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로 이해하는 물리 도감
가와무라 야스후미 지음, 김한나 옮김 / 생각의집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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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교의 캐릭터 군단들이 이 책에 모였다!


저자 가와무라 야스후미는 일본 도쿄이과대학교 이학부 제1부 교수입니다.

1959년 교토시 출생으로 에너지과학박사이며 노래하는 대학교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어요.

모든 사람이 밝고 즐거워지는 '미니 발명'을 제안하는 유쾌한 교수님이시네요.

고등학교 물리 교사를 약20년간 역임한 이력도 있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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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최첨단 과학 기술에 대한 내용을 수록했어요. 늘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나 텔레비젼에는 최첨단 과학기술이 꽉 차 있지요.

이 기술들은 물리학이 있어서 실현되었습니다. 물리를 공부하는 이유겠지요.

지금까지 무심코 느낀 의문들을 해결할 수 있답니다.

최대한 알기 쉽게 설명하였지만 난해한 설명도 추가하여 두뇌를 자극하는 구조로 만들어진 책이에요.


물리제국의 3대 거장은 누굴까요?

갈릴레오

뉴턴

아인슈타인이랍니다.^^

세 삶의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생활 속에 숨은 물리를 이끌어내요. 재미없게 느껴졌던 물리라는 학문이 빛과 소리로 환원된 물리의 세계를 캐릭터화하여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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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35개의 물리 용어를 캐릭터화하여 소개합니다.


1, 힘.속도 : 힘, 탄성력, 중력, 원심력, 속도, 구심력, 공기저항, 가속


2. 열 : 열, 기체, 액체, 고체


3. 파동 : 파동, 소리, 빛, 정재파, 진동자매, 악기, 음속, 빛의 삼원색, 광속, 렌즈남매


4. 전기, 자기 : 전기, 발전, 전구, 옴저항, u자석, 나침반, 모터, 안테나


5. 물리와 최신 과학 기술 : 물리


6. 시간과 우주 : 쌍둥이 고양이, 블랙홀, 시간, 생명체


등의 개념이 캐릭터화되어 재미있는 물리의 세계로 이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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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힘과 속도편을 살펴보면

<은하계 물리학교>의 스타들이 모여 있는 슈퍼 클래스로 힘과 속도를 소개해요.


운동반을 힘과 속도 그룹으로 나누어서 힘 그룹은 힘세고 친절한 사람, 속도 그룹은 빠른 것이 세상의 정의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캐릭터화합니다.


멤버들 모두 실력이 뛰어나서 자신이 담당한 영역에서 대활약을 벌이지요.^^


설정이 재밌지 않나요?

각자의 압도적인 능력이 있지만 운동반의 수퍼스타 '힘'의 통솔력으로 간신히 하나로 뭉쳤대요.^^ 통솔력은 뛰어나지만 세밀한 일은 다루기 어려운 '힘'이래요.^^


늘 방방 뛰는 탄성력

지구를 엄청 좋아하는 중력

겉으로는 쌀쌀 맞지만 다정한 불량소녀 원심력


일본 개항기 시절, 마른 일본인이 근대화되어가는 도중 힘세 보이는 서양인을 계속 쓰러뜨렸다는 일화를 소개하면서

'힘의 세기의 기준은 없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이해하기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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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내용 + 난해한 설명 보강으로 이루어진 책은

초등 고학년을 타겟으로 합니다.

그러나 캐릭터화되었기 때문에

초저학년인 저희 집 막내도 잘 보더라구요.^^


어려운 물리의 세계~

이렇게 친숙해지고 재미있게 습득하다보면

어느 순간 물리가 좋아지겠지요?


초등학년에게 추천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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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북극곰
아델 타리엘 지음, 제롬 페라 그림, 이보미 옮김 / 바나나북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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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밑에 비친 엄마 북극곰의 모습이 위태롭습니다.

서 있는 곳의 빙하가 얼마나 앏은지... 물 밑 그림자와 엄마곰이 곧 만날 듯 하네요.

한쪽 눈은 사냥군의 총에 맞아 잃은 지 오랩니다.

먹을 것이 없어서 벌써 나흘을 굶어서 새끼곰에게 먹일 젖도 나오지 않습니다.

움직일 힘도 나지 않지만, 엄마곰이 사냥하지 않으면 두 마리 새끼곰의 목숨도 위태롭습니다.

엄마 북극곰은 몸을 일으켜 사냥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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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스키는 아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사스키의 여덟번째 생일날.

오늘부터 사스키는 혼자 낚시를 하러 떠나는 것을 약속받아서 아빠를 기다리는 중이에요.

아빠가 볼 수 있는 눈골짜기 안에서만 허락된 낚시.

