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꿀잠 - 다수의 방송사에서 집중 조명한 꿀잠 자는 수면법 공개!
이동연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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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잘 잔다는 것은 하루를 행복하고 개운하게 시작할 수 있는 요인 중 하나다. 잠을 잘 못자는 원인은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다. 베개나 침대에 원인이 있을 수도 있고 온도에 있을 수도 있고 바르지 못한 자세에 기인 할 수도 있다. 잠만 제대로 자도 하루의 시작을 가뿐하고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면 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이 책은 제목부터 ‘행복한 꿀잠’으로 꼭 읽어보고 싶었다. 다양한 팁이 되는 이야기가 많았지만 가장 공감이 되는 내용은 ‘상쾌한 하루를 원한다면 일상을 혁신하라’고 저자는 조언한다. 저녁을 먹고 움직이고 취침 하기 2시간전에 식사를 끝내라는 말도 공감함다. 저녁에 많은 양의 식사를 해 뱃속이 그득해서 자게 되는 나로서는 꼭 실천해 볼 사항이다. 배가 빵빵해서 잠을 자게 되면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뱃속도 거북하고 잠을 제대로 잔 것 같지 않게 뻑뻑한 느낌이 들어 기분이 나빠진다. 이 책이 활용도가 높았던 것이 중가중간 정보가 되는 내용들이 많이 있어서 좋았다. 저녁식단은 알칼리성식품으로 짜라고 하며 식품과 식단을 표로 만들어 보여줘 좋다.


또 요즘 새벽에 계속 일찍 일어나게 하기 위해 자는 시간을 조절하고 있는데 ‘새벽을 깨우고 인생을 바꿔라’는 내용을 보니 새벽잠의 장점이 많이 보여 따라 해 보고 싶었다. 저자는 새벽 4시에서 오전 7시까지 하루 3시간동안 매일 시간이 쌓이다보면 이루고 싶은 공부도 할 수 있고 계획성 있는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 그렇게 하루를 알차게 시작하다보면 밤에 잠도 잘오고 숙면을 취할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이야기다. 또 저녁에는 커피같은 카페인 섭취도 조심하라는 이야기도 평소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공감이 된다. 익히 알고 있는 내용들도 있지만 다시 한 번 저녁 시간과 하루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가가 숙면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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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책 한 권 쓰고 싶은데 - 당신이 책을 쓰지 못한 진짜 이유
박하루 지음 / 더블유미디어(Wmedia)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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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쓴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대체 어쩐 의미를 가지길래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책을 쓰고 싶어하는 걸까? 책을 쓴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인 ‘나도 책 한 권 쓰고 싶은데’를 읽어보니 웃음이 나왔다. 부제는 ‘당신이 책을 쓰지 못한 진짜 이유’라고 쓰여 있어 궁금하기도 했다. 책을 그토록 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책을 쓰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면 쉽지 않은 어떤 방해요인들이 있는 것이다.


정말 이 책은 세 개의 챕터로 나누어 글쓰기를 방해하고 있는 요인들을 분석하고 있다. 이 말은 바꿔서 말하면 이런 요소들을 없애면 모두들 책을 쓸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겠다. 첫 번째로 들고 있는 요인은 전문성의 부족을 말하고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전문성이 넘치는 샤람들도 쉽게 글을 쓰지 못한다. 전문적인 내용을 너무 많이 알고 있으므로 어디에 어떻게 넣어야 할지 내용을 만들어 순서를 정해야 할지 알지 못한단다. 두 번째는 필력이 부족한 부분에 대한 걱정이다. 저자는 그럴수록 나에게 집중하라고 말한다. 저자는 또 말한다

“내 글을 가장 잘 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은 글에 대해 그 어떤 것도 배우지 않은 무지의 상태다” 라고 말한다. 그리고 세 번째는 스토리가 부족하다는 점을 꼽고 있다.


책을 쓰기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노력은 언제나 배반하지 않는다, 하지만 보다 효과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자신에게 집중하라는 말이 와 닿는다. 남의 글을 계속 읽다가 보면 나를 인식하고 나만의 스토리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오히려 없다. 그런 시간을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시간을 키우고 생각을 더 많이 해 볼 수 있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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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책방 독본 - 실현 가능하고 지속하기 쉬운 앞으로의 책방
우치누마 신타로 지음, 양지윤 옮김 / 터닝포인트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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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이라는 말이 정겹다. 서점이라는 말은 널리 쓰이는 말이지만 ‘책’과 ‘방’이라는 말은 두 단어가 어우러져 친근감을 더한다. 책방은 늘 내가 좋아하는 장소였다. 동네 책방을 늘 둘러서 집에 오는 길은 행복함과 만족감으로 채우는 시간이었다.

예전에는 동네마다 학교앞에 문구점과 책방이 있었다. 그 앞에 보기 좋게 친구처럼 있던 두 가게는 언제나 나를 편안하게 해주었다. 특히 책방은 지금처럼 참고서들이 주요 책장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책들로 보기만 해도 배부를 것 같은 책이 많았다.


