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터 - 나는 AI로 인생을 바꿨다
비기 지음 / 모티브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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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비기는 남들보다 뛰어난 학력, 경력, 기술도 없는 사람이라고 고백한다. 단 하나 쉽게 흘러 지나갈 수 있는 그 때에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며 수백 번의 시행 착오 끝에 찾아낸 단 하나의 프롬프트 설계 공식 크래프터를 만들었다.

설계 공식 크래프터라고 하면 이 책은 AI를 잘 활용할 수 있는 프롬프트가 소개되어 있는 책이라 오해할 수 있다. 하지만 저자가 말하는 제목 크래프터는 AI를 잘 활용하고 자신의 일에 접목하면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전문가를 의미한다.

즉 누구나 크래프터가 될 수 있다. 그저 편리한 검색창으로 AI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말이다.



첫 장을 넘기면 저자가 묻는다.

당신은 AI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해서는 다들 한번 씩 생각하고 다음 장을 넘겨 보았으면 한다.

적어보면 더 좋고 그냥 남들과 같이 비슷하게 사용하지.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나열해보면 더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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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AI를 써보는 것과 제대로 활용하는 것은 천지 차이라고 말한다.

한 두번 정도 질문하고 답을 얻고는 창을 닫는게 대부분이라고 말한다. 그저 조금 더 편리한 검색창정도로 말이다. 23년 한 IT 회사에서 일하던 중 사내 AI 경진대회가 열렸고 모든 직원이 참여해야하는 행사였기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참여했고 결과는 의외로 2등 이었고 100만원 상당의 상품도 받았다고 한다.

이 결과 상 받아서 기쁘다~가 끝이 아니라 몇 번의 실패 끝에도 결과를 낼 수 있다면 이 이후로는 무엇을 더 해낼 수 있을까가 의문이었다고 한다.

블로그, 스마트스토어, 해외 구매대행, 중국 수입까지 7년동안 했던 많은 부업들은 실패였다고 고백한다. 상품이 안팔려서 창고에 쌓아둔 박스를 바라보며 "나는 사업을 하면 안되는 사람인가"라고 생각 한 적도 있다고 말한다.

23-25년 2년동안 매일 AI를 사용했고 이미지를 수천 장에서 수만 장까지도 만들었고 영상도 만들어보고 마케팅 카피와 상세 페이지, 번역처럼 눈에 보이는 일부터 AI를 활용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일상 속에서 AI를 활용한 곳이 없는지를 찾아보기 시작했고 서투른 과정을 다 거쳐서 조금씩 찾아갔다고 말한다. 어떻게 질문해야 원하는 대답이 나오는지, AI가 잘하는 것과 못하는 영역이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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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25년 4월 인스타그램에 AI 관련 콘텐츠를 올리기 시작했고 네 번째 게시물이 7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1년만에 팔로워 10만을 넘었다고 한다. 광고, 강의, 컨설팅, 외주, 제작까지 실패만 한 사람이 AI와 SNS를 조합한 지 1년 만에 한 달 수입이 사회 초년생 연봉에 가까워지는 경험을 했다고 한다.

이렇게 할 수 있었던 핵심은 기술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이 특별해서가 아니라 그저 계속 부딪쳐본 꾸준함이라고 말한다.

​

이 책은 AI 기술 해설서가 아니다. 프롬프트 공식집도 아니고 AI를 대하는 태도에 관한 이야기이다. 어떤 사람은 AI가 별거 없다라고 말하고 어떤 사람은 업무 활용에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말하는 차이는 도구의 성능이 아니라 도구에 대하는 태도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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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책에는 저자가 직접 겪은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풀어간다. AI로 이미지를 만들면서 수백 번 틀렸던 이야기, 영상을 만들면서 부딪쳤던 문제들, 잘 모르던 영역도 AI라는 스승이자 동료와 함께 앱을 만들어본 이야기, 콘텐츠 채널을 키우면서 발견한 것들. 그 과정에서 알게 된 원칙과 방법을 자연스럽게 전한다.

