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 up 아보느의 홈페이지형 블로그 만들기 - 유튜브 동영상과 함께 배우는 돈되는 블로그 3일 완성 Start up 시리즈
윤호찬 지음 / 아티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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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지만 내 블로그가 100%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다. 뭔가 시원스럽게 보이면서도 내 블로그에서 필요한 정보를 잘 찾아 볼 수 있도록 만들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그에 비해 나의 노력은 미천하다. 겨우 최소한의 것들로만 만들어 놓게 된다. 그래서 나에게 필요한 부분은 책이나 또다른 블로그를 이용해 보충을 하기도 한다.


이 책의 저자는 홈페이지와 쇼핑몰 제작업체를 10여년 넘게 운영해왔다. 그 노하우를 이 책에서 풀어놓고 있다.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책의 내용을 잘 읽어보기만 해도 어떻게 만들어야 할 지 방법을 알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책을 그냥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책에 나온 페이지 사진처럼 똑같이 하나하나 따라 해 보면서 익혀야 한다. 블로그를 만들고 기본 정보를 입력하며 카테고리를 생성하는 것부터 시작해 10개의 챕터로 나누어 내용을 구성했다.


부록으로는 블로그로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로 수익을 내고 싶지만 그 방법을 잘 모르거나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을 모르고 있다. 이 책에서는 애드포스트 관련한 내용을 회원 가입부터 이야기해주고 있다. 블로그 운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정보가 될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에 블로그를 제작할 때 도움이 되는 무료 이미지 사이트나 무료폰트 나눔 사이트등도 도움되는 정보가 되었다. 이 책은 블로그를 실제 운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필요한 정보들이 담겨있지만 처음으로 블로그를 만들어 볼까 하는 사람들에게도 어렵지 않다. 컴퓨터의 한 장면 한 장면들을 보여주는 사진들은 차근차근 순서대로 따라 해 볼 수 있도록 페이지를 구성해 왕초보자라고 한단계씩 따라 하다가 보면 자신이 원하는 블로그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만 같다.

나도 블로그를 운영한지 시간은 경과했지만 생각보다 그저 그렇다. 이 책을 읽고 따라해 보면서 시원한 블로그 형태를 만들어 보기 편하게 만들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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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인테리어는 정리입니다 - 2000개의 집을 바꾼 정희숙의 정리 노하우북
정희숙 지음 / 가나출판사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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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정리수납법과 관련한 강의나 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정리수납 자격증도 있는 걸 보면 그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그리고 미니멀리즘의 영향으로 집안에 최소한의 가구나 짐만을 두고 거의 텅 비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사진도 보곤 한다. 이렇든 저렇든 정리는 쉽지 않다. 마침 코로나 19 상황에서 하루 한 개씩 버려야지 하고 마음을 가다듬어 보아도 까먹는 날도 있고 귀찮은 날도 있고 쉽지 않다


이 책은 인스타 팔로워가 11만, 유튜버 구독자가 10만을 보유하고 있는 정희숙 정리컨설턴트가 지은 책이다. 2000가구의 집을 정리하면서 느꼈던 점을 정리하고 그 동안 연구하고 공부해온 정리 노하우를 풀어내는 책이다. 수 많은 집을 다녀보면서 정리를 해야 하는 이유를 정리해 보고 가볍게 하루 10분 정리하는 방법, 우리 집을 2배 넓히는 공간 정리법을 차근차근 정리하고 있다.


‘정리의 장점은 공간을 넓히는 데 있다. 정리를 제대로 하면 공간을 살릴 수 있다.

공간을 살린다는 것은 물건을 위한 공간이 아닌 사람을 위한 공간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정리는 물건이 아니라 사람을 중심으로 생각해야 한다‘


늘 집이 폭탄 맞은 것처럼 정신이 없는 건 왜일지..이 책을 읽으면 궁금증이 풀리게 될까?

