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 up 숏폼 영상 편집 3일 만에 마스터하기 with 캡컷(Capcut) - 스마트폰, PC 전용 Start up 시리즈
김근아 지음 / 아티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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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을 한번도 만들어보지 않았을 때 새롭게 익히려면 필요한 건 정확한 가이드일 것이다. 중언부언 설명만 잔뜩이라면 또 읽고 보기 힘들텐데 이 책은 생각보다 핵심만 넣어두어 좋았다. 꼭 알아야 할 것들만 담아서 잘 정리해 둔 느낌이 들었다.

 

캡컷은 나만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불러와 멋스럽게 꾸미는 동영상 편집 앱이라고 한다. 메뉴 구성이 잘 되어 있어서 초보자부터 영상 편집의 고수까지 편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나는 이번에 이 방법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영상을 만들어 내는데 편하게 구성되어 있는 것 같다. 장점이 많은 프로그램인 것 같다. 이번에 캡컷을 만나보니 다른 종류의 프로그램도 있는지 궁금해진다.

 

이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영상을 만드는 방법을 차례대로 설명하고 있는 점이 돋보였다. 어느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거나 어떤 영상을 만들어 낼 때 순서대로 하는 방법을 찾아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영상을 만드는 방법을 마치 설명서처럼 순서대로 차근차근 이야기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영상 편집의 기초부터 실전과 꿀팁 모음, 세련된 영상을 만드는 방법, SNS에 영상을 등록하는 방법까지 챕터마다 짤막하면서도 핵심적인 내용을 잘 정리해 두었다. 사실 나는 기초부터 차근차근 공부하면서 익혀야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아주 기초 초보자부터 할 수 있게 방법을 설명해 좋았다. 그리고 페이지마다 실제 화면을 사진으로 넣어두어 내가 잘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점검하면서 만들어 볼 수 있어 처음에만 제대로 익히면 다양한 영상을 잔뜩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다.

 

영상을 만드는 데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SNS에 영상을 등록하는 방법까지 설명하고 있어서 만든 영상을 내가 원하는 곳에 올리는 것까지 한 번에 해 볼 수 있었다. 책도 두껍지 않고 얇게 글씨도 큼직큼직하게 써 있어서 보기 편했다. 저자는 IT전문업체에서 일하면서 디지털 활용법에 대한 저서와 강의를 하고 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넣어 둔 것이 장점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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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이노베이터가 쉽게 알려주는 챗GPT로 크리에이터 및 N잡러 되기 (프롬프트 엔지니어) - 챗GPT를 비서처럼 활용하기! 크리에이터 시리즈 4
전효진.김현주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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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에 대한 관심과 열기는 식지 않고 있는 것 같다. 문제는 이렇게 어머어마한 챗GPT를 나에게 딱 맞게 어떻게 적재적소에 사용할 것인가인 듯 하다. 그래서 이 책은 챗GPT를 이용해서 크리에이터 및 N잡러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구성하고 있다.

 

저자는 두 사람인데 두 사람 모두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교사다. 교사이면서 구글 공인 이노베이터라고 한다. 컴퓨터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과 교육을 해오고 있는 사람들이고 인플루언서이면서 다수의 저서도 만들었다. 한 분야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 것은 재미있고 도움이 되는 일인 것 같다.

 

책의 구성이 깔끔해서 내가 바로 보고 싶은 챕터를 먼저 찾아보기도 좋았다. GPT의 기본 개념을 알아보는 챗GPT알아보기,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GPT를 내 개인비서로 활용하기, GPT로 영어 달인되기, GPT로 퇴근 시간 앞당기기, GPT로 콘텐츠에 날개 달기, GPT로 학교 수업하기, GPT와 시너지 효과를 내는 앱들로 나누어진 챕터는 도움 되는 내용들이 많았다.

 

특히 마지막 챕터인 챗GPT와 시너지 효과를 내는 앱들은 내가 어떤 방식으로 책GPT를 활용할 수 있는지를 더 잘 알려주는 내용이었다. 교정과 편집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앱이나 웹 검색을 하면서도 GPT를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은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았다. 실제 챗GPT를 활용하고 있는 페이지를 캡처한 내용을 보여주면서 내용을 정리해서 바로 적용이 가능하게 한 점이 좋았다. 내가 하고 있는 활용이 맞는지 궁금할 때가 있는데 그럴 경우 바로 확인해서 고치기도 하고 실행해보기 좋을 듯 했다.