그리고 동시에 저자의 이야기로 마무리 짓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각자의 분야에서 AI를 활용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이들(크래프터)의 이야기도 담겨있다. 이들은 AI전문가가 아니다. 그러니 나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할 수 없다라는 패배감부터 내세우지 말고 먼저 이 책을 읽고 AI에 대한 생각부터 바꿔보길 권장한다.

저자도 이 책을 읽고 나면 AI에 대한 당신의 생각을 바꾸게 될 것이라 말한다. 제대로 다룰 경우 당신의 일을 바꿀 수 있는 파트너로, 무엇보다 당장 오늘부터 시작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된다고 말한다.



책은 어렵지 않게 술술 읽고 내려갈 수 있다.

내가 첫 번째로 캐치한 포인트는 AI에게 무엇을 시키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알려주느냐 였다. 즉 내가 구체적으로 어떤 작업을 하려는지 정보를 충분히 준 상태에서 활용한다면 그에 맞는 결과물이 나온다는 것이다.

​

AI를 사용해보고 별거없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방식은 AI는 찾아주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주는 도구이기 때문에 우리가 20년 동안 정보를 찾던 방식으로만 AI를 사용하면 "별거 없다"라는 결론이 나올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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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소제목이 끝나는 장에는 AI 실전 활용 로드맵이 실려 있다.

"오늘 해볼 것" 이라는 저자가 주는 작은 숙제가 주어진다.

이번 주에 했던 업무 중에서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린 일 하나를 떠올려 보고 AI에게 물어보라고 말한다. "내가 이런 일을 처리 했는데 더 빠르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 답이 마음에 들든 안 들든, 내 일을 AI와 상의해보는 첫 경험이 된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강조하는 것은 두 가지 이다.

AI를 대하는 태도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무조건 도전해 보라는 이야기.

처음부터 완성도 높고 결과물이 완벽한 것을 바라지 말라고 말한다. 일단 작은 것부터 시도해 본다면 그것이 내 자산이 되고 경험이 되기 때문이다.

기존 검색 포털은 내 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것을 질문해보지 못했다. 그래서 항상 대중적인 것, 일반적인 것에만 적용할 수 있었다면 AI에게는 내가 처한 구체적인 상황까지도 전달하며 내가 원하는 목적, 달성수준까지도 제시할 수 있다. 그러기에 이제까지 써왔던 우리의 검색 습관을 바꾸고 정말 AI를 AI답게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저자는 바라고 그게 매우 어렵지 않다고 이 책에서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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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내가 제대로 AI를 사용하고 있는지 이 책을 통해 확인해보고 싶지 않은가?

잘 사용하고 있다면 다시 한번 방향을 점검할 수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방향을 바꾸어 더 좋은 결과를 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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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건물주의 정석 : 네이버 블로그 편 ㅣ 온라인 건물주의 정석
알파남(김지수) 지음 / 모티브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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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 DIGITAL LANDLORD 라고 크게 써있다.

듣기만 해도 참 부럽고 갖고 싶은 말이다. 건물주. 진짜 건물이든, 디지털 건물이든.

일을 하지 않고도 경제적인 부를 누릴 수 있다면이라는 상상은 우리 모두가 하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처음부터 끝까지 저자가 말하는 것은 "재능이 아니라 실천"이라고 강조한다. 그래서 정말 제대로 블로그라는 것을 해보고 싶은데 여기저기 방대한 자료들이 퍼져 있어 모으기가 힘들다면 이 책 한권으로 시작해보면 좋겠다.

그래서 저자의 소개를 꼼꼼히 보았다. 알고봤더니 컴퓨터에 엄청 능한 그런 능력자에 경력이 화려한 사람 아니야 라고 생각했는데 92년 생 안산 출신의 평범한 취업준비생이자 우러급 250만원 받던 자동차 부품회사의 운전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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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2020년 우연히 유튜브를 보고 그냥 지나치지 않고 실천해 보았다고 한다. 그게 지금의 순현금 100억원을 만들었다고 하니 도전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이 책을 보며 느꼈다. 무조건 실행해야 한다. 심지어 이제는 조금만 둘러보면 정보는 많다. 그리고 이 책에는 너무 친절하게도 10일 완성 코스, 4회 핵심 완성 코스 등 자신에게 맞는 상황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 전달도서가 아닌 함께 실행할 수 있는 지침서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겁먹지 않고 하나하나 해보면 되겠다.