사스키는 신이 납니다.

낚시도구를 챙겨 옷을 갖춰입고 길을 나서는데요.


준비하는 동안은 힘들고 어려웠지만,

양동이에 쌓이는 물고기를 보니 힘든 게 싹 가시면서 신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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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이 몰려오네요.

낚시에 열중한 나머지 사스키는 눈보라를 알아채지 못합니다.

곧이어 불어닥친 눈보라.

사스키는 방향을 잃고 어쩔 줄을 몰라합니다.


당황하는 사스키.

앞에 보이는 것은 하얀 눈과 검은 눈동자를 가진 엄마 북극곰이에요.


엄마 북극곰은 왜 사스키가 사는 마을까지 왔을까요?

인간 사냥꾼에게 눈까지 잃은 엄마 북극곰은 인간이 얼마나 위협적인 존재인지 알텐데요. 인간이 사는 영역까지 오게 된 연유가 궁금합니다.


한편 사스키는 아직 8살밖에 안된 어린아이입니다.

커다란 북극곰과 맞딱뜨렸으니 눈보라도, 북극곰도... 

사스키에게는 총체적 난국일 수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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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 둘에게는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기후 변화와 위기의 심각성이 간접적으로 드러난 그림책입니다.


유아부터 유치원아이들에게 읽어주기 적합한 책입니다.


함께 읽으면서 북극곰의 미래가 인간의 미래와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이야기해보세요.


어려서부터 기후위기에 민감한 아이들이 창의적인 해결책을 내놓을 것입니다.


추천합니다.

환경보호 그림책 <엄마 북극곰>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았습니다. (협찬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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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업데이트할 시간입니다 - 흔들리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당신에게
남궁원 지음 / 모모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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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프롤로그라 먼저 소개해요.



프롤로그

숨어있던 맑은 마음을 깨울 거야.

신선한 기분을 느낄 거야.

새벽 밤공기의 푸른 감성이 찾아오고

흥미로운 이야기는 작은 설렘을 노래할 거야.

신기루처럼 희미한 감정들과

빛나는 별들처럼 수많은 생각들.

가끔은 너무 뚜렷해 부담스러운 상황들.

다 알아. 그래도 존재해줘서 고마워.

물 한 병 없이 사막을 걸어 다니는 그대여.

찢겨진 책처럼 상처의 이야기를 가진 그대여.

마음이 무뎌져 삶의 맥박이 아슬아슬한 그대여.

온전함과 편안함을 위로와 공감을

때로는 도발적인 자극을 선물할게.

이제 마음을 업데이트할 시간이야.

그럼 마지막 페이지에서 보자, 안녕.



<가만히 있어도 괜찮다 말해주길>의 저자

남궁원 작가님의 두 번째 위로.


전작을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특유의 따스한 감각과 위로가 전해지는 듯 해요.

다 읽고나니

전작을 읽고 싶어질만큼 좋았습니다.

한가로운 휴일 아침에

향긋한 커피 한 잔 건네며

시작된 대화처럼

이 책이 그렇습니다.^^

시작이 아름다운 책.

함께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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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시간

힘들고 지칠 때일수록 무조건 걸으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조금 무모하다고도 생각했는데 직접 겪어보니 다음을 기약할 수 있겠더라고.


무조건 걷기. 산책의 묘미.

창의성을 높이는 한 가지 방법 중

매일 새로운 길을 산책하기가 있다네요.

산책 후 아쉬움을 뒤로하고 저울에 올라갔더니

살도 빠졌더래요.^^

목적한 바가 없는데 효과를 거둘 때

일석이조의 보람이 느껴지던데요.^^


산책에 대한 소회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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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통

어떠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남들과 비교하며 경쟁하지 않는다.

승부수를 던져야 할 곳은 나의 한계점.

나 자신과의 싸움이기에 부담감이 덜해지며

간혹 넘어진 날에는 패배감에 휩싸이지 않고

훌훌 털고 다시 일어난다.

목표를 이루기에 앞서 가장 중요한 건

철저히 감정을 배제하는 것.

감정이 나를 무너뜨린다.

아무리 해봐도 제자리걸음 같을 때가 있다.

내 키보다 높고 내 몸보다 단단한 벽을 마주한 것이다.

그러나 그 벽은 나의 가능성이란 큰 포클레인으로 철거된다.

꿈이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다.

마음이 나를 힘겹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 마음을 달래며 멈추지 않는다면

어느 날 나도 모르게 사춘기 청소년의 몸처럼

급성장하는 때가 온다.


감정이 나를 속입니다.

