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연 토익 950 최상위 문제 실전 모의고사 유수연 토익 실전 모의고사
유수연 지음 / 사람in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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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름에 유수연이라는 이름이 들어가 있다. 유수연은 유명한 토익강사다. 토익 공부를 하는 학생이나 일반인들치고 그 이름을 모르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특히 대학생들이 선호해 왔다.

오스트레일리아와 영국을 거쳐 공부를 하고 호텔에서도 근무를 하는 등의 다채로운 이력을 가지고 있다. 2001년부터 토익을 강의하기 시작하는데 탁월한 강의 솜씨를 보인다. 나도 강의를 본 적이 있는데 핵심을 짚어내는 강의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방송진행도 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의 표지 색부터 글씨체까지 모두 마음에 든다. 군청색에 흰색까지. 지금까지 수많은 책을 펴냈겠지만 올해 처음 펴 낸 따끈한 책이다. 이 책은 테스트가 모두 3개로 이뤄져 있다. 3개의 테스트와 정답, 그리고 해설이 빼곡하게 들어있다. 이 책은 토익점수 950점대의 고득점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문제가 들어 있는 책이므로 문제의 질이 좀 다르다. 고득점 전략을 7가지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그게 가장 핵심이 되는 내용이어서 열심히 읽어보았다. 첫 번째는 정답의 패턴을 설명하고 있다. 기본문제 풀이 전략을 살펴보고 정답으로 알아보는 최근 유형을 살핀다, 사람이 등장하는 사진과 사물 묘사 사진에 대한 정답 확률을 % 별로 나누어 정리하고 있다. 그 다음은 유형별 출제율을 분석하고 있는데 원그래프를 사용해 믿음감을 더한다. 세 번째 파트에서는 불변의 원칙들을 정리하고 있다. 화자의 의도와 시각 자료들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다. 그 다음에도 문장의 구조 분석을 사고 문법을 정히, 단어 등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다, 독해의 4대 원칙도 정리하고 어떻게 해야 950점을 넘길 수 있는지 비법을 짧게 알려주고 있다.

문제를 살짝 풀어보았는데 문제 자체가 깔끔하고 사진도 구분하기 쉽게 만들어져 있었다.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해 보고 싶었던 올해는 이렇게 또 좋은 책으로 열심히 시작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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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신상담 100일만 - 인생개벽을 위한 독기의 비밀노트, 읽고 쓰고 생각하기
김문성.공공인문학포럼 지음 / 스타북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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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신상담이라는 말을 들으니 처음에는 이 책이 플래너인 줄 알았다. 1년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만들어 내는 플래너. 하지만 이 책은 엄청난 것이었다. 플래너보다 훨씬 더 써보고 싶은 내용들이 잔뜩 들어 있었다. 인생개벽과 변화를 꿈꾸는 내용으로 만들어졌다는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만들어져 쓰는 재미가 느껴지게 만들어졌다.

100일을 모두 다른 제목을 달아 두어 하루하루 마음을 다잡고 쓸 수 있도록 만들어 두었다. 이 책은 소극적으로 그냥 읽어가기보다 내가 써서 만들어 가는 책이다. 내가 만들어가는 책이기 때문에 더 소중하고 더 보고 싶다.

책은 이런 식으로 만들어져 있다. 제목이 ‘문제의 원인을 보아라’라면 그에 알맞은 내용이 나온다. 인도의 한 정신병원의 환자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 이야기 아래 ‘새해를 시작하는 CEO들의 고사성어’가 나온다. 새옹지마. 라는 말의 한자어와 그 뜻이 나오고 아까 위에서 나온 인도의 정신병원 이야기를 원고지에 필사해 볼 수 있게 원고지 형태의 칸이 나누어져 있다. 오른쪽으로 가면 ‘100일로 가는 동기 부여 한마디’로 내가 하루 동안 생각하고 목표로 하는 말을 써보는 칸이 있다. 그다음은 ‘오늘은 인내하는 와신상담’이다. 여기는 일기처럼 하루를 반성도 하고 잘 한 것을 칭찬도 하고 잘 못한 일은 반성도 하는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으로 ‘인생개벽을 꿈꾸는 내일의 생각’에는 당연히 내일의 각오가 들어가게 되겠지.