그저 책을 들고 컴퓨터 앉아서 해보면 된다. 다른 것을 하고싶어하는 내 자신만 컨트롤 하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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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챕터의 36장으로 꼼꼼하게 내용이 수록되어 있기에 책 페이지가 563페이지에 달하고 엄청 두껍고 묵직하다. 그리고 혹시 관심은 가는데 선뜻 용기가 나지 않는다면 545페이지에 에필로그 편을 꼭 먼저 읽어보라고 하고 싶다.

저자가 말하는 "제발 본인의 힘을 키워보세요"를 읽고 처음부터 시작해 보았으면 한다. 부록으로는 초보자를 위한 네이버 블로그 용어 정리와 후기 이벤트 참여 방법도 있으니 어려워서 못했어요는 절대로 변명이 되지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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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나도 한번 해보고 싶다라는 막연함을 갖고 있었는데 기초의 ㄱ자도 제대로 모른체 막연함만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이 책을 보고 알았다. 10회 완성 코스는 블로그를 처음 하는 사람들을 위한 페이지이고 4회 핵심 완성 코스는 이미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지만 수익화 구조가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람을 위한 페이지이다.

목적에 맞게 시작해보면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가 운영하는 챌리지클래스라는 온라인 강의 플랫폼도 있으니 책을 보며 어려운 부분은 도움을 받아도 더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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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보면 초보자일수록 네이버부터 시작하라고 추천한다.

이유는 첫 노출과 첫 수익을 가장 빠르게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한다.

구글은 높은 장기 성장 가능성이 있으나 느린 초기 반응으로 인해서 경험을 쌓은 뒤 확장할 때 변경하기를 저자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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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중간중간에는 어렵지 않게 잘 풀어쓴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겨 있지만

핵심을 요약한 도식이 실려있기 때문에 정말 글을 읽을 시간이 없다면 핵심을 요약한 부분만 먼저 빨리 읽고 정독을 시작해보길 추천한다.

블로그를 운영할 생각이 없다 하더라도 이 책을 읽게 된다면 한 차원 더 넓은 시야와 식견을 가질 수 있다고 확신한다. 수익화 구조를 노리는 사람들이 어떻게 접근하고 계획하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AI 시대에도 사람이 반드시 잘 할 수 있는 일은 있다.

이 책에서 AI가 잘할 수 있는 일을 말한다. 그리고 사람은 AI가 하지 못하는 일을 잘해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AI가 잘하는 것은 우리가 잘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더더욱 이 책을 꼭 읽어보길 추천하고 싶다.

이 저자의 다른 책 온라인 건물주의 정석: 기본편도 있기 때문에 참고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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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 타면 과학 드립니다 ㅣ 과학 드립니다
정윤선 지음, 시미씨 그림 / 풀빛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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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윤선 선생님은 대학,대학원에서 물리학,교육 물리학을 전공하고 흥미로운 과학과 재미있는 세상을 나누고자 이야기를 쓴다. 다른 저서로는 <과자사면 과학 드립니다>,<라면 사면 과학드립니다>,<어린이 과학 질문 사전> 등 다수 있다. 그림을 그린 시미씨는 일상의 사소한 매력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아티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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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큰 아이는 에버**에 있는 콜럼버스 대탐험을 탈 수 있다. 그래서 아이와 함께 기다리며 바이킹의 원리를 정확하게 설명해 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마침 풀빛 출판사에서 바이킹타면 과학을 드립니다를 출간했다.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놀이동산을 같이 갈일이 많을테고 그럴 때마다 하나씩 하나씩 이야기를 해주면 단순히 놀고 오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과학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다면 그게 가장 좋은 공부 아닐까?

단순히 몇 개의 놀이기구만 설명해 놓은 것이 아니라 그야말로 우리가 놀이동산에 가면 볼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담아놓은 책이다.