 

한가지 내용을 짤막하게 끊으면서도 담을 정보들을 잘 담고 있어서 바로 읽고 실행하기 좋은 실용서였다. 전문적인 내용과 실제 사례로 실행하는 내용이 함께 있어서 하나씩 알려주는 내용을 정리해가면 더 많은 지식을 채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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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중국어 HSKK 중급 10일 만에 딸 수 있다! - 중국어 말하기 시험, [만능 답변 템플릿+실전모의고사+빈출 표현+교재 MP3], 중국 유학/어학연수/취업 대비, 유튜브로 보는 실전모의고사
해커스 HSK 연구소 지음 / (주)해커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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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는 가만히 들어보면 재미있는 말인 것 같다. 기본 성조가 있어서 말의 높낮이에 따라 말투의 느낌이 너무 다르게 느껴진다. 말을 하면서 다양한 억양과 분위기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말인 것 같다.

 

중국어 HSKK 시험은 중국어 말하기 능력 시험이다. 1언어가 중국어가 아닌 사람들을 대상으로 중국어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중국정부 유일의 국제 중국어 능력 표준화고시다. 이 책은 해커스 중국어 HSKK 중급을 10일만에 딸 수 있다는 주제로 만들어진 책이다.

 

일단 책 자체가 너무 두껍지 않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 1챕터는 듣고 따라 말하기, 2챕터는 사진보고 이야기하기, 3챕터는 질문에 대답하기 그리고 마지막은 실전모의고사로 정리하고 있다. 챕터마다 기초다지기, 스텝별 전략 익히기. 유형별 공략하기, 실전테스트로 구성되었다. 이 책은 중급이라고 해도 기초부터 내용을 정리하고 가기에 복습이 자연스럽게 되는 것 같다. 실전테스트도 사이사이 있어서 내 실력을 점검하면서 공부할 수 있다. 그리고 주제에 맞춰서 유형별로 내용을 정리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일상생활과 관련한 문장이면 인간관계, 가정, 음식, 교통, 여행, 장소, 학교 생활 등으로 내용을 정리하면서 관련 표현들을 나타내고 있어서 구분을 정확하게 하면서 익힐 수 있다. 다시 실전 연습과 테스트를 거쳐서 되새기고 복습할 수 있게 했다.

 

실전모의고사에서는 MP3로 내용을 들어볼 수 있게 해서 정확한 발음이나 억양을 공부해 볼 수 있어 실감났다. 모의고사 해답 풀이도 자세하고 꼼꼼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추가 내용도 덩어리 표현들을 잘 정리해서 나중에 더 공부하기에 좋았다. 사실 슬렁슬렁 공부해서는 10일만에 완성하기는 힘들 수 있겠지만 열심히 한눈팔지 않고 따라해보면 기본 내용들을 모두 잘 정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하지 않는 내용정리와 연습 문제들이 모두 잘 정리되어 있어서 버겁지 않은 편이었다. 추가자료로 본교재의 인강 할인쿠폰이 수록되어 있다. 유튜브로 보는 실전모의고사 교재수록 1회분이 들어 있어서 시험 보기 전 풀어보면 좋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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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 이즈 스페인 This is Spain - 2023-2024년 최신판 디스 이즈 여행 가이드북
전혜진 지음 / TERRA(테라출판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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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은 늘 그렇듯 꿈의 나라다. 스페인이라는 나라는 파도파도 볼거리들이 정말 많은 나라다. 도시마다 숨쉬고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이야기거리들이 언제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여향사를 통한 단체 여행을 가도 좀 걱정없이 편안하게 갈 수 있으니 좋을 듯 하고 개인이 자유여행을 가도 꼼꼼하게 모든 도시를 돌아볼 수 있으니 또 그대로 좋을 듯 하다. 유럽여행 중 가장 먼저 떠올려보는 나라가 스페인이 아닐까 싶다.