감정은 나의 선택의 영역에 있어서 얼마든지 바꿀 수 있거늘

감정은 절대 헤어나오지 못하는 함정처럼 굽니다.

그러나

감정은 내가 선택한 것입니다.

나의 감정은 내 선택에 따라 얼마든지 바꿀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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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희생

아이 아빠의 몸은 비록 물미역처럼 푹 젖었지만, 가슴 속은 깨끗이 빨래한 옷을 입은 것 마냥 뽀송뽀송했을 것이다.

소중한 사람이라는 건 내가 그를 위한다는 마음조차 잊어버릴 만큼 각별한 사랑이니까 한 번쯤은 누군가를 위해 흠뻑 젖어보는 것도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그것이 비뿐만이 아닌 눈물과 땀방울일지라도.

P130

어느 비오는 날,

딸 아이의 걸음에 맞춰 한쪽 어깨가 다 젖도록

딸 아이에게 우산을 씌워준 아버지를 보게 됩니다.

소중하다는 것.

감히 흉내낼 수 없는 그 마음은

그 마음조차 잊어버릴만큼의 각별한 애정을 쏟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보곤 합니다.

그 때마다 떠오르는 것은

'조건없는 사랑, 무조건적인 신뢰'였습니다.

그러나 내 마음은 아직 준비되지 않습니다.

내가 주어야하는 사랑과 믿음이,

아이의 실수와 실패, 눈물 뒤에 주어야 할지도 모르는 두려움...

포용할 수 있을지... 저도 제 자신에게 의문을 갖습니다.

그러니...

"괜찮아. 괜찮아. 다 잘 될 거야."

나부터 더 나은 어른이 되도록 성장해야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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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속에서 피는 꽃

욕을 한 아이가 아니라 욕을 듣고 있던 아이에게. 그리고 몇 마디를 건넸다.

(중략)

저런 말에 휘둘리지도 자기 자신을 의심하지도 마고 아파하지도 말렴. 저런 놈들이 내미는 기준 말고 네가 원하는 삶의 기준에 집중하고 노력하는 시간을 가진다면 가까운 미래에 네가 원하는 무대 위에 서 있을 것이고 널 응원하고 사랑하는 관객들도 생길 거란다.

P190

송곳같은 상대를 비난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가해자를 비난하기 보다

피해자에게 힘을 주어야 합니다.

분노하고 비난하는 대신

사랑을 받고 보호받아야 하는 존재에게 힘을 주는 것.

약자가 보호받는 세상에 희망이 있습니다.

내 아이들에게 건네고픈 이야기가 여기 적혀있네요.

아이들과 꼭 나눌 것입니다.

"그건 네 잘못이 아니야. 그러니 당당해지렴. 괜찮아."

내가 화가 났을 때도... 말해주곤 합니다.

"네가 나쁜 게 아니야. 엄마가 필요 이상으로 화가 났을 뿐이야.

엄마가 화를 내더라도 너는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어야 해.

이건 엄마가 다스려야하는 엄마 마음의 문제야.

엄마도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마음대로 안될 때가 있어.

엄마가 화나서 하는 말대로 네가 나쁜건 아니야.

그러니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단지 엄마가 화가 나서 너를 비난하고 싶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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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부터 끝장까지

가독성이 높은 에세이.


평소 남편,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많은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남편과 아이들과 같이 읽고 싶어요.


사랑과 삶에 대한 통찰력이 담긴 에세이.

강추합니다.






***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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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시 그리고 그대 고종만 시집
고종만 지음 / 지식과감성#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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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시 그리고 그대>


지산 고종만 시인의 발자취를 찾아서 떠나는 시 여행.


사랑

이별

그리움

기다림

인생


으로 연결되는 큰 흐름을 좇아 시인의 감성과 낭만에 젖어봅니다.


...................


봄 여름 가을 겨울

봄이 오면

들판에 피어나는

아지랑이처럼

모락모락 피어나는

은근한 사랑을

여름이 오면

장대같이 쏟아지는

소낙비처럼

거칠면서도

화끈한 사랑을

가을이 오면

온 산을 붉게 물든

단풍처럼

화려하면서도

아름다운 사랑을

겨울이 오면

세상을 덮어 주는

함박눈처럼

깨끗하면서도

순순한 사랑을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내내

그대와 나누고픈

나의 사랑입니다



........................


떠나가리라

꽃바람에 하얀 나비 날 듯

여름 폭풍우에

꽃잎 떨어지듯

그렇게

떠나가리라

하늬 바람에 낙엽 지듯

겨울바람에

하얀 눈 흩날리듯

그렇게

떠나가리라

아무런 펄럭임 없이

불어오는 바람에

그저 한 몸 맡기고

바람 가는 대로

유유히

떠나가리라

버리고

미련 없이

그렇게

떠나가리라

P91-92


................................