저자는 모든 공간에 목적을 두라고 한다. 그러고 보니 거실에도 옷이랑, 책이랑, 휴지가 마구 쌓여있다. 하지만 목적을 확실하게 가진 공간이 만들어지면 그 안에서는 목적에 맞는 물건들만 놓고 그 안에서는 거기에 맞는 행동들만 하는 것이다. 옷정리를 해도 이 공간에서 저 공간으로만 이동하는 데 그쳤었던 나를 반성한다. 저자는 무엇을 정리할 지 정하면 그 물건을 몽땅 꺼내어 한꺼번에 정리하라고 한다. 만약 옷이라면 집안의 모든 옷을 꺼내어 정리하라고 한다. 어떻게 해도 힘든 정리지만 올바른 방법을 숙지하고 정리해 이번에야말로 가족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집을 만들고 싶다. 집이 늘 작다고 생각했는데 물건을 하나씩 정리해가면서 보니 넓은 공간도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오늘도 물건 두세가지 정도지만 정리하다보니 즐겁기만 하다. 저자의 방법을 몸에 익숙하게 지속해보자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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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인 당신이 작가가 되면 좋겠습니다 - 글쓰기에서 출판까지 실전 로드맵
백미정 지음 / 대경북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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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작가

두 단어의 조합이 낯설지 않게 느껴지는 걸 보니 작가라는 직업에 대한 고정관념이 많이 없어진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백미정 작가가 또 책을 펴냈다. 왜 ‘또’라고 하는가 하면 정말 잊을만 하면 저 여기있어요~~하고 다시 새 책을 가지고 나타난다. 백미정 작가의 책은 앞서 출간한 책 두 권이나 읽었다. <나는 미쳐가는 아들 셋 엄마입니다>, <엄마의 글쓰기 사람의 글쓰기>를 읽었었는데 그 때도 섬세한 필력에 놀랐었던 기억이다.


 이번 책은 엄마와 작가의 조합으로 작가가 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해준다. 다 읽고 나니 마치 책 만들기의 매뉴얼을 읽은 것처럼 새롭다. 이 책은 그 이전의 책들의 장점을 모두 모아 집대성한 느낌? 책만들기와 엄마로서의 하고 싶은 말을 모아 둔, 그전의 치열했던 느낌보다는 많이 말랑말랑하지만 정보가 될 이야기들은 확실하게 하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책의 중간에 ‘생각이 글이 되는 에세이 수다’ 코너에는 문장을 쓰는 방법이 차례대로 적혀 있어 유용한 정보가 되었다.


 글을 쓰는 기술과 관련한 글도 글이지만 ‘출간 기획안’을 쓰는 방법이나 ‘출판사의 거절에 대한 자세’는 출판사로부터 거절의 말을 듣고 나니 어떤 자세로 글을 쓰고 책을 내야 하는지를 먼저 잘 생각해봐야겠다는 결심이 든다. 책을 쓴다는 것은 좀 더 책임감을 가지고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라는 것!


 책은 눈에 편안한 색으로 강조하는 말 등에는 색감을 달리해서 표시하고 있어 편하게 읽을 수 있다. 사실 엄마 작가들의 큰 특징들은 술술 편하게 글이 읽힌다는 것이다. 백미정 작가의 글도 물론 그렇다. 머리 엉키듯 걸리는 것이 없으니 아무리 딱딱한 이야기라도 내 이야기처럼 풀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책을 만드는 이야기까지 했으니 백 작가는 다음에는 어떤 이야기를 풀어나가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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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게임 캐릭터 모델링 - 손맵(핸드패인팅)으로 배우는
김선욱 지음 / 정보문화사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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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잘 할 줄은 모르지만 보는 것은 좋아한다. 가만히 게임 캐릭터들의 움직임을 보다보면 이게 실사인지 그림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자세하고 아름답기조차 한 것을 보면 놀랄 때가 많이 있다.

이 책 손맵(핸드패인팅)으로 배우는 3D 게임 캐릭터 모델링 Game Character Modeling은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는 보기 쉽게 쓰여 있어서 좋았다. 간혹 이렇게 방법을 알려주는 책들은 방법을 알려주는 것 같기는 한데 쓴 저자만 잘 알고 있지 읽는 사람들은 정작 오리무중인 경우가 많아서 아쉬운 점이 많았다.