 

여행사 단체 여행이든 개인 자유여행이든 제대로 된 가이드북은 항상 필요하다. 스페인 여행을 제대로 하려면 모든 정보를 아우르는 가이드북은 필수인데 내가 찾는 정보를 좀 더 효율적으로 정리해 둔 내용이 필요하다. 이번에 2023-2024년 최신 개정판으로 테라출판사에서 나온 스페인여행 가이드북인 디스 이즈 스페인 THIS IS SPAIN’은 사진도 많고 다양한 정보들이 들어있어서 계획을 세우고 세세한 내용을 정리해보기 좋았다.

 

특히 첫부분에 스페인 여행에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할만한 내용을 잘 정리해서 알려주고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스페인 여행은 언제 가는 것이 좋나요?같은 기본 질문부터 가방크기는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요? 스페인은 혼자 여행해도 안전한가요? 까지 자세하고 정말 궁금하게 여겨지는 것들까지 모두 질문과 답변으로 정리해주고 있어서 좋았다.

 

스페인 음식과 쇼핑, 스페인의 도시 바르셀로나, 시체스, 마드리드, 그라나다, 세비아, 론다, 빌바오등 다양한 도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각 도시마다의 맛집, 꼭 가봐야 할 명소, 승차권을 구입하는 방법등의 자세한 여행 방법들을 소개해 주고 있었다. 책의 뒷 편에는 스페인의 도시지도와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메트로 지도를 담고 있어서 지도가 필요할 때는 이 얇은 책자 한 권만 있으면 제대로 된 여행 계획은 문제없다.

 

여행은 처음에는 가볍게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해야 할 생각들이 많아지기 마련인데 디스 이즈 스페인으로 정리해가면서 계획을 세우다보면 스페인여행처럼 구석구석 모두 보고오고 싶어지는 나라의 경우 빼먹지 않고 보고 올 수 있을 것 같다. 캐리어 안에 이 책 한 권 넣고 유럽여행 스페인 여행 폼나게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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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요리 뚝딱이형 - 300만 구독자가 선택한 맛보장 레시피 베스트 100
뚝딱이형 지음 / 길벗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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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뚝딱이형은 요리를 뚝딱뚝딱 쉽고 간편하게 누구나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실 금방 쉽게 만들어 낼 수 있고 맛도 좋으면 금상첨화다. 이 책의 저자 뚝딱이형은 유튜브 구독자 233만명을 보유한 요리 크리에이터다. 요식업계에서 일한 것을 바탕으로 레시피를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책을 펼쳤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 온 건 정말 보기 쉽고 단순한 내용으로 만들어져 있다는 것이었다. 요리를 만드는 과정도 큼지막한 사진으로 여러 컷을 보여줘 내가 음식을 만들면서 잘하고 있는지 확인하면서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요리의 종류도 매일 집에서 집밥으로 해 먹고 있는 리스트라서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김치찌개, 청국장, 로제찜닭, 골뱅이무침, 비빔국수, 순살소갈비, 두부조림등 매일 먹는 반찬이나 찌개라서 더 좋았다.

 

사실 매일 먹을 식단 결정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이렇게 빨리 만들어낼 집밥 요리 레시피를 알고 있으면 든든할 것 같다. 전체적으로 매콤한 요리들이 많아서 약간 아쉬운 감도 있지만 뒷 부분을 보면 인절미나 씨앗호떡볶이, 흑당토스트등 달달한 디저트의 레시피도 있었다. 매운 음식을 먹고 달콤한 디저트를 먹는 코스도 재미있고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 뚝딱이형은 1972만뷰 마늘보쌈 레시피의 창시자이기도 하고 배우 이장우가 강력 추천했다고 한다. 이 책안에는 마늘보쌈의 레시피도 들어있어서 그대로 따라해보면 맛있고 색다른 마늘 보쌈의 맛을 느껴볼 수 있다. 집밥을 해 먹는 것이 어렵고 힘들 수 있지만 자꾸 나만의 레시피를 만들어보고 재미를 키우다보면 맛도 알맞게 만들어지는 음식들을 만들 수 있는 것 같다. 레시피는 기본적으로 간단하면서도 쉽게 따라하면서 나만의 레시피를 추가해 변형도 가능한 것이 좋은데 이 요리책은 그런 점에 딱 맞는 것 같아서 자꾸 만들고 따라해보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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