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만에 살 빼는 법칙 - ‘장활’+‘변활’로 최강 다이어트!
고바야시 히로유키 지음, 송승현 외 옮김 / 행복에너지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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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만에 살 빼는 법칙 : 장활 + 변활로 하는 최강 다이어트, 고바야시 히로유키 지음, 방민우•송승현 번역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봤을 때 2주만에 살을 뺀다는 얘기에 허무맹랑 너무 과대광고가 아니냐 하는 선입견이 먼저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이 책은 다이어트에 대한 내용이라기 보다는 장이 건강하면 결국 몸이 건강해진다는 이야기였는데 책 제목이 너무 자극적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스개소리로 여자는 평생 다이어트를 한다고 합니다. 살을 빼야한다는 생각이 늘 마음 속에 부담감으로 자리하고 있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사실은 반증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오늘까지만 많이 먹고 내일부터는 다이어트를 할거라고 말을 하는 사람들을 보는데, 다이어트하면 굶어야 할 것 같고, 지금보다 덜 먹거나 자제해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제일 쉽고도 어려운 방법이 굶는 것이니까요. 그러다 보니 다이어트가 끝나면 단백질 부족으로 주름이 많이 생긱기도 하고, 요요현상이 와서 오히려 체중이 늘어나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는 열심히 하지 않더라도 우리 몸을 위한 진정한 다이어트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고바야시 히로유키는 런던대학 부속 왕립 소아병원 외과와 아일랜드 국립 소아병원 외과에서 근무하고, 현재는 일본 준텐도 대학 의학부 교수로 계신 분입니다. 일본 최초로 변비 외래 전문의사이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다이어트는 장이 좋아하는 활동을 통해 즐겁게 계속적으로 할 수 있는 생활의 변화를 말합니다.


장내 세균은 유익균이 2할, 유해균이 1할, 중립균이 7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근 네이처에 게재된 연구를 보면 마른 사람들에게는 Bacteriodetes가 많고, 비만인들에게는 firmicutes속 미생물이 많은데 소화가 잘 안되는 것까지 소화시키기 때문에 비만을 조장하는 세균이라고 읽은 적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도 각각의 세균이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이 있으므로 유익균이 좋아하는 음식인 식이섬유, 발효식품, 올리고당이 풍부한 야채, 과일, 요구르트, 낫또, 야채절임, 된장, 벌꿀등을 많이 섭취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야채 중심으로 먹으면 살이 빠진다고 하는 것도 장내 세균이 비만 방지에 도움이 되는 물질을 만들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변비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변비가 생기는 원인에 대해서도 자율신경 밸런스 문진표를 통해서 교감신경, 부교감신경이 높거나 낮은 사람을 체크할 수 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저는 교감신경이 높고 부교감신경이 낮은 것으로 나왔는데, 이 경우는 연동운동이 저하되기 쉽고, 자율신경의 영향을 변비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변기가 되기 수운 사람들의 타입을 3가지로 분류했는데, 이 역시 문진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책의 내용대로라면 저는 스트레스형과 장의 연동부전형이 복합적인 원인인 것 같습니다. 개인의 상태를 의사가 만든 문진표로 진단을 하니 훨씬 신뢰감이 생깁니다.


침에 할 수 있는 장활 다이어트는 4스텝으로 되어 있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물 한잔 마시고, 장에 좋은 아침식사를 하고, 아마니유(아마도 아마인유의 일본식 표기인 듯 합니다)를 큰 수저로 한 숟가락 먹고, 장활스트레칭을 2주 정도만 해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장활 다이어트는 장을 활성화 시키는 다이어트 입니다. 장이 활성화되면 장내 환경을 유익균이 우세하도록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심신이 건강해지고, 자신감이 생기고, 사고방식과 성격까지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다고 하니 장활, 변활 다이어트에 도전해 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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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권의 좋은글귀 영어명언 다이어리 2018 - 365일 하루 한 문장 내 인생을 빛내줄 사랑명언.성공명언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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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다이어리 플래너 :
수백권의 좋은 글귀 영어명언 다이어리

