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의 제왕 1 - ‘탈모, 노안, 나잇살, 회춘을 위한 특급 처방전 엄지의 제왕 1
MBN <엄지의 제왕> 제작팀 엮음, 서재걸 감수 / 다온북스컴퍼니 / 201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엄지의 제왕’은 평소 잘 보고 있는 방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잘 보고 있으면 다양한 주제와 상황을 만들어 내 건강할 수 있는 정보를 주고 있다. 특히 그동안의 건강에 관련한 여러 가지 내용 중에서 ‘탈모와 노안, 나잇살, 회춘’에 관련한 내용을 정리하여 책으로 만들었다. 이런 문제들 중 한 가지라도 걱정거리를 안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없을 정도다.

나도 이 문제 중에서 2가지나 고민을 가지고 있을 정도다.


이 중에서 나잇살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나잇살 극복 프로젝트’를 4주동안 진행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야식습관과 불규칙한 식사와 당뇨합병증과 고도비만을 가지고 있는 출연자들의 사례를 들어주며 원인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실천방법까지 잘 정리하고 있는데 아침밥을 꼭 먹고 그 반찬까지 소개를 하고 있다. 기혈차까지 만들어 먹는 소개를 하고 있다. 모두 내용은 컬러로 사진이 첨부되어 있고 모든 내용이 마치 TV에서 보는 것처럼 편집이 되어 있어 보기도 편하다.

특히 중간중간 먹을거리를 통해 노안이나 회춘을 제거하기위한 방법으로 소개해 좋았다. 따라하기도 쉬운 차라던가 반찬들을 정리해 두어 만들어 먹기도 쉬울 듯하고 얼른 만들어 먹고 싶기만 하다.

물론 노안이나 탈모도 나이나 세월이 지나감에 따라 어쩔 수 없는 일일 수 있다, 하지만 그래도 붙잡을 수 있을 데까지 잡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라 노력해 보아야 하는 것이다.


실제 TV프로그램을 보는 것처럼 편집이 잘 되고 빽빽하지 않게 글이 써 있어 따라하기도 쉬울 듯 보인다. 실제 이중에서 몇 가지는 이미 따라하고 있다,

눈에 좋은 ‘명안주스’는 마, 사과, 당근, 블로베리를 함께 갈아 만들어 먹는다. 눈이 매우 좋아진다고 한다. 구하기 그리 어렵지 않은 재료들로 구성이 되어 만들기 쉽다.

하나씩 하나씩 더 따라해 젊어져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3개월 안에 유창해지는 법 - 외국어, 이번엔 진짜 끝낸다!
베니 루이스 지음, 신예경 옮김 / 알키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이 책의 제목은 정말 매력적이다. ‘3개월’이란 시간은 정말 신나게도 행동으로 움직여볼만한 시간이다, 숫자 3...한국인들이 모두 좋아하는 숫자.

3개월안에 아무 일도 안 일어날 수도 있지만 지각변동이 일어나듯이 천지가 개벽하는 일이 일어나 정말 유창해질 수도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우리나라에서 많이 출간되고 있는 어학관련 내용이 아니다. 이 글의 지은이 ‘베니 루이스’는 영어밖에는 할 수 없는 학생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10년사이 이제는 10개국어를 하고 있다고 한다. 얼마나 놀라운지.

사실 작년 영어를 좀 할 기회가 있었는데 차마 입도 안 떨어져 난감했었던 기억이 난다.


3개월이 문제가 아니라 꾸준히 언어에 대해 공부하고 힘써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일 것으로 본다. 언어라는 것이 하루아침에 되는 것도 문제지만 너무 오랜 시간동안 성과가 없어도 문제일 것이라고 본다. 거창한 방법이 행간에 숨어있는 것은 아닌데 왠지 읽어보면 용기를 얻고 어학공부를 하는데 큰 힘이 될 것 같은 느낌을 든다.


작가는 동계어나 함께 연계하여 외울 수 있는 단어나 동사를 잘 활용하라도 이야기한다.