그래서 한꺼번에 모든 내용을 다 이해하기 보다는 가볍게 하나씩 읽어보다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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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페이지에 먼저 과학지식, 무서움, 삶의 지혜, 재미, 스릴 등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을 담고 아래에는 과학지식의 주제를 표시해주므로 알아보고 싶은 주제를 먼저 찾아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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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은 아래를 지날 때 속도가 가장 빠르다는 것을 알고 있을까? (나는 몰랐다..)

에너지의 성질에 대해 알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바이킹은 오른쪽 왼쪽 흔들리면서 한쪽 끝이 높이 올라가다가 다시 내려가는 것을 반복하는 놀이기구인데 높이 올라간 바이킹 배는 높이 올라간 만큼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에너지가 내려오면서 바로 운동에너지로 바뀌면서 속력이 빨라지는 것이다. 맨 아래를 지날 때는 운동하는 에너지가 가장 커져서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운동하던 물체는 계속 운동을 하려고 하는데 기둥에 매달려 있으니 반대쪽으로 기울어지며 다시 올라가고 이때는 운동에너지가 높이에 의한 에너지로 바뀌는 것이다.

이것은 에너지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라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 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한번 더 정리된 내용을 집중해서 읽으니 다른 일상에서는 혹은 다른 놀이기구에는 어떤 과학이 숨겨져 있는지 생각해보게 된다. 저자가 바로 원한 것이 이런 호기심과 발견을 할 수 있게 되는 관심일 듯 하다.

기린을 보며 너무 커서 놀래고 목이 길어서 불편하지는 않을까 고민해본적이 있을 것이다. 기린도 역시 우리랑 같은 7개의 목뼈로 이루어져 있고 단지 그 뼈가 클 뿐이다. 키가 커서 우리랑 다른 점은 일단 머리까지 피를 잘 보내기 위해서 심장이 더 큰 편이고 혈압도 높은 편이다. 물을 마실 때도 다리를 많이 벌리고 마시는 이유는 고개를 조금이라도 덜 숙이려는 것인데 갑자기 머리를 숙이면 피가 머리로 쏠려서 위험해 질 수 있기 때문이란다. 대신 머리 쪽에 혈관이 그물처럼 퍼져 있어 혈압을 조절해 준다고 한다. 기린의 혀가 보라색인 것을 보고 우와~~하고 말았는데.. 사실 왜 보라색일까를 생각해 봤어야 한다. 이유는 사바나의 해는 너무 강하기 때문에 강한 햇빛 아래에서도 혀를 낼름거리며 아카시아 잎을 따먹기 위해서는 혀가 두껍고 멜라닌 색소가 많아 잘 버틸 수 있게 된거란다. 당연한듯 알고보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는게 과학이고 자연이 이치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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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롤러코스터의 어느 자리에 앉아야 가장 스릴 있는지,

범퍼카가 움직일 때 왜 전기 불꽃이 튀는지

코끼리는 하루에 똥을 얼마나 싸는지

추로스는 뜨거울 때 먹어야 맛있는지

놀이기구에는 왜 키 제한이 있는지를...

우리가 얼버무려 대충 알던 내용을 정확하게 과학적인 근거로 알 수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재미있는 내용이 있으니 꼭 기대하고 펼쳐보아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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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 대한검정회 한자 8급 - 한자의 기초를 쫀득하게 붙잡다 ㅣ 쫀득 대한검정회 한자
문해력한자연구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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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닷컴에서 초등 한자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한자의 기초를 쫀득하데 붙잡는 책, 초등교과 연계 어휘, 문장을 수록한 “쫀득 대한검정회 한자 6-8급”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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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이미 유치원생부터 한자를 하는 경우는 흔하고 유치원생이 학습할 수 있는 한자교재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이미 제2 외국어로 중국어를 시작하는 아이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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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른 시간부터 관심을 갖는다면 문해력이니 어휘력에 심각한 문제를 갖는다는 이야기는 줄어야 마땅한데 오히려 더 심각하다는 평가를 듣는다.

뭐 이건 짐작하기 어려운 일은 아니다.