연말이 다가오면 새해를 준비하며 늘 새로운 마음으로 다이어리나 플래너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올해 꼭 해야할 do list나 wish list를 써내려 갑니다. 영어공부하기, 책읽기, 운동하기, 다이어트... 등등 매년 계획을 세우지만 늘 작심삼일이 되기 쉬운 것 들입니다. 요즘은 핸드폰으로 스케쥴을 관리하다 보니 따로 다이어리를 안쓰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손으로 쓰는 맛이 있어서 공부나 책읽기 등 장기전으로 가야하는 계획들을 꼬 다이어리나 플래너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좀 특별한 다이어리를 준비했습니다. 다이어리에 수백권의 좋은 글귀 영어명언을 담은 다이어리입니다. 이 2018년 다이어리를 만드신 분은 Mike Hwang(황의민)으로 영어관련 책을 쓰고 강의를 하시는 분이라고 합니다. 영어명언 다이어리 2018에 담겨져 있는 내용은 저자가 약 10년 전부터 감명 깊게 읽었던 책들의 구절을 하나하나 모은 수백권의 책과, 연설, 영화, 광고, 강연, 인터뷰 등에서 모은 4천 개의 역사적인 명언을 매일매일 생각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365개 추린 것이라고 합니다. 저자는 어려서 부터 책을 좋아했고, 서점, 중고서점, 도매서점에서 살다시피 하면서 약 3000권의 책을 읽었다고 합니다.  감명 깊게 읽었던 책의 핵심을 다시 보고 싶은 마음에 감명 깊었던 구절만 따로 모았다고 합니다. 저도 책을 좋아해서 많이 읽는 편인데, 책에 밑줄을 그어두거나 블로그에 포스팅해 두는 게 전부입니다. 시간이 지나 기억이 희미해질 때 즈음에 그때 읽었던 책의 내용, 기억하고 싶었던 문장들이 아른거리며 생각이 안날 때에는 책을 찾아보거나 포스팅했던 내용을 읽어보는데, 저자처럼 문장들을 모아두었으면 꽤 유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자는 단순히 감명깊었던 문장을 한글로 적어 둔 것이 아니라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영어명언에 빈칸을 둠으로써 빈칸을 채우거나 영작을 하면서 한 문장 한 문장을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왼쪽에는 영어명언이나 저자가 해주고 싶은 말들이 적혀 있고, 오른쪽에는 위클리 플래너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2017년 11월과 12월에는 오른쪽에 있는 위클리 플래너가 비어있지만 2018년으로 가면 인생에서 가장  목적 3가지는? 사람들이 새로운 진실을 싫어하는 이유는? 기분 나쁘지 않게 거절하는 방법은? 등 다양한 질문들이 있습니다. 할일을 적는 난이 6칸이 있고, 작은 네모가 있어서 우선순위와 해야할 일을 마쳤을 때 체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작지만 꽤 실용적인 부분입니다. 위클리 플래너로도 이용하면서 영어명언들을 부담없이 읽어가며 영어공부도 할 수 있으니 1석 2조가 아닐까 싶습니다.

매년 작심삼일로 끝나는 것들일지라도 2018년에도 또 다이어리를 준비하며 또다시 희망을 가지고 도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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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공간이 정지하는 방
이외수 지음, 정태련 그림 / 해냄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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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공간이 정지하는 방 :
이외수 쓰고 정태련 그리다 (해냄)

오래간만에 만나게 이외수님의 , <시간과 공간이 정지하는 >은 가을의 문턱에 들어 선 요즘 읽기 참 좋은 책입니다. 책 표지도 일반 종이가 아닌 고급스러운 다이어리에나 쓰일 법한 가죽느낌의 소재여서 이 책의 품격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1946년생 우리 친정 엄마와 동갑인 나이인 70대 초반 자칭 꽃노털 이외수님의 글을 읽고 있노라면 7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습니다. 이외수 작가님은 여전히 풍부한 상상력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언어선택으로 그의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편안한 감동을 주기도 하고, 날렵한 일침을 가하기도 합니다. 특히 이 책은 생각날 때마다 작은 노트에 끄적거렸을 법한 문장부터, 몇날 몇일을 고민하고 한자한자 써 내려갔을 것 같은 문장까지 편하게 읽지만 편하기 읽을수만은 없는 내용들도 있습니다. 이 책을 더욱 빛나게 해 준 정태련님의 세밀화는 이외수님의 글을 더욱 빛나게 해 줍니다. 생태 관련 세밀화를 주로 그렸던 분이어서 그런지 그림에 군더더기가 없이 깔끔한 느낌이 듭니다.

