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일하며 산다는 것 - 일본 아르바이트와 일본 취업 그리고 일본 직장인 라이프
김성헌 외 지음 / 세나북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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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정말 오늘 점심 먹으러 가서 저녁에 돌아올 수 있는 나라로 생각할 수 있는 가까운 나라다. 이런 나라에서 일하면서 살아간다는 건 그만큼의 값어치를 가진다. 일본에서만 해 낼 수 있는 일과 삶이 있을 것 같다. 이 책의 모든 사진은 올 컬러로 일본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멋진 사진들이다. 17명의 사람들이 일본에서 일하면서 실제로 얻은 팁을 아낌없이 쏟아놓고 있다. 그런데 그냥 일이 아니라 아르바이트와 실제 취업하는 노하우와 일본에서의 직장인 라이프에 대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읽어 볼 수 있다. 일본에서의 아르바이트가 조금 아쉬웠던 점은 이방인이라서 그런지 아무래도 편의점에서 하는 아르바이트가 많았다. 일본 편의점에서의 아르바이트는 생각보다 쉽지 않을 수도 있고 어려울 수도 있다.

직장생활을 하게 된 사람들은 IT 기업 채용 프로그램을 하기도 했고 워킹 홀리데이를 이용하기도 했다. 워킹 홀리데이를 진행하다가 회사원으로 정식 출근을 하게 되기도 했다. 주로 직장생활의 에피소드를 들어볼 수 있었다. 언어나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일들에 대한 부분도 당하는 사람들에게는 스트레스였겠지만 읽어보면 재미있기도 하고 이런 일도 있구나 하고 일본의 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할 수 있었다.

그 중에서 일본 도쿄 직장인의 가계부를 그대로 들여다 볼 수 있는 내용들이 있어 흥미로웠다. 일본 그것도 도쿄에서 살아가는 생활비와 수입을 일본과 한국의 직장인들과 비교해 가면서 근거를 들고 있다. 도쿄에서의 생활비는 많이 들지만 틈새를 파고들어 아낄 수 있는 비법을 조금 실어 두어 재미있다. 일본이든 다른 나라든 살아간다는 건 힘든 부분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면서 타국에서 돈을 벌고 생활해 나간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다. 일본, 유럽, 남미, 북미 등 돌아가면서 한 번씩 살아보면서 생활해 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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