우리가 영어를 10년 넘게 누구나 다 학교에서 배우고 접하지만 수준은 천차만별인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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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흔하고 흔한 한자 교재와 시원스쿨에서 출간한 쫀득한자 시리즈의 차이점은 무엇일지 궁금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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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개정 교육과정연계 대한검정회한자시리즈

✔️귀로 듣고 입으로 말하는 챈트송 수록

✔️선정한자, 빈출 한자어 브로마이드 수록

✔️낯선 OMR 답안지도 수록

✔️교사, 학부모용 지도 가이드 제공

✔️한자의 생성 원리를 그림과 이야기로 제공

✔️체계적인 학습 이후 점검해 볼 수 있는 실전문제 및 출제 예상문제 수록

그림이 함께 수록된 브로마이드는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 물론 처음 초반에는 한자로만 구성된 브로마이드는 다소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으나 그림이 함께 제공되는 것은 실제로 한자를 인지하고 이해하는 것인지, 그림을 보고 눈치로 짐작하는 것인지 가늠 할 수 없다. 그러기에 시원스쿨닷컴에서 제작한 쫀득 한자 시리즈의 브로마이드는 제대로 점검해 볼 수 있고 책상에서 각잡고 학습하지 않아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틈새학습을 공략할 수 있다.

문해력한자연구회란?!

20여년간 축적한 언어 교육 전문성과 수년간의 한자 교육 연구를 바탕으로 설립된 한자 전문 연구 집단이다. 국내 한자능력시험의 급수 체계와 최신 교육 과정을 분석하여, 교과 어휘.문해력까지 연결되는 통합형 한자 콘텐츠 연구, 개발을 한다.

문해력이란 읽는 것을 넘어 낱말의 뜻과 글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능력을 포함하는 것이다. 즉 어떤 글을 읽고 내 언어로 바꿔 설명할 수 있다면 “내 것” 이고 그게 길고 깊어지면 문해력이 깊다, 얕다로 말할 수 있겠다. 그 문해력의 핵심이 바로 어휘고. 그 어휘의 당락을 결정하는 것이 바로 한자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생물, 방향, 문화처럼 한자 기반의 교과 어휘와 개념어가 많이 등장한다. 즉 한자를 알고 이해하면 낯선 어휘의 의미를 올바르게 짐작할 수 있고 교과 학습을 받쳐주는 기초 체력이 될 수 있다.

책 4-5페이지에는 대한검정회 한자 시험에 대해서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다.

시행은 연간 4회 2,5,8,11월에 시행되며 대한검정회 홈페이지에서 정확한 시험 일정 확인 및 접수를 할 수 있다.

준비물은 수험표, 신분증, 검은색 볼펜, 수정테이프가 필요하며 만12세 이하의 경우 신분증 없이 수험표만으로 입실이 가능하다고 안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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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급까지 있고 7-8급은 25문항 중 18문항 이상 합겹, 4-6급은 50문항 중 35문항 이상 합격이다. 시험시간은 동일하게 40분이다.

8급은 30자, 7급은 50자, 6급은 70자, 5급은 250자, 4급은 600자가 선정한자이다. OMR 작성 안내를 통해서 자세하게 알 수 있고 QR코드를 찍어보면 작성하는 방법을 동영상으로도 익힐 수 있어서 나이가 어린 학생일 수록 미리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이 책의 구성 설명을 통해서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첫째 도전은 선정 한자에 대해 학습한다. 챈트송을 통해서 즐겁게 노래로 익힐 수 있고 오른쪽 페이지를 통해서 셀프진단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스스로의 학습 완료 상태를 돌아보면서 별 갯수를 체크해 볼 수 있다. 자신의 상태를 돌아보면서 메타인지를 늘릴 수 있다. 한자쓰기를 통해 획순에 맞춰 한자를 직접 써보며 선정한자가 활용된 한자어 낱말의 의미를 파악하고 교과 연계 예문으로 문해력을 기를 수 있다. 확인 예제를 통해서 배운 한자를 채워 문장을 완성하고 학습을 마무리 한다. 쓰기 연습을 통해 배운 한자가 포함된 사자성어를 써보며 확장 활동을 할 수 있다. 8급 출제 예상문제 12회분을 통해서 실전에 꼼꼼하게 대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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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는 숫자한자에 대해서 배울 수 있고

3-4주는 요일과 사람한자에 대해서 배우고

5주는 가족한자 6주는 방향 한자에 대해서 배울 수 있다.