사실 작가는 여행을 좋아해 많은 나라들을 여행하고 친구들을 만들었다. 그러면서 아마 언어도 좀 더 늘어났을 것이다. 하지만 이 방법은 국내에서는 잘 하기 힘들수도 있다,

하지만 외국어는 이야기를 안하면 실력이 줄어들기 마련이다. 그러니 매일 매일 열심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물론 힘이 들 수도 있다. 다른 것이 노력할 부분이 아니라 꾸준히..열심히 밖에는 방법이 없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리더는 어떻게 말하는가 - 관계와 성과,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김영기 지음 / 김영사 / 201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대화를 한다는 것은 서로간의 생각이나 지향하는 바가 맞아야 제대로 이루어지는 것인다.

하지만 리더가 조직원들에게 하는 말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리더들이 어떤 말을 하고 있는가에 따라 그 그룹이 어느 방향으로 잡혀갈 수 있는가를 알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리더가 말하는 것에는 어떤 점들이 보여야 하는 건지.

무엇이 달라야하는지. 잘 생각이 모아지지 않는다.

마음을 움직이는 칭찬기법과 의견을 반대할 때의 대화법, 가벼운 문제는 대화로,정답없는 주제도 대화로, 구제불능직원에게는 점진적인 징계로.


우리들이 흔히 이야기를 할 떄 대화가 안돼 대화가 돼 라는 말을 하는데 대화가 그만큼 중요하다고 여겨지기 때문일 것이다. 나도 사람들과 대화를 잘 하고 말을 잘 한다는 소리를 들어오고 있지만 말할 때마다 무엇을 어떻게 말할까 하는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어떻게 하면 한번에 효과적으로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말이다.


(본문 83P)

PCS대화는  POSITIVITY(상대방의견의 장점), CONCERN(연려),SUGGESTION(제안)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본문 105P)

PCS대화는 업무회의에서 다양한 의견을 활성화하는 바탕이다. PCS대화는 상대 의견에 반대할 때에도 존중의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PCS대화는 많은 리더들이 PCS대화와 반대되는 방법으로 말한다.


이런 부분은 리더가 아니어도 일반적으로 대화를 이끌어 가는 부분에 있어서 필요한 내용이라는 생각이다. 사실 대화에도 이런 저럼 방법들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대화 자체를 나누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으랴.... 어떤 방법을 시도하던지간에 대화를 실제로 자주 나누어야 함은 다시 언급할 바가 아니다.

리더의 대화를 규정짓는 것도 필요하다. 왜냐하면 조직간에 단체간에 리더와 조직원간의 형식적으로라도 나누어야 할 이야기부분이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화를 좀 더 자주 많이 해야 함이 우선이지 않을까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굿모닝 싱가포르, 클로이입니다 - 글로벌 앵커우먼의 Life Lesson
클로이 조 지음 / 마젠타 / 201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을 쓴 클로이 조는 CNBC의 최초 한국인 앵커다. 긴머리에 적당한 웨이브와 머리색, 기분좋은 시원시원한 인상을 지니고 있다. 가히 한 방송국의 여성 앵커라 할만하다.

그래서 이 책은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여성이나 직장생활을 하려하는 여성, 방송국에 취직해 보고 싶은 여성, 자신감이 팍 내려가 있는 여성들이 읽기에 좋은 책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난 용기를 얻고 싶은 여성이다.


어린시절 미국에서 성장하여 한국에서 대학을 나오고 글로벌한 여성으로 성장을 한다. 사실 이 부분도 부럽다. 자연스럽게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재능을 쌓아가게 된 클로이는 방송인을 꿈꾸고 한국인으로서는 아무도 하지 못한 일들을 해 낸다.

먼저 방송을 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들은 늘 그렇듯 긴박하고 긴장이 넘치는 상황에서 있을 수 밖에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어 놀랍기만 하다. 이런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는 주인공의 놀라운 지혜와 배짱은 대단하기만 하다. 배우고 싶은 것은 그런 배짱이다.


