은 그만 두어라, 스스로와 싸우지 마라, 희생자인 척 하지마라, 물건에 집착하지 마라 등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 꼭 행해야 하거나 생각해야 하는 것들 30가지로 나뉘어 진다. 이 30가지는 크게 5가지 항목으로 나누어서 설명을 하고 있다. 이렇게 30가지를 알려주는 근거가 되는 것으로는 지은이의 배경지식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이 든다. 지은이는 인간 행동 연구 분야의 선구적인 인물이며, 사람들이 후회 없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기 때문에 그의 연구들을 통해서 이렇게 30가지를 뽑아 낼수가 있었던것이 아닐까 싶다.

 

30가지 중에서는 흔히 알고 있는 것들도 있고 어느정도 쉬운것들도 있었다. 그래서 쉽게 읽혀지기도 하였다. 예를들어 위기를 기회로 바꾸라는 것, 독이 되는 사람들을 멀리 하라, 원하는 대로 인생을 살아라, 하루를 기쁘게 맞이하라, 의미 있는 사람들과 연락하라, 매일매일을 소중하게 생각하라, 비전을 좇아라, 마음의 소리를 들어라, 행복을 추구하라 마음을 열어라, 멘토를 만나라 이런 것들은 우리가 흔히 살아가면서 너무나 많이 접했던 이야기 들일 것이다. 다만 실천하는것이 쉽지가 않을뿐이지 우리가 모르는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런 부분들은 어쨋든 이미 잘 알기 때문에 수월하게 읽었다.

 

그렇지만 이 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부분들에 대해서는 좀 더 꼼꼼하게 살펴 보게 되었다. 예를들어 되지 않는 일은 그만 두어라, 시작할 장소를 정하라, 스스로와 싸우지 마라, 희생자인 척하지 마라, 순간을 놓치지 마라, 물건에 집착하지 마라, 스스로의 목소리를 찾아라, 가장 가치 있는 것에 솔직하라, 내면의 힘을 믿어라, 안전지대에서 벗어나라, 문화적 시각을 넓혀라, 두 번째 기회를 잡아라, 옳다고 생각한 일을 하라, 남을 위하는 마음을 가져라,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어라. 이런 것들은 내가 의외로 생각하는 것들이었다. 내가 생각했던 것들 보다는 좀 더 인간 행동 적인 관점에서 접근을하고 있기 때문이다.

 

'잘 되는 일을 하기 위해서 안 되는 것들을 그만 두어라.'

 

되지 않는 일을 안다는 것은 그만큼 내가 노력과 시도를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이라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인생에서 하고 있는 일들 중에 잘 안되는 일들이 무엇인지 스스로 질문을 해보라고 하고 있다. 쓸데 없는 일들로 인하여 시간을 비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나에게 더 잘될수 있는 일들을 스스로 못하게 막는것은 아닌지 잘 생각해 보라고 하고 있다. 사실 맞는 말이다. 쓸데없이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해야지 뭐 이런 생각이 아니라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것을 위해 나에게 정말 잘되고 잘 맞는게 먼지 부터 잘 알아야 겟다는 생각을하였다.

 

그리고 결국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선행을 행하라고 강조하고 있다. 선행이란 남을 위한 행동이라서 남에게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먼저 배푼 선행으로 인하여 결국에는 결과적으로는 그 선행이 나에게 다시 돌아온다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주어라. 그들이 엄청난 행동들로 당신을 놀라게 해줄지도 모른다.'

 

결국에는 우리는 혼자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므로 우리는 이타적으로 생각하지 않을수가 없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더욱 알게 되었다. 이타적으로 생각할수록 나에게 해가 되는 것이 아니라 결국 타인들도 이타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에 물들것이며 다들 그렇게 됨으로써 서로 서로 잘살고 행복할수가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었다. 나는 오늘도 나만 생각했는데 이책을 통해서 다시한번 이타적 사랑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진정으로 이타적 행동을 하는 사람이 되는것이야 말로 진정으로 내가 행복해 질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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