실제로 아이가 학교를 입학하기 앞두고 한자 학습지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일단 한자 교재는 쫀득 대한검정회 한자로 결정해보았다.

차근 차근 급수에 따라 시험을 패스하겠다는 목적 보다는 필수 한자들을 중심으로 학습하면 교과 연계까지 되기 때문에 교과개념을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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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너머에는 사람이 있다
김프로(김동준) 지음 / 모티브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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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화려한 이력이 가득하기 보다는 매우 강렬하다.

2025년 전 세계 유뷰브 조회수 1위, 김프로

2026년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인물부분 콘텐츠 1위.

나는 이 강렬한 이력이 부럽긴 했지만…(쿨하게 부럽지 않다고 말할 순 없었다.)

궁금한건 이 것을 이룬 사람이 깨달은 것은 무엇일까 였다. 이룬 사람만이 보이고 느끼는 것이 알고 싶었다. 그리고 어떻게 이루었을까. 무엇이 핵심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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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에는 저자의 담백한 고백이 실려있다. 1억3천만명 이라는 타이틀이 제3자 입장에서는 매우 부럽고 대단하다 생각했지만 생각해보면 그런 타이틀을 단 순간 오히려 부담감과 압박감은 엄청날 것이다. 그리고 그 숫자를 이루었다고 해서 모든 것을 이룬 것이 아니라는 말 역시 공감이 되었고 엄청난 수의 구독자를 달성했을 때 기쁨도 있었지만 현실감이 없기도 했다고 한다.

​

김프로식 영상은 거의 대사가 없다고 한다.

영상에는 두 가지 형식이 있다고 말한다. 설명이 먼저 도착하는 영상과 감정이 먼저 도착하는 영상이 있는 김프로 채널의 영상들은 후자에 속한다.

표정과 행동으로 대부분 표현한다고 하는데 그것조차도 나에게는 신기했다.

일단 대사를 표현하는 것이 전달력을 높이는 것은 맞는데 심지어 숏폼형식으로 제작하는 영상에서 대사 없이 가는 것이 가능할까?

결론은 김프로 채널에서는 가능했고 그것을 이루어 낸 것이다.

말(言)없이 가는 길을 만들자

김프로 영상 중에서

1. 왜 길게 말하지 않는 방식을 선택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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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정보를 전달하지만 동시에 사람을 갈라놓는다.

80억이라는 전 지구인을 구독자로 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대사를 최대한 줄이고 감정과 행동으로 표현하고자 했던 김프로 채널의 큰 특징이었고 이 방법이 통했던 이유는 바로 언어로 하여금 생기는 문화, 언어의 장벽이 무너졌기 때문이었다.

우리나라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는 언어표현이 문화가 다른 나라에서는 예의에 어긋나거나 혹은 공감을 불러일으키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고 전 세계 245개 국가의 문화를 다 고려하다보면 오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대사가 얼마나 될까.

그래서 선택한 방법이 말 없이 영상을 제작하는 것인데 그렇다고 단순히 대사를 없애며 쉽게 간다는 것이 아니라 말이 없지만 오해 없는 행동과 표정으로 의도를 전달하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김프로 채널의 정체성에 대해 미리 알고 채널을 탐색해보니 끄덕여 지는 순간들이 많았다. 짧은 영상이지만 그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서 들인 노력은 말로 다 표현할 수도 없고 표현한다 한들 가늠할 수 없다는 점.

​

그래서 더 궁금해졌다. 대사가 거의 없는데 1억 3천만의 구독자를 달성했다면 그런데 롱폼도 아니고 숏폼이라니.. 책을 읽다가 채널에 방문할 수 밖에 없었다.

​

2. 전 세계 사람들이 반응하는 공통의 순서를 파악했다.

​

언어와 문화가 달라도 이 순서는 거의 같다고 한다.

상황-> 감정-> 기대의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면서 세계 사람들을 다 아우를 수 있는 취향을 공략한 것이 아니라 순서에 포커스를 맞추었다.