일기와 다른 점은 막연하게 그냥 이것저것을 쓰는 것이 아니라 칸이 나눠지고 제목이 나누어져 있어서 그에 맞춰서 나의 상황을 매일 작성하면 된다는 점이다. 그게 더 마음에 든다.

초등학교때는 일기를 정말 열심히 썼고 선생님께 도장을 받는 재미로 매일매일 잊지 않고 썼다. 그 때는 좀 지루하고 힘들기는 했는데 커서 그 일기들을 읽어보니 재미있기도 하고 무슨 일이 일어났었는지 바로 알 수 있어 재미있었다. 시간은 흐르지만 나의 삶이 남아있게 되는 느낌이랄까? 새롭게 쓰는 와신상담 100일만은 그때의 일기를 떠오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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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 - 상
오타 아이 지음, 김은모 옮김 / 엘릭시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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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라는 제목에서 짙게 느껴지는 미스테리와 스릴러의 냄새...어릴 때부터 추리 소설을 무지 좋아했던 나에게는 딱 어울리는 책이다. 티저북이기는 하지만 책을 받는 순간 느껴지는 냄새는 나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표지도 빨강과 검정색의 조화로 흥미진진해 보였다.

오타 아이 작가는 이름이 낯설다. 대학시절 연극 활동을 하면서 10년  안 극본을 써왔다는  프로필을 보니 등장인물들에게서 느껴지던 입체감이 어디서부터 왔는지 이해가 되었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트릭 시리즈의 2편을 썼다니 박수가 절로 나온다. 미스테리한 현상들을 다루는 솜씨를 이미 TV시리즈물에서 생생하게 보여주다가 이 책 범죄자로 소설가로 데뷔를 하게 된다. 극본으로 쌓은 내공이니 차근차근 추리의 정석을 따라가면서도 재미와 기승전결이 맞춰 지는 진짜의 이야기를 만들어 갈 줄 아는 작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야기의 첫 장면부터 마치 영화 같은 일들이 벌어진다. 공원 안에서 무차별 칼부림이 일어난다. 일본 소설 안에서 일어나는 범죄들이 더 끔찍하고 잔인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이렇게 칼을 쓰기 때문이 아닐까? 머릿속에서 상상을 하게 되면서 보면 사방에 핏자국만 생각난다.

4명은 그 자리에서 죽고 딱 한 명만 살아남게 된다, 그게 바로 슈지다. 형사 소마가 사건의 수사를 맡게 되었는데 슈지가 살아남은 생존자로 위협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최근 범죄 영화나 소설의 내용들을 살펴보면 단순한 범죄가 없다. 모두 정치권, 기업, 범죄자, 형사들 사이에 모종의 거래가 있거나 음모가 있어 단순하게 처리가 되는 사건은 하나도 없다. 이야기를 한 번에 정리되게 만들어 둔 것이 아니라 사건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하나씩 하나씩 아닌 상황을 정리하게 만들어 두었다. 이런 형식은 극의 재미를 더하면서 다음에 어떤 이야기와 사건들이 나올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책을 받아 한 번에 단숨에 주루룩 읽었다. 한 호흡으로 책을 읽기란 쉽지 않은데 이 책을 몰입도가 높아 독서가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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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떨어지는 공인중개사 합격 공부방법
정성주 지음 / 북트리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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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시험은 많은 사람들이 응시 해 보고 싶어 하는 시험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합격하기는 힘든 시험이다. 지인도 정말 열심히 공부했다. 나이를 생각하면 여러 해 동안 시험을 보기 힘들다고 최대한 빨리 한 번에 시험에 합격하고 싶다고 했다. 잠을 줄여가면서 시험을 준비한 지인은 합격은 했지만 공부할 때 정말 힘들어 했다. 시간도 너무 많이 할애하고 가정생활에 신경을 전혀 쏟지 못했다. 이 책의 작가는 실제 본인이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면서 본인이 만들어간 노하우들을 아낌없이 풀어내고 있다.