저자는 이미 3D 캐릭터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작가다. 실전에서 사용하고 있는 방법들을 제대로 알려줄 수 있을 것 같다. 전체 8개의 챕터로 나누어진 이 책은 3D MAX, 모델링, 바디페인트 3D,인체 모델링, 캐릭터 매핑, 재질, 스킨, 레이아웃으로 나누어져 각각의 방법을 사례를 잘 들어 설명하고 있다. 캐릭터 매핑의 경우 실제 만들어진 사진 한 개를 두고 설명을 해 두고 사진 한 개를 두고 또 설명을 하는 식으로 만들어 초보자도 기존에 좀 더 지식을 쌓고 싶은 사람도 손쉽게 배울 수 있다.


특히 관심이 있었던 부분은 남자와 여자로 나누어 캐릭터를 매핑하는 방법이었다. 여자의 얼굴, 이목구비, 손, 발 머리카락 등 하나하나 매핑하는 방법을 사진과 함께 사례로 들고 있다. 여성의 섬세한 신체구성과 남성의 우람한 신체구성을 비교해 가면서 보니 더더욱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게임 캐릭터를 만들고자 하는 조카에게도 보여주니 책의 내용 중간중간 나와 정리하고 있는 팁들이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 자신의 실수를 바로 잡는 내용이 많다고 좋아했다. 게임 캐릭터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생명을 불어넣는 것이 좋았는데

언젠가는 나만의 캐릭터를 내 손으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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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없다의 방구석 영화관 - 영화를, 고상함 따위 1도 없이 세상을, 적당히 삐딱하게 바라보는
거의없다(백재욱) 지음 / 왼쪽주머니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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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정말 장점이 많다. 적은 금액으로 손쉽게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것도 바로 영화다. 2시간 정도의 시간동안에 슬픔, 기쁨, 놀람, 분노, 열정 등 살아가면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느끼게 만들 수 있는 건 드물다. 영화를 언제부터 내가 좋아하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곁에 두기 좋은 친구가 되었다.


영화를 보다보면 관련해서 다양한 자료를 찾게 되는데 이 책 ‘거의없다의 방구석 영화관’은 읽어본 영화 관련 책 중에 그 형식이 참으로 달랐다. 책의 문체가 자연스럽게 옆에 새우깡이나 맥주 한잔 놓고 두런두런 친구랑 마주앉아 이야기 나누는 것 같다. ‘재미있는 영화 추천해줘’하자 ‘재미있는 건 모르겠고 보지 말아야 할 영화 혹은 빼놓을 영화를 말해줄게’ 하면서 이야기를 꺼내는 느낌?


책을 읽고 나서는 저자인 ‘거의없다’의 유튜브도 살펴보았다. 기존의 영화 관련 유튜브들처럼 영화를 친절하게 소개해주고 말해주지 않았다. 망한 영화들을 뽑아서 이래서 망했다는 것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있었다. 신선했다. 책도 마찬가지다. 영화를 두세 편씩 묶어서 주제에 맞춰 소개하고 자신의 감상을 꼼꼼하게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런데 두 세편의 영화를 주제로 시작했지만 한 챕터 안에서 나오는 영화는 정말 수백편이 된 것 같다. 얼마나 영화를 보면 줄줄줄 영화의 이름과 줄거리와 배우들의 연기를 묘사할 수 있는 것인지. 그냥 시원시원해 보이고 쿨해 보이는데 정말 영화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여러 영화를 책안에서 소개하고 있는데 내가 본 영화도 많았다. 그런데 그 영화가 그런 의미를 가지고 있었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이면서 보게 되었다. 그 중 ‘빅쇼트, 스크림, 케빈 인더우즈’영화에 대한 소개 글을 보았는데 재미있었다. 스크림을 인상깊게 보았었는데 그 영화의 앞뒤에 이런 사정들이 있었다니 재미있기도 하고 그 영화에 대해 더 잘 알게 된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영화 안에서 내가 지나쳤던 중요한 메시지들도 다시금 알게 된 내용이 많았다. 영화를 새롭게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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