그리고 영상을 보고 난 후의 댓글에 주목한 것이 아니라 이탈한 시점을 더 주목했다고 한다. 이탈하는 대부분의 이유는 영상 초반에 흥미를 끌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영상 시작 후 몇 초만에 관객 머리 속에 질문 하나를 뜨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뭐지?" "그 다음은?" 이렇게 질문하게 되면 빠져들게 되고 영상 마지막에 답을 제시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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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래 가는 사람이 버티는 법은 재능이 아니라 기준이라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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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가 나왔을 때 너무 불안했다고 한다. 유지가 가능할까. 다음 번 영상이 이 정도 반응이 없으면 어떻하지를 고민할 때 철저하게 기준을 세웠고 그 기준을 검토하는 대상은 바로 나 자신으로 세웠다고 한다. 그 모든 과정을 다 아는 바로 나 자신.

나 자신이 그 모든 과정에 당당하고 만족스럽다면 괜찮다고 믿었다.

김프로 역시 영상을 만들다 보면 적당히 만들고 적당히 올려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싶은 순간들이 있었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그럴 수록 더 기준에 부합하는 과정을 놓치지 않고 제작했다고 고백한다. 신뢰를 잃는 순간 회복하기 위해서는 더 긴 시간과 배의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큰 실수가 아니라 작은 생략이 쌓이는 것이 더 위험하다고 본 저자의 태도와 관점이 존경스러웠다. 그리고 저자가 말하는 이 기준은 콘텐츠를 제작할 때만 적용하는 기준이 아니라고 말한다. 우리 삶에서도 적용되는 공통된 사항이라고 말한다. 내 스스로는 다 안다고 말한다. 기준을 낮추었는지를, 핑계를 만들었는지를... 그리고 한 두번의 생략이 습관이 되는 순간 끝이 다했다고 믿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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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AI 시대에 사람이 끝까지 붙잡아야 하는 감각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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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콘텐츠 제작 영역에서의 AI 영역이 훨씬 넓어졌고 빨리 점점 더 넓어진다고 한다. 그래서 누가 더 잘 만들까가 아니라, 분명한 이유로 만들까. 즉 "의도" 왜 만들었는지에 대해서 철저하게 초점을 맞췄고 이것이 확실하다면 무엇을 보여줄지가 명확하기에 올바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중요하게 생각한 가치가 "책임" 이라고 한다.

감정은 남기되 마음은 다치지 않도록 기준을 세우고 그것을 철저하게 지킨다고 한다. 기술의 발달이나 속도는 절대 AI를 따라갈 수 없기 때문에 결국 남는 질문

"나는 왜 이 선택을 하는가? ", "어디까지 내가 책임질 것인가?"

AI는 "어떻게"를 도와준다면 선택을 하는 이유, 책임을 지는 기준을 만드는 것은 오로지 만든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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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고백하자면 틱톡 앱을 깔아본 적 없고 숏폼을 제대로 보지도 않는 사람으로서 몇몇 영상은 이해가 가지 않는 의문점을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단순히 트렌드만 따라가며 영상을 제작한 것이 아니라 김프로라는 채널의 엄격한 기준과 이유를 통해서 당당히 1억이 3천만이 넘는 구독자를 이루어 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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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를 간단하게 살펴보자면 파트 1에서는 알고리즘보다 먼저 봐야할 것들

파트 2에서는 김프로식 숏폼 기획법

파트 3에서는 언어를 넘어서는 콘텐츠

파트 4에서는 조회수를 넘어 IP가 되는 채널

파트 5에서는 AI 시대에도 결국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사람이다로 구성되어 있고

특별 부록으로는 영상 뒤에 가려진 인간 김프로의 이야기도 소개되고 있기에 채널을 보고 김프로가 궁금했다면, 김프로가 채널을 제작하는 이유와 방식에 대해서 궁금했다면, 1억 3천만의 구독자를 이뤄낸 사람이 하는 생각이 궁금하다면 "화면 너머에는 사람이 있다"를 정독해보길 바란다.

콘텐츠 제작 뿐 아니라 콘텐츠로 인하여 일궈낸 인사이트를 함께 살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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