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가 미래를 알려준다고?! AI 냥냥이의 미래과학 교과서
와쿠이 요시유키 지음, 김정환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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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가 미래를 알려준다고?


참으로 발랄한 책이다. 개인적으로 몇년전부터 여기저기에서 빅데이터 빅데이터 떠들어 댔지만 진짜 빅데이터는 제대로 알려면 정말 어렵고 빅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하는곳도 그다지 없을 정도로 정말 넓이와 깊이를 알수 없는 분야이다. 그래서 그만큼 어려운 분야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은 그렇게 어려운 분야를 최대한 쉽게 설명해 주기 위해서 최대한 노력하고 가볍게 생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 무엇보다도 이 책에서 주로 나오는 냥냥이가 너무나 귀엽고 재미있었다. 냥냥이가 자신감있게 간단간단하게 설명해주니까 마치 진짜 간단한 것을 설명해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빅데이터의 이론적인 설명보다는 현실적인 아웃풋인 그래프나 표를 통해서 데이터라는 것들이 어떻게 연결되어서 표출이 되는지에 대해서 심도있게 알수 있었다. 특히나 이런 것들은 실제 일상에서 자주 접하고 느낄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에 빗대에서 설명해주는 부분들이 많아서 더욱 이해가 빨랐으며, 도움이 되었다고 느꼈다.


또한 재미보다는 도움이 되었던 챕터는 첫번째 챕터였는데 [통계를 알면 좋은점은?] 이었다. 너도 나도 빅데이터를 외치고 빅데이터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겠는데 도통 빅데이터를 알면 좋은점에 대해서 명확하게 알지 못했다. 그저 막연했다. 그런데 이책은 정말 마음에 들게도 좋은점에 대해서 일상생활에 빗대어서 설명하고 있어서 확확 와닿았다. 빅데이터를 알면 미래를 예측할수 있고 예측할수 있는 예로써는 돈을 벌수 있는 것에도 적용할수 있다는 점이 참으로 마음에 들었다. 참으로 현실적이고 말이 되었다.


이 책의 강점은 그래서 빅데이터라는 어려운 내용을 일상생활에 빗대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그런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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