위암으로 8차 항암치료 까지 받은 이외수님의 최근 신작인 <시간과 공간이 정지하는 방>은 암을 견뎌내고 있는 동지로서의 느낌도 전해집니다. 술 좋아하고 사람좋아하고 담배를 좋아하는 그가 이제는 사람을 만나도 차를 마시고, 감성마을에서도 일년치 먹을 화개동천의 황로담을 구매해서 마신다는 말에 짠하기도 하고, 이제라도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으니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더 집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갖게 됩니다. SNS를 통해 뜨거운 감자가 되기도 했던 그가, 암환자에게는 스트레스가 독약보다 나쁘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상식을 벗어나는 일들에 대해서는 가급적 신경을 쓰지 않기로 했다고 합니다. 수양이 부족한 글쟁이라 수시로 복장이 터지기도 하지만... 그래서 그는 세상을 향히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리고, 정의를 위해 싸우고, 우리가 사는 세상이 똥밭이 되지 않도록, 똥을 보면 피하지 않고 솔선수범해서 치우겠다고 합니다.

한시간 남짓 <시간과 공간이 정지하는 방>을 읽으면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무도 없는 홀로 있는 조용한 시간과 공간이 정지하는 방이 있다면 나는 어떤 생각을 할까? 앞으로의 미래는 어떻게 받아들일까? 답답한 현실을 살면서 이 책은 잠깐의 휴식과도 같은 편안함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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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시그널 - 간절함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음성
강하룡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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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시그널 :
간절함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음성 (브니엘)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기도하면, 귀를 기울이시고 내 기도를 들어주신다네. 시편 40편을 가사로 만든 가스펠송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간절히 기도하면 나의 기도를 들어주신다는 명확한 설명이 담긴 가스펠송입니다. 이 노래를 부르면서 위로와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시그널>의 저자는 강하룡 목사님은 컴퓨터 개발자로 수년간 직장생활을 하다가 장신대 신하대학원을 졸업하고 목사가 되신 분으로 일터사역훈련센터, 신우회 등을 통해 성도와 기업인들, 목회자의 삶이 실제적으로 변화되고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시그널>은 다양한 사례와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 기독교 역사 속 인물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시그널을 듣고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한 네 가지 조건은 겸손, 믿음, 정결한 마음, 하나님 앞에서 기다림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기 위해서는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드려야 합니다. 기다림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 하나님을 신뢰하는 태도를 반영합니다. 즉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이 있어야지 때를 온전히 기다릴 수 있습니다(본문 38쪽). 
 