그리고 주제를 정하고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놓고 있는데 ‘자신이 누군지를 재발견하기’,‘자신을 사랑하는 법 배우기’,‘인생은 결점을 장점으로 배우는 여정이다’등으로 내용을 구성하고 있다. 특히 ‘알아두면 유용한 뷰티 노하우’까지 공개를 하고 있는데 아주 재미가 있다. ‘메이크업 브러시에 돈을 투자하라 꼭 천연모를 사용하라’등의 팁은 재미도 있다.

생각보다 많은 일들을 이루어낸 글로벌한 방송인치고는 소박하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만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어 바로 이웃집의 언니같다.


성공을 위해 앞뒤 물불을 안 가리는 그런 여성은 아닌 것으로 보여 다행이다, 한국인들이 만들어낸 에세이를 보면 언젠가부터 너무나 치열하고 힘들고 고생한 이야기들만을 적어 놓은 것이 많아서 읽다가 보면 안쓰럽기도 하고 안되기도 하여 마음이 아파지곤 했다.

하지만 클로이의 이야기는 그렇게 힘들지 않아서 좋다.

시원시원한 클로이...열정이 가득한 여인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고 싶다, 쇼핑몰 - 결심한 사람들을 위한 인터넷 쇼핑몰 창업 교과서
김선기 지음 / 조선앤북 / 2014년 12월
평점 :
품절


 

 


 인터넷 쇼핑몰에 손만 되면 뭐라도 되던 그 때....

별 것 아닌 아니템에도 하루 수억(?)씩 벌던 지인이 있었는데 정말 부러웠고 재미있어 보였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섬세하고 깔끔한 일처리를 잘 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으니 인터넷 쇼핑몰을 하기에는 안성맞춤이라는 이야기들이 있었다.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하지만 예전과는 많이 달라져서 쇼핑몰도 많아지고 좀더 계획적이고 기업적으로 하고 있는 개인이나 대기업들이 많아 경쟁도 심해지고 원하는 만큼 팔 수 없는 부분이 많다.


이 책은 꽤 두껍다. 하지만 이야기형식으로 되어 있어 그다지 어렵거나 힘들게 읽히지는 않는다. 보라와 도해는 같은 직장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선후배사이.

두 사람은 인터넷 쇼핑몰에 관심을 두고 창업을 하기 위한 멘토를 찾고 열정을 만나게 된다. 열정의 아낌없는 지도로 두 사람은 인터넷 쇼핑몰을 하기위한 한 가지 한가지의 일을 해 나가기 시작한다.

인터넷 쇼핑몰은 정말 많이 생겼다. 이제는 분야별 종류별로 없는 것이 없다. 인터넷 쇼핑몰끼리도 경쟁을 하고 있고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도태되지 않는다. 물론 소소한 취미정도로 생각하고 마음을 비우고 해 나가다보면 대박이 날 수도 있겠지만 처음부터 직업으로 생각하고 뛰어들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커졌다.

남과는 다른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부분이 필요하다. 요즘 패션 쇼핑몰을 보면 연예인들이 많이 승승장구하고 있는 것을 본다, 하지만 남다른 코디사진과 질 좋은 옷을 준비하는 쇼핑몰들은 나름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것도 본다. 나만의 승부수를 잘 던지고 있다고 보겠다. 어느 것 하나 허투루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땀 없이 이루어지는 것도 없다.

자꾸 신경 쓰고 열심히 찾아보고 노력할 때 이루어지는 일들뿐이다.


특히 이 책은 멘토가 옆에서 차근차근 알려주는 형식으로 처음부터 바로 쇼핑몰을 차리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중고나라를 통해 집에서 안쓰는 물건들을 팔아보라는 것부터 시작한다. 그로부터 남대문 동대문에 가서 물건을 사는 방법, 쇼핑몰운영의 노하우까지 빼곡하게 알려주고 있어 선배한분을 옆에 모시고 있는 느낌이 든다.

책이 두껍고 마치 사전같지만 특별하게 부담스럽거나 어렵지 않아 자주 자주 들춰보면서 준비 할 수 있다.

경쟁치열한 인터넷 쇼핑몰이지만 이 책으로 시작해 보면 나름의 준비를 잘 갖추고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 안심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