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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중국어 통역사가 된 비법 - '니하오' 밖에 모르던 내가
조자룡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1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중국어를 잠깐 해 본 경험으로 보자면 그리 만만하지 않은 언어다. 발믕의 성조가 생각보다 어렵다. 모든 성조를 맞춰 하는 걸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이 책을 쓴 사람은 성적은 반에서 꼴찌를 하고 하루 10시간이 넘게 게임을 하는 게임 중독이었단다. 평균이 60점 정도를 받고 있어 가족 모두가 평균 70점이 넘기를 기도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라는 책을 보고 정말 자신을 바꿔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독하게 마음먹고 학교 공부를 시작한 작가는 평균 90점까지 받게 된다. 마음을 어떻게 먹고 의지를 가지는가에 따라 사람의 인생이 달라질 정도의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다는 건 멋진 일인 것 같다. 인생에 한 번 자신을 바꾸기 위한 죽음만큼의 각오와 도전은 자신을 성장시킬 뿐만 아니라 주변도 변화를 시킬 수 있다는 점이 놀랍다.
우연한 기회로 중국에서 공부를 하게 된 지은이의 중국어 공부하게 된 비법을 자세하게 나누어 들고 있다. 교재 한 권씩 제대로 씹어 먹어라, 음악도 중국 노래를 들어라, 1년 동안 중국 영화만 봐라, 모든 곳에 중국어 책을 둬라 등 실제 실행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어 중국어 공부하고 싶은 마음만 먹는다면 한 가지씩 따라 해 보고 싶은 방법들이다. 한 챕터가 끝나면 중국영화 보는 방법, 중국어 말하기 대회 정복하는 방법 등 팁을 요약 정리해 전하고 있어 도움이 많이 된다. 특히 중국 유학 4년 하면서 배운 것들을 정리한 것을 보고는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는 점이 느껴졌다.
이 책의 장점은 자신이 했던 방법들을 꼼꼼하게 잘 정리해 두었다는 점이다. 간단하게 써 있는 것 같지만 바로 읽고 정리해 따라해 보기 좋게 만들어져 있다. 솔직하게 자신이 중국어 공부를 했던 방법들을 잘 나타내고 있어서 보면서 함꼐 공부해 보기 좋다. 물론 그에게 적용된 그 만의 방법 일 수는 있지만 책을 읽어가면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적용해 만들어 가는 부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의 저자 이름은 조자룡이다. 이름에 알맞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중국어 공부를 하면서 더더욱 이름을 빛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