이 책은 책방을 자주 다니는 사람이나 책을 좋아하는 사람, 책방을 앞으로 열려고 하는 사람도 해당되겠다. 한번쯤이라도 읽어보면 좋은 책이다. 책방의 모든 것이 들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책을 구성하는 것, 손님들을 응대하는 것, 인테리어와 책의 진열까지도 본인의 경험을 곁들여서 이야기하고 있다. 책이 생각보다 페이지수가 되어서 좀 놀랐다. 하지만  책과 관련한 이야기를 빼곡하게 담아두고 있기에는 오히려 짧을 수도 있다.


‘브랜딩을 위해’라는 주제의 이야기를 보면 어떤 장소를 방문하면 서가를 보면 그 사람의 느낌과 인상을 알 수 있다는 이야기에 공감한다. 그래서 여러 사례를 통해 꼭 서점이 아닌 다른 업종에서도 서가와 책을 진열 할 곳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런데 다양한 컨셉을 만들어 이야기해 공감이 간다. 그림까지 함께 싣고 있는데 식품업체가 식문화 도서관을 연다는 컨셉, 공동 사무실 한 쪽을 헌책방 코너로 꾸민다던가 하는 느낌의 이야기가 재미있었다. 책의 페이지수에 비해 단숨에 쉽게 읽을 수 있어 좋았다. 특히 책에 관한 이야기라서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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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 우리의 직관 너머 물리학의 눈으로 본 우주의 시간
카를로 로벨리 지음, 이중원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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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은 나에게는 외국어나 마찬가지다. 하지만 요사이 과학도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보다 쉽게 독자에게 다가오는 경향들이 있어서 나같은 과학 문외한도 즐겁게 읽으면서 지식적 욕구를 채울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 이 책은 카를로 로벨리라는 물리학자가 지은 책이다. 이탈리아 태생인 그는 양자이론과 중력이론을 결합한 ‘루프양자중력’이라는 개념으로 우주의 블랙홀을 새롭게 규명하고 이야기하고 있다. 제2의 스티븐 호킹이라고 불리고 많은 저서들이 있다.


우주라는 공간은 늘 나에게 막연함을 준다. 가본 적도 없는 공간인데 범위도 느낌도 감각도 알 수 없는 곳이기 때문에 상상조차 불가하다. 사실 상상할 수 있는 장면들은 모두 영화나 만들어진 영상안에 있는 것들이므로 내가 알 수 있는 부분은 극히 제한적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 책을 좀 더 호기심을 가지고 읽어 볼 수 있었던 것은 시간의 본질을 물리학적으로 설명하는 내용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시간이 언제나 왜 이렇게 빨리 흐르는지 너무 궁금한데 그 본질을 풀어내는 책이 될 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전체 3장으로 만들어져 있다. 1장에서는 시간 파헤치기. 2장에서는 시간이 없는 세상을 표현한다. 3장에서는 시간의 원천을 알아가본다. 이 책이 물리학과 시간과 우주의 흐름을 다루지만 쉽게 느껴지는 것은 그림과 사진이 적절하게 들어가 있어 설명을 뒷받침한다. 또, 아인슈타인의 이론과 다른 학자들의 이론, 그리고 다른 책의 내용도 인용하면서 알기쉽게 알리고 있다. 쉽지 않을 수 있는 내용이지만 조금이라도 쉽게 풀어서 알기 쉽게 내용을 풀어주려는 노력이 보여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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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 딕 생각하는 힘 :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38
허먼 멜빌 지음, 진형준 옮김 / 살림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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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많은 이야기들이 작가들이 경험한 일들에 기반 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면 재미있다. 사실 그렇게 이야기를 꾸려가는 것이 더 실감나게 스토리를 만들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작가의 다양한 경험이 좀 더 멋진 이야기들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단초가 될 수 있다는 점이 놀랍기만 하다.


모비딕을 지은 허먼 멜빌은 부요한 생활을 하다가 가세가 기울게 되고 수습 선원으로 배를 타게 된다. 해군으로 입대해 군 복무를 하는 기간까지 멜빌은 바다와 익숙하게 지냈을 것이다. 물론 선원으로 지냈던 시간은 별로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시간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노인과 바다>를 너무나 감동어리게 보았던 기억을 해 보면 드넓은 바다의 스케일을 보이는 작품을 다시 한 번 보게 된다는 기쁨이 먼저 있었다. 모비딕은 머리가 희고 거대한 고래를 일컫는 말이다. 에이햅은 모비딕에게 다리 한 쪽을 잃었다. 모비딕을 찾아 복수하기 위한 기나긴 여정을 보이는 작품으로 볼 수 있다. 배를 타고 항해를 계속하는 에이햅의 모습과 모비딕과 싸움을 하는 장면을 이 작품의 백미다. 그 장면을 만들어 내기위해 오랜 시간동안 돌고 돌아 항해를 하고 모비딕을 찾았던 것이다.


밧줄이 선장 해이햅의 목을 감았고 그를 바닷속으로 끌고 들어가 버렸다는 대목은 예견된 결과이기도 하지만 안타깝기도 했다. 고래에 대한 무서움도 생기고 바다위에서 정말 커다란 고래를 만나면 정말 얼마나 무서울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고전을 읽을 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그런 이야기겠거니 하고 지나쳐버렸던 작품들을 마음잡고 읽어보면서 새롭게 알아가는 내용과 색다른 감동들이 너무 좋다. 드넓은 바다와 커다란 고래의 모습이 상상이 되면서 인간이 얼마나 하찮은 존재인가 하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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