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이네 공부법 - 아이와 엄마가 함께 성장하는
김재련.석혜선.석다현 지음 / 허들링북스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이 책은 김재련 원장과 두 딸 석혜선, 석다현이 함께 저술한 것으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자기주도 학습법을 소개하고 있다. 김재련 원장은 수학 전공자로서 교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두 딸을 직접 교육하며 '엄마표 공부법'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정리하였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네이버 카페 활동을 운영하면서 많은 학부모들과 교육 노하우를 공유하며 소통하고 있다. 자녀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엄마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여정이기에 이 책에서 소개하는 공부법은 스스로 학습하며 진짜 의미를 찾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책은 총 4개의 파트로 구성하고 있으며, 학습에 대한 근본적인 접근 방식을 배울 수 있고 아이의 잠재력을 믿고 함께 성장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한다. 배움의 씨앗을 심는 엄마표 교육의 힘이라는 파트에서는 아이의 정서적 토대가 학습의 기초임을 강조한다. 4~7세가 공부하는 뇌의 황금기로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아이의 미래가 달라진다. 또한 엄마와 함께 하는 공부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루고 있다. 아동 교육의 핵심은 아이 스스로 배움을 터득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데 있다. 여기서 부모, 특히 엄마의 역할이 결정적이라는 것이다.

우리 모두의 멘토, 사월이네 공부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파트에서는 수학적 사고력을 위한 단계별 지도, 아이를 제대로 알 때 성공하는 교육의 비밀에 관해 알려준다. 엄마의 교육적 성장이 지속 가능한 학습의 힘을 만들어낸다는 내용과 사월이네 공부법 주의사항을 소개한다. 엄마표 맞춤형 교육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는 '아이의 고유한 기질적 특성'과 '현재 학습 발달 상태'에 따른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엄마표 학습의 진정한 가치는 지식의 전달이 아닌, 학습에 대한 긍정적 태도와 자기주도 학습 능력의 발달에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자기주도 학습의 시작: 사월이네 공부법 100배 즐기기와 관련된 파트에서는 수학, 영어, 언어, 독해 등 과목별로 창의적 사고와 즐거움을 통해 학습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수학의 가장 큰 특징은 추상적 개념을 구체화하는 추상화 과정에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수학적 개념을 접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하면서 단계에 맞는 학습법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의 성적이 아닌 장기적인 학습 역량 개발에 중점을 두고 진정한 의미의 자기주도적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마지막 장인 처음부터 차곡차곡, 사월이네 성장 코칭에서는 성공 사례들이 보여주는 공통점은 바로 아이의 눈높이에서 배움을 즐거움을 찾아주었다는 것이다. 더불어 김재련 원장의 4년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특별 처방전을 제공하고 있다.

누군가의 교육 철학이 나의 아이에게 꼭 맞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사월이네 공부법 교육 철학은 보편적이면서도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진정한 학문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담았다. 아이의 개성과 학습 속도를 존중하며 아이마다 다른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공부법을 적용하기 때문에 일단은 이 책은 읽고 취할 것은 취해야 할 것 같다. 억지로 학습이 아니라 즐겁게 배웠을 때 오랜 기억으로 남고 더 깊어진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월이네 공부법 - 아이와 엄마가 함께 성장하는
김재련.석혜선.석다현 지음 / 허들링북스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누군가의 교육 철학이 나의 아이에게 꼭 맞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사월이네 공부법 교육 철학은 보편적이면서도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진정한 학문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담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최재천의 희망 수업 - 그럼에도 오늘을 살아가고 내일을 꿈꿔야 하는 이유
최재천 지음 / 샘터사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이 책은 생태학자이자 동물학자인 최재천 교수가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통찰하며 쓴 책이다. 통섭, 공부, 글쓰기, 독서, 소통, 진로, 생태적 삶 등 11가지 삶의 주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깊이 있는 통찰을 보여준다. 제목에서 보여주듯 이 책은 지금 내가 선택한 길이 맞는지 불안한 이들에게 어떻게 사는 것이 가치 있는 삶인가에 대한 방향을 열어주는 희망 수업이다. 오늘을 살아가고 내일을 꿈꿔야 하는 이유를 독자들에게 차분하게 전달하며 특히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최 교수님은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융합하여 새로운 통찰을 얻는 통섭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분이다. 이를 통해 복잡한 현대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공동체 의식이 필수적임을 주장하며 사회가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교육이 달라지지 않으면 미래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전달한다. 새로운 교육 평가에 대한 방법과 접근법이 필요하며 토론의 중요성도 언급한다. 이런 관점을 통해 우리가 현재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공동체 의식과 교육 혁신, 지식의 융합을 통해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진정한 배움이 무엇인지 탐구해야 하며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많은 실천 방향을 고려해 볼만하다. 최 교수님은 사회생물학자로 인간 사회와 동물사회를 오랜 세월 관찰하면서 자신의 삶을 치열하고 살아온 분으로 경험에서 오는 혜안을 담았기 때문에 이 책은 울림으로 다가온다.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발명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엘런케이의 말에서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아니라 관점을 바꿔 새로운 정의를 내리는 순간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는 희망이 든다. 가지 않은 길에 대한 아쉬움이 아닌 새롭게 그 길을 개척하는 태도를 취해야 한다. 희망은 우리의 행동을 통해 이뤄낼 수 있다. 행동을 통해 길을 만들어내고 그 길을 만들어내는 자세로 오늘을 살아나가는 것이다.