두 번째 챕터에서는 공인중개사 시험의 모든 절차를 정리하고 있다. 시험 일정과 장소, 시험 시간과 합격 결정 기준, 원서 접수 준비물, 원서 수수료, 합격증 교부의 마지막 절차까지 자세하게 정리해 시험을 준비하는 기본기를 잘 풀어두었다.

내가 관심이 가는 부분은 혼자 공부하는 법을 적어둔 내용이었다. 혼자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사진과 더불어 꼼꼼하게 만들어 두었다. 24시간 최대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고 월간 주간 일일 계획으로 나누어 꼼꼼하게 계획을 세우기를 권장하고 있다.

100% 합격을 부르는 과목별 공부법도 도움이 많이 되는 내용이 되었다. 법 부분에 대해 잘 모르는 내 입장에서는 특히 세법이나 민법 등을 정리해 두고 공부법을 이야기해 주는 부분이 좋았다. 도움도 많이 되었다. 책 자체의 편집도 최대한 담백하고 도표나 흑백 사진 등 눈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내용들이 아니고 공부를 하는 틈틈이 참고하면서 익히기 좋은 내용들이었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나에게는 법에 대한 내용이 들어 있어 그다지 쉽지 않다. 법부분은 이상하게도 해도 해도 힘이 들고 잘 외워지지 않는 내용들만 있는 것 같다. 그런 부분은 ‘잘’하고 ‘열심히’한다는 각오만 가져서는 안 된다. 최단시간 동안 잘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고 공부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 책에서 그런 비법들을 얻어올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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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중국어 통역사가 된 비법 - '니하오' 밖에 모르던 내가
조자룡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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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를 잠깐 해 본 경험으로 보자면 그리 만만하지 않은 언어다. 발믕의 성조가 생각보다 어렵다. 모든 성조를 맞춰 하는 걸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이 책을 쓴 사람은 성적은 반에서 꼴찌를 하고 하루 10시간이 넘게 게임을 하는 게임 중독이었단다. 평균이 60점 정도를 받고 있어 가족 모두가 평균 70점이 넘기를 기도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라는 책을 보고 정말 자신을 바꿔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독하게 마음먹고 학교 공부를 시작한 작가는 평균 90점까지 받게 된다. 마음을 어떻게 먹고 의지를 가지는가에 따라 사람의 인생이 달라질 정도의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다는 건 멋진 일인 것 같다. 인생에 한 번 자신을 바꾸기 위한 죽음만큼의 각오와 도전은 자신을 성장시킬 뿐만 아니라 주변도 변화를 시킬 수 있다는 점이 놀랍다.

우연한 기회로 중국에서 공부를 하게 된 지은이의 중국어 공부하게 된 비법을 자세하게 나누어 들고 있다. 교재 한 권씩 제대로 씹어 먹어라, 음악도 중국 노래를 들어라, 1년 동안 중국 영화만 봐라, 모든 곳에 중국어 책을 둬라 등 실제 실행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어 중국어 공부하고 싶은 마음만 먹는다면 한 가지씩 따라 해 보고 싶은 방법들이다. 한 챕터가 끝나면 중국영화 보는 방법, 중국어 말하기 대회 정복하는 방법 등 팁을 요약 정리해 전하고 있어 도움이 많이 된다. 특히 중국 유학 4년 하면서 배운 것들을 정리한 것을 보고는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는 점이 느껴졌다.

이 책의 장점은 자신이 했던 방법들을 꼼꼼하게 잘 정리해 두었다는 점이다. 간단하게 써 있는 것 같지만 바로 읽고 정리해 따라해 보기 좋게 만들어져 있다. 솔직하게 자신이 중국어 공부를 했던 방법들을 잘 나타내고 있어서 보면서 함꼐 공부해 보기 좋다. 물론 그에게 적용된 그 만의 방법 일 수는 있지만 책을 읽어가면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적용해 만들어 가는 부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의 저자 이름은 조자룡이다. 이름에 알맞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중국어 공부를 하면서 더더욱 이름을 빛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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