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기술 - 일 결정력을 높이는 말 사용법
잭 퀄스 지음, 오윤성 옮김 / 생각의서재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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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 라는 말이 있다. 요즘은 말을 잘하면 빚만 갚는 수준이 아니라 취업도 되고 연봉이 올라가는 세상이다. 말을 통해 일 결정력을 높이는 말 사용법을 배우는 내용이 바로 이 책 ‘말기술’이다. 이왕에 하는 말이라면 돈, 시간, 노력을 낭비하지 않고 말을 할 수 있는 기술을 이야기한다. 특히 직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하는 말은 설득력과 함께 이익을 낼 수 있는 말이어야 한다. 말이라는 것을 신중하게 해야 하고 잘 골라서 해야한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지만 사실 이렇게 지속하기에는 쉽지 않은 일이다. 지은이 잭 퀄스는 지출관리 전문가이면서 저자이고 강연가이다. 15년 이상 리더와 비즈니스맨들에게 비용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기업뿐만이 아니라 집안에서도 따라 해 볼 수 있는 방법들이 많았다. 말을 하는 것은 누구나에게 해당하는 것이고 대화를 하면서 살아가는 사회이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대화할 수 있는 스킬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우리는 다르다’는 말을 에 대해 주제를 잡아 이야기를 해 보면 다르다는 말의 뜻과 그 의미를 챙겨본다. 다름과 특별함에 대한 언급을 하면서 어떤 점이 다른가를 잘 파악하라고 한다. 기업에서 다름이 이익이 되는 경우를 조목조목 따지고 있다. 다름을 수용하고 강조할 수 있는 상황을 기업에서의 예시를 들어가면서 보여준다. 독특한 브랜드, 독자적인 전략, 개성적인 팀 문화, 다양한 팀 구성 등으로 내용을 만들어 정리하고 있어 비교도 되고 어떤 부분이 기업 안에서는 다름과 특별함을 설명해 낸다.

매일 쓰는 말이지만 내 상황에 맞춰 효과적으로 말을 할 수 있는 기술은 익혀두면 오래도록 써 먹을 수 있는 기술들인 것 같다. 타인과 어울리는 첫 번째 방법인 말에 대한 공부는 오래도록 지속 되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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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집. 밥 - 프로젝트 가치삶
짜잔 지음 / 북레시피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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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이제는 1인 시대다.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가족 구성원들이 모두 모여서 하던 일들을 이제는 혼자서 해 내야 한다. 밥을 먹는 것도 영화를 보는 것도 술을 마시는 것도 이제는 모두 혼자 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TV에서도 연예인들이 혼자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고기를 혼자 구워 먹는 것이 혼밥의 가장 최고봉이라는 말까지 한다. 혼자 살아간다는 것은 쉬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세상이 바뀌고 있다. 혼자 살던 예전 자취생의 경우 식사를 제대로 먹지 못했다. 혼자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은 영양의 불균형을 가져오게 되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라면등으로 끼니를 때웠다.

하지만 요즘의 1인족들은 절대 방만하게 시간을 보내거나 맛없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 한끼를 먹더라도 영양도 생각하고 맛집을 검색해 찾아가 밥을 먹기 위해 노력한다. 이 책의 작가 짜잔은 혼자 집밥을 블로그에 올린다. ‘프로젝트 가치삶: 혼자집밥’이라는 제목으로 꾸준히 글을 올린다. 혼자 집밥을 블로그에 올린 지 1000회때 전시를 기획하고 혼자 먹은 건강 밥상 사진도 전시하고 뜨개질로 만든 보틀 커버 등 건강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먹었던 기록을 전시했다.

챕터는 혼자, 집, 밥, 같이로 나누어 정리해 두었다. 밥의 챕터에서 1인 가구 상비식품내용이 재미있었다. 누룽지, 떡, 미역국 등을 자신이 어떻게 활용했는지 그리고 어떤 음식을 만들어 먹었는지 볼 수 있었다. 혼자 살지 않아도 마찬가지다. 누구와 무엇을 먹었는가에 따라 음식의 맛도 질도 달라진다. 작가는 혼자 먹는 음식도 외롭지 않고 힘들지 않고 건강하고 풍성하게 마련해 먹었다. 간단한 레시피와 음식 사진을 올려두어 이해를 도왔다. 혼밥에 관한 글과 프로그램은 넘쳐난다. 하지만 이 책은 생각보다 생각할 만한 주제를 많이 담고 있어 읽기에 즐겁고 중간중간 생각할만한 주제가 많이 나왔다. 혼자 먹거나 영화 보거나 나들이 가는 것을 싫어하지만 가끔씩 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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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어떻게 일하는가 - 네이버 그린팩토리는 24시간 멈추지 않는다
신무경 지음 / 미래의창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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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라는 이름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는지? 네이버는 많은 사람들이 늘 사용하고 보고 있는 포털 사이트다. 사실 사람이 컴퓨터를 이렇게 쓴 것도 오래된 일은 아니다. 컴퓨터를 쓰면서 네이버도 자연스럽게 써 왔던 것 같다. 이제는 TV프로그램에서도 ‘초록 창’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네이버에 대해 언급한다. 사람들이 네이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 책은 네이버가 만들어진 가장 처음의 이야기들을 말한다. 네이버가 생겨나게 된 이야기는 나도 알지 못했는데 은근히 재미있었다. 삼성에 입사한 이해진 씨가 함께 만들어내게 된 네이버는 그 목적성에 충실하게 만들어졌다. 사람들의 머리가 생각이 얼마나 치밀하고 계획적인지 경탄하게 되는 대목이다.