자신의 특별한 독서법으로 소리 내어 읽는 음독을 소개한다. 속도는 느리지만 기억이 오래간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책과 함께 메모장을 이용해 기록하는 습관도 소개한다. 독서는 시간을 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빡세게 하는 것이며 많이 읽는 사람의 글이 풍성하고 질적으로 우수하다는 점을 전달한다.

저자는 오랜 진화의 역사에서 유전자를 섞을 줄 아는 것보다 막강한 전략은 없다, 다양성보다 더 막강한 것은 없다는 말로 AI가 인간을 이길 수 없다는 논리를 편다. 자신이 모르는 분야의 책을 선택하여 읽고 연관된 주제와 관련된 책을 기획하여 읽음으로써 지식의 영역을 넓혀보는 전략도 좋다. 이러한 전략적 독서를 통해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으며 지역 사회나 관심 있는 분야의 공동체에 참여하여 함께 문제 해결과 사회적 연대를 강화할 수 있는 실천을 함으로써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일부 주제나 개념이 다소 추상적으로 느껴져 현실적인 문제 해결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에는 한계가 느껴지고, 책에서 제시하는 통찰과 철학은 공감되지만, 이를 일상생활에서 적용하는 구체적 지침이 부족한듯한 아쉬움은 남는다. 하지만 책이 전달하는 핵심 메시지만으로도 이 책은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림 따지는 변호사 - 이재훈 교수의 예술 속 법률 이야기
이재훈 지음 / 예미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저자 이재훈 변호사는 예술 작품을 법률적 시각에서 분석하여, 예술과 법의 융합을 통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미술 작품에 담긴 다양한 사연과 사건을 법적으로 따져보며, 예술을 단순한 미적 감상의 대상이 아닌 현실과 밀접하게 연결된 주제로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예술 작품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고 법에 대한 이해 또한 높일 수 있는 지적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의 특징은 예술과 법이 어떻게 교차하고 영향을 미치는지를 탐구한다. 법률과 예술이라는 두 분야의 접점을 흥미롭게 다루고 있다. 베르메르의 유명한 작품인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에서 저자는 그림 속 진주가 법적으로 보석인지 귀금속인지에 대해 논의한다. 이를 통해 일상적인 사물에 대한 법적 정의를 탐구한다던가, 꽃이나 과일 등을 조합하여 사람의 얼굴을 표현하는 주세페 아르침볼도의 작품을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이 기존 작품을 학습하여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낼 때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 문제를 제기한다. 앙리 루소의 작품 '잠자는 집시'에 등장하는 집시 여인이 현대 사회에서 전입신고를 어떻게 했을지 상상하며, 주민등록법과 관련된 법적 절차에 관한 이야기도 다룬다.





또한 책에서는 실제 법적 분쟁과 예술 작품을 엮은 사례들을 소개하는데, 예를 들어 저작권 문제, 위작 논란, 경매에서의 법적 분쟁 등 다양한 사건을 법률적으로 풀어낸다. 미술품 위작과 관련된 법적 분쟁 사례로 이중섭, 박수근 위작 사건에서 피고인이 위작을 진품인 것처럼 제시하거나 판매하는 행위를 통해 위작과 사기죄의 연관성도 살펴본다. 경매 사이트에서 낙찰된 후에도 그림을 계속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로 판결된 사례도 소개한다. 경매 이후 작품의 온라인 게시와 저작권 침해 여부에 대한 법적 판단을 보여주는 경매와 저작권 침해에 관한 이슈이다. 이와 같은 사례를 통해 예술과 법의 교차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된다.


흥미롭게 읽었던 부분 중 사고와 과오의 차이, 바흐와 백내장 수술에 관련된 내용이다. 의료 분야에서 사고와 과오는 구분되어 사용된다. 의료사고는 의료 행위 중 환자에게 예상치 못한 손해가 발생한 경우를 말하며, 이는 의료진의 과실 여부와 상관없이 발생할 수 있다. 의료과오는 의료진이 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아 환자에게 손해를 입힌 경우를 말한다. 즉 의료과오가 있는 경우 의료사고로 이어질 수 있지만, 모든 의료사고가 의료과오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음악가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는 1750년 백내장 수술을 잘 받았으나, 수술 후 시력이 악화되어 실명하였고, 이후 합병증으로 사망한다.

당시 수술을 집도한 존 테일러는 자칭 영국 왕실의 공식 안과 의사로 알려져 있었지만, 그의 수술법은 현대 기준에서 보면 미흡한 점이 많다. 그러나 당시 의학 수준과 의료 환경을 고려하면 그의 행위를 의료과오로 단정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테일러는 수술 후 바흐의 상태가 악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언론을 통해 수술이 성공적이었다고 홍보하고, 환자의 예후를 충분히 살피지 않은 채 무책임하게 떠났다. 이러한 행위는 의료인으로서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으며, 비판받을만하다고 지적한다. 저자는 테일러의 수술 실패 자체보다는, 수술 후 환자 관리와 관련된 그의 무책임한 태도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다.