그런 사람을 찾습니다

나보다는 남을 배려하는

따스한 가슴을 가진

그런 사람을 찾습니다

두 손을 맞잡으면

가슴이 따뜻해지는

만나면 엎어질 듯 반겨 주는

그런 사람을 찾습니다

서슴없이 마음을 풀어헤치고

사심 없이 내 얘기 들어주고

그런 사람을 찾습니다

사랑이 가득하여

모든 사람을

아니 우주 전체를

사랑의 마음으로 끌어안을

그런 사람을 찾습니다

P122


..............................


지산 고종만 시인의 감성 가득한 시집을 추천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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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모든 순간의 과학 - 내 방에서 우주 끝까지, 세상의 온갖 법칙과 현상을 찾아서
브라이언 크레그.애덤 댄트 지음, 이종필 옮김 / 김영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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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장님이 추천하신 책^^


이 한 권에 다 있는 것이 맞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모든 것의 법칙과 현상 514개.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의 핵심용어가 그림과 함께

놀이하기 좋은 형태로 담겨 있는 그림 과학 사전입니다.


..............................


아이가 초등 고학년이 되면서부터 어떻게 어휘력을 올려줄까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문해력의 시작은 단어의 정의에 대한 이해, 어휘에 대한 감각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다양한 방법으로 어휘력을 늘리는 시도를 해보았는데요.

아이 스스로 지적 호기심이 높고 배경지식에 대한 열망이 있다면 마니어독서법으로 탐독할텐데....

댁에 있으신가요? 엄친아? 

저희 아이는 지극히 평범하고 책을 좋아하고 늘 책을 읽고 있지만 그렇다고 어려운 용어나 지식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은 아닙니다.

이런 경우는 자연스러운 개입이나 인위적인 학습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아이의 호기심과 친화력을 높여줘야 하지요.


따라서 제가 선택한 방법은 "얉고 넓은 지식" 즉, 학문 전반에 걸친 용어와 친해지기입니다.

<그림으로 보는 모든 순간의 과학>에는 온갖 법칙과 현상이 담겨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그림 한 장으로 압축된다는 사실!

학습의 부담이 높지도 않습니다.

앉아서 놀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책을 펼치고 지식을 탐독할 수 있는 책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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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에 이 모든 내용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1. 법칙과 현상: 먼저 그림을 칭찬하면서 시작하네요. 발칙한 상상력이 과학 법칙과 현상이 튀어나오는 다양한 방식을 보여주거든요.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예상하는 것에 관한 수학적 설명이 바로 법칙입니다.

어떤 법칙은 관찰을 통해서 얻어진 실용적인 결과라고도 해요.

우리는 이런 것들을 아주 많이 관찰했고,

이들은 대체로 이렇게 행동한다

법칙에 대한 설명

2. 이 책의 구성 : 집에서 우주까지 확대해가며 보이는 특정한 수준을 다뤄요.

각각 그림에 보이는 다양한 행동과 특징적인 개체 뒤에 숨은 46개의 법칙과 현상이 숨어있지요.

단순한 용어를 정리하고 나면 호기심이 생길 거예요.

이 책은 호기심을 일게 해서 검색을 통해 더 깊은 지식으로 나가는 토대를 마련해줍니다.

과학에 아무런 관심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인생과 우주, 세상 만물에도 아무런 관삼이 없다고

말하는 것과 같음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될 것이다.

저자 서문

3. 주요 인물

: '판도를 뒤바꾼 13명의 과학자'가 부록에 실려 있어요.

세상 만물의 물리 법칙을 이해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인물들이죠.

이 중에 여성은 단 2명뿐이네요.

여성의 비율이 현저히 낮았던 과거에 비해 지난 50년 동안은 많은 판세가 바뀌었음에 감사해요. 사이좋게 과학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그려봅니다.^^

4. 과학의 아름다움

: 애덤 댄트의 놀라운 그림을 통해 과학과 기술의 많은 면이 어떻게 결합해서 우리의 편의를 도모하는지 알게 됩니다.

과학을 깊이 이해할수록 만물 속에 감춰진 법칙을 알게 되고 인생의 의미와 삶의 작동 원리까지 들여다볼 수 있기를 바라요.

이 그림 한 장에 모든 것이 다 담겨 있지요.

한 장에 담긴 그림 하나 하나에 숨겨진 법칙과 현상을 설명합니다.


부록에 과학자 13인을 기억하고, 찾아보기를 통해 용어를 익혀보아요.

과학에 흥미를 가지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게 하는 길잡이, 그 출발을 이 책으로 경험하길 원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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