네이버는 처음 만들어질 때부터 세계화를 생각하고 세계적인 검색 엔진이 되기를 꿈꿨다고 한다. 네이버의 리얼 스토리를 알 수 있는 내용들로 만들어져 재미있었다. 네이버의 처음, 네이버는 어떻게 일하는가, 네이버의 아메바식 경영, 네이버의 망원경은 세계를 향해 있다, 네이버의 미래 기술 플랫폼으로의 진화 라고 챕터를 나눠두고 그에 맞는 내용을 정리해 두었다. 네이버가 처음 생겼을 때의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그리고 네이버의 직원들이 아침에 출근을 해서 어떻게 일하는지 하루 일과를 정리한 내용도 재미있다. 네이버가 기술 플랫폼으로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부분도 과학 기술과 컴퓨터 기술에 대한 전문적인 이야기의 언급 부분을 빼면 알아듣기도 쉽고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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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일하며 산다는 것 - 일본 아르바이트와 일본 취업 그리고 일본 직장인 라이프
김성헌 외 지음 / 세나북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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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정말 오늘 점심 먹으러 가서 저녁에 돌아올 수 있는 나라로 생각할 수 있는 가까운 나라다. 이런 나라에서 일하면서 살아간다는 건 그만큼의 값어치를 가진다. 일본에서만 해 낼 수 있는 일과 삶이 있을 것 같다. 이 책의 모든 사진은 올 컬러로 일본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멋진 사진들이다. 17명의 사람들이 일본에서 일하면서 실제로 얻은 팁을 아낌없이 쏟아놓고 있다. 그런데 그냥 일이 아니라 아르바이트와 실제 취업하는 노하우와 일본에서의 직장인 라이프에 대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읽어 볼 수 있다. 일본에서의 아르바이트가 조금 아쉬웠던 점은 이방인이라서 그런지 아무래도 편의점에서 하는 아르바이트가 많았다. 일본 편의점에서의 아르바이트는 생각보다 쉽지 않을 수도 있고 어려울 수도 있다.

직장생활을 하게 된 사람들은 IT 기업 채용 프로그램을 하기도 했고 워킹 홀리데이를 이용하기도 했다. 워킹 홀리데이를 진행하다가 회사원으로 정식 출근을 하게 되기도 했다. 주로 직장생활의 에피소드를 들어볼 수 있었다. 언어나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일들에 대한 부분도 당하는 사람들에게는 스트레스였겠지만 읽어보면 재미있기도 하고 이런 일도 있구나 하고 일본의 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할 수 있었다.

그 중에서 일본 도쿄 직장인의 가계부를 그대로 들여다 볼 수 있는 내용들이 있어 흥미로웠다. 일본 그것도 도쿄에서 살아가는 생활비와 수입을 일본과 한국의 직장인들과 비교해 가면서 근거를 들고 있다. 도쿄에서의 생활비는 많이 들지만 틈새를 파고들어 아낄 수 있는 비법을 조금 실어 두어 재미있다. 일본이든 다른 나라든 살아간다는 건 힘든 부분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면서 타국에서 돈을 벌고 생활해 나간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다. 일본, 유럽, 남미, 북미 등 돌아가면서 한 번씩 살아보면서 생활해 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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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퍼니 팝콘북
이부키 유키 지음, 민경욱 옮김 / 서울문화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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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확신이 있는지. 확실한 목표와 확신을 가지고 일하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이 책 ‘컴퍼니’는 매일 똑같은 일상을 가지고 회사와 집을 오가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이야기다. 이 책의 작가 이부키 유키는 출판사에서 근무하다가 프리랜서 라이터로 전향했다. 쓰는 작품들이 상을 받고 드라마와 영화로 만들어졌다. 만약 이 작가가 출판사에서만 계속 근무를 하고 자신이 살고 있는 삶에 만족하며 그냥 저냥 살았다면 어떻게 됐을까? 자신이 가는 길이 그다지 힘든 일이 없다면 사람들은 맞춰서 살아가기 마련이다. 하지만 한 사람의 삶이라는 게 이렇게만 흘러가는 것이 맞는 것인지.

첫 장부터 이 책의 작가는 힘든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준다. 주인공 아요야기는 우리 사회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인물이다. 47세 중년의 대기업 총무과장이다. 직장에서도 어중간한 역할과 직함을 달고 묵묵히 일하는 스타일. 회사에서는 구조조정 대상에 올랐다면서 발레단으로 좌천을 시킨다. 발레단의 궂은일을 맡아서 하게 되고 연말에 있을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해야 다시금 원래의 회사로 돌아올 수 있는 상황이 되게 된다. 또 한명의 주인공은 담당하고 있던 선수가 임신으로 은퇴 선언을 해버리게 돼 난감해진 트레이너 유이. 제약회사에서 두 사람은 해고의 대상이 되고 힘들어진다. 허리 부상을 당한 발레리노 다카노를 도와 백조의 호수 공연을 연말에 성공시켜야 하는 상황이다.

이런 스토리가 평탄하게 흘러갈 리가 없다. 티켓이 팔리지 않거나 주인공 다카노가 반항하는 등 어찌어찌 하게 된 공연하는 중에서도 발레단원인 사라의 부상까지 난관이 거듭된다.

하지만 공연은 잘 마무리 지어지고 아오야기는 회사로 돌아가게 된다. 컴퍼니와 연계한 기획이 채택돼 그 일을 맡아 진행하게 된다. 그에게 새로운 길이 열리게 된다. 마음을 어떻게 먹는가에 따라 다른 상황이 생기게 되는 것 같다. 중년의 나이에 새로운 일은 귀찮을 수 있다. 새로운 방식을 익혀야 하는 것이 힘들고 성가신 일이다. 하지만 그 만큼의 가치가 있다면 시도해 볼만한 가치는 있다고 본다. 포기하지 말고 자꾸 도전하고 열정을 가지는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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