법과 예술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저자가 유머와 일상적인 언어로 풀어내어, 비전문가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한다. 예술 작품에 숨겨진 이야기와 법적 이슈를 연결해 상세히 설명하면서 독자들이 작품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만든다. 이재훈 변호사의 전문적 시각을 통해 법의 작용과 판단 기준을 배우는 동시에 예술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법에 관심 있는 사람을 물론이고 예술 애호가들에게도 이 책은 상당히 흥미로운 읽을거리가 될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어떤 주제를 다룰 때 단순히 표면적인 관점에서만 판단하지 말고, 다양한 분야와의 연관성을 탐구하며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다. 또한 저자의 호기심과 배움에 대한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예술 작품 하나하나를 법률적 관점에서 새롭게 탐구하며, 독자들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전달해 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시작하는 비트코인 - 돈이 되는 비트코인, 알트코인, 이더리움 투자법
오쓰카 유스케 지음, 안동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비트코인은 최근 몇 년간 급격한 가격 상승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는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 증가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등으로 인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향후 7억 원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내놓고 있어 코인을 외면하던 사람들도 참여를 부축인다. 특히, 현물 비트코인 ETF의 승인은 많은 기관 투자자들이 코인 시장에 접근하게끔 길을 열어주고 시장의 수요를 가속화시키고 있다. 비트코인 투자는 높은 수익 가능성과 함께 큰 변동성을 동반하므로, 시장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신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이 책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기본 개념은 물론이고 투자 방법, 블록체인의 진화와 확장, 비트코인의 최대 경쟁자인 이더리움까지 최대한 쉽게 설명하고자 한 투자 입문서이다. 비트코인을 투자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기초 지식을 쌓고 투자를 해야 한다. 이러한 점에서 비트코인, 블록체인, 채굴 등의 개념을 쉽게 풀어 주며 경제나 금융에 익숙하지 않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단순한 이론 설명이 아닌 실제 투자에 필요한 정보와 방법을 제공하여 독자들이 비트코인 투자를 시작하는데 두려움도 일부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이 책은 일본에서 1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의 전면 개정판으로, 최신 정보와 수정된 내용을 반영하여 신뢰성을 높였고 더 쉽게 설명하는 점이 돋보인다.



투자를 위해서는 일단 안전성이 중요하다.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거래의 투명성과 보안을 보장한다. 블록체인은 거래 내역이 분산되어 저장되기 때문에 해킹이 어렵고 데이터의 무결성을 유지해 준다.

이중 결제나 부정 조작을 방지하고자 비트코인에서는 개별 거래를 제삼자가 확인하고, 비밀키가 없다면 마음대로 누군가에게 보낼 수도 없게 되어있다. 비트코인의 비밀키는 개인 자산의 보안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중앙은행이나 정부의 통제를 받지 않으며, 이는 일부 사용자들에게 경제적 자유를 제공하는 장점이 있으나 이러한 특성은 규제 부족으로 인한 변동성과 불안정성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도 저자는 강조한다.

비트코인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대중적 수용을 위해 해결해야 할 중요한 이슈들도 다룬다. 먼저 확장성 문제가 있는데, 비트코인의 거래 처리 속도는 제한적이라 사용자와 거래량이 증가하면 네크워크 혼잡이 발생하고 수수료도 상승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그윗 도입과 라이트닝 네트워크 등의 기술을 제안한다. 각국 정부의 규제와 법적 환경이 상이하며, 비트코인의 합법성과 사용 범위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있어 대중적인 수용과 활용에는 장애물이 될 수도 있다. 이처럼 규제 및 법적인 문제도 있다. 보안 문제로 비트코인 자체는 안전한 편이나 거래소 해킹이나 개인 키 관리 소홀로 인한 자산 도난 사례도 발생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보안 의식 향상과 안전한 인프라 구축도 필요하다. 비트코인은 채굴 과정에서 엄청난 전력이 소모되어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지적이 많다. 이를 완화하기 위한 에너지 효율적인 채굴 방법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다.

디지털 경제권은 디지털 기술과 인터넷을 기반으로 형성된 경제적 활동과 생태계를 의미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중앙 기관의 개입 없이도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경제 시스템의 등장이라 할 수 있다. 비트코인 같은 가상화폐와 NFT 같은 디지털 자산이 주요 경제 활동의 일부로 자리 잡았고 디지털 자산은 글로벌 거래를 촉진하고 경계 없는 경제 활동을 가능하게 한다. 인터넷을 통해 지리적 제약 없이 누구나 경제 활동에 참여가 가능한 글로벌 접근성을 가진 디지털 경제권은 기존의 경제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며, 지속적으로 발전 중이다. 이 책을 통해 전통적인 물리적 경제와 다른 세상의 프레임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