하나님은 우리에게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그널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 채널을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성경채널, 기도채널, 찬양채널, 사람채널입니다.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이 사람에게 직접 말씀하시는 모습이 종종 등장합니다. 하지만 지금음 보편적인 영적 채널인 성경, 기도, 성령의 내적 감동, 찬양, 사람, 경건서적, 환경 등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때로는 꿈이나 내적 압박감, 환상, 음성, 표적, 예언, 천사, 초자연적인 채널을 통해 시그널을 보내시기도 합니다. 특수한 영적 채널을 인정하되, 이 부분은 잘 분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무의식이 반영되기에 신비하게 여기거나 해석과정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지 않고 자의로 생각하면 큰 우를 범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특수한 영적 채널을 통한 시그널을 모두 성경 말씀을 근거로 다시 한번 해석하는 과정이 필수적이어야 합니다(본문 95쪽). 어떤 목회자는 성도가 결정할 문제를 자신이 응답받았다며 자신이 말하는 대로 따르라고 강요하기도 하고, 어떤 목회자는 성도들이 자기가 시키는 대로 하지 않는다고 분노하기도 하는데, 저자는 이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며, 하나님을 빙자하여 교모하게 성도들을 조정하는 잘못된 경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본문 175쪽). 목사, 장로, 기도원 원장들이 자기의 이익을 위해 하나님의 이름으로 거짓말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본인에게 직접 말씀하신다고 합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보내는 시그널을 제대로 수신하지 못하고 놓친다면 인생을 낭비하며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걱정기도'와 '고집기도'라는 단어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도하면서 걱정을 하다니...너무나 아이러니 한 모습이지만 실제로 제가 그렇게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기도를 하면서 하나님께 평안을 얻고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까지 잠잠히 기다리지 못하고, 늘 같은 내용으로 기도하면서 걱정했습니다. 또 어떤 때에는 내 뜻대로 해달라고 떼를 쓰듯 기도를 하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의 시그널에 민감한 사람이 되도록 기도하고, 찬양하며, 온전히 기다리는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으로 살아야 겠습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요한복음 14:1)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간구와 기도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립보서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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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선의 친절한 요리책 - 기초부터 응용까지 이 책 한권이면 끝!, 조리별 맛내기+221가지 실전 레시피
한복선 지음 / 리스컴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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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선의 친절한 요리책:
기초부터 응용까지 이 책 한권이면 끝! (리스컴)
조리별 맛내기 + 221가지 실전 레시피

저에게는 여러권의 요리책이 있습니다. 결혼할 때 교수님이 선물해 주신 3권의 요리책과 제가 사들인 요리책을 합치면 몇십권은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리할 때 보는 책은 몇 권으로 압축됩니다. 그 중 제가 자주 보는 책은 요리연구가 한복선, 전정원 님이 쓰신 <1001가지 별미반찬 밑반찬 365일>이라는 책입니다. 2002년 9월에 초판이 발행된 책이기에 지금 보면 촌발 날리는 편집의 책이긴 하지만, 집에서 우리가 해 먹는 요리들이 총망라되어 있기에 늘 참고하는 책입니다. 제가 한복선님의 책의 요리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기본에 충실하기 때문입니다. 요리연구가 한복선 님의 <한복선의 친절한 요리책>은 이 책을 대신할 수 있는 최신 버전의 요리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리연구가 한복선 님은 궁중음식의 대가인 古 황혜정 교수님의 둘째딸입니다. 어머니의 뒤를 이어 식품영양학과 외식경영학을 전공하고 약선음식을 공부하며 요리연구가, 중요무형문화재 제 38호 조선왕도 궁중음식 이수자, 한복선 식문화연구원장, (주)대복의 경영인 등 요리와 관련된 다양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요리책을 보면 어떤 요리책은 내가 따라하기에는 엄두가 나지 않는 책들이 있습니다. 일상에서 매일매일 해 먹을 수 있는 국, 찌개, 반찬이 아니라 그야말로 거창하게 요리를 해야하는 요리법이 수두루한 책이 있습니다. 저처럼 직장에 다니는 분들은 퇴근 후에 30분~1시간 이내로 식사를 준비해서 먹어야 합니다.  그러다보니 초피드 요리법이 필요합니다. <한복선의 친절한 요리책>은 우리가 늘 먹는 엄마가 해 주시던 집밥 요리부터 감히 시도해 보지 않았던 요리까지 다양한 요리방법이 쉽고,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오븐에 구워 먹기만 하던 삼치구이였는데, 삼치데리야키구이가 너무나 쉽게 요리방법이 설명되어 있어서 한번 시도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뒷부분에는 요리 가나다 순, 요리 재료순으로 찾아보기가 있고, 재료의 고르기, 손질, 보관 가나다 순, 요리기초 레슨 가나다 순이 찾아보기로 정리되어 있어서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한복선의 친절한 요리책>에는 221가지 실전 레시피가 수록되어 있으니, 먹고 싶은 요리, 엄마가 해주시던 집밥도 쉽게 시도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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