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배 4 - 하수는 가격만 보고, 고수는 가격을 만든다
치우 지음 / 바른북스 / 2021년 1월
평점 :
절판


부동산 투자에 대한 소설이라고 해서 내심 기대를 하고 읽었습니다.

먼저 책의 장점과 단점을 생각해본다면


장점은 소설적인 사건으로 구성되어서 현실감이 있다는 것입니다. 바탕이 현실로 구성되어 있어서 부동산 투자에 대한 여러가지 일들이 바로 다가왔습니다.


단점은 소설적인 구성이기 때문에 이리저리 흩어져있고 뭔가 일관적있게 알려주지 않아서 이것으로 지식을 습득하고 싶다면 그런 목적에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이 책은 나와 춘배가 부동산에 대한 여러가지 사건들을 해결하면서 독자들에게 이런저런 부동산 투자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주는 것입니다.


주로 땅투자에 대해서 나오고 빌라투자나 이런거에 대해서도 나오는데 책에서 전달하는 것은 어떤 목적물에 대한 투자를 해라 말아라...또는 지금은 뭐가 핫하고 이것을 투자해야 돈을 벌 수 있다 이런 쪽집게식 강의가 아니라 

마치 목마른 사람에게 물을 주는게 아니라 물이 있는 곳을 가르쳐 주는 것처럼 투자에 대한 관점을 가르쳐 준다고 봅니다.


이 책을 읽고나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좋은 부동산이라는 것은 지주가 거기에서 뭔가 수익을 창출하려고 노력하고

이렇게 저렇게 노력하는 부동산이지 단지 개발계획이나 막연한 미래의 투자기회라는 관점에서 투자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투자라는 것은 사람과 사람의 싸움이라는 것입니다. 누군가는 팔고 누군가는 사고 하는 전쟁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부동산 투자에 대한 지혜를 담고 있는 책 같습니다.  끝.


*** 이 책을 서평이벤트로 제공받아 읽고 제 느낌대로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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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모든 사람을 위한, 그리고 그 누구를 위한 것도 아닌 책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이진우 옮김 / 휴머니스트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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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아마 이 책을 읽는게 이번이 세번째인거 같습니다..세번만에 완독했습니다.

기초지식에 니체 초인사상, 영원회귀사상에 대해서 말하는 특히 초인사상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이라고 알고 있는데

뭔 이야기를 하는지 알수 없어서 읽다가 나중에 읽어야지 하면서 미뤘는데 이번에도

머리말을 읽고나서 생각해보니 아...이게 국어로 읽는건데 읽어도 단어는 머릿속에 들어오는데 

그게 뭔가 형상이 되어서 머물지 않고 그냥 스쳐지나가 버리는 겁니다. 어렵구나 이번은 니체 전문가라는

이진우 교수님이 번역한 책이라서 니체에 대해서 별로 아는게 없는 사람이 읽으면 어려운건가? 라는 생각에 

뒤에 해설로 가서 해설을 먼저 읽고 유투브에서 보니 이진우 교수님이 딱 이책에 대해서 설명한 내용도 있더라구요

그것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거의 하루를 투자했습니다. 


해설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것이 이 책은 성경의 패러디라고 한 내용이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읽었습니다.

뭐 그래도 내용이 이해되지는 않았습니다. 

읽고나서 남는 것은 아마도 이것은 경전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니체가 이걸 차라투스트라라는 가상의 선지자를 내세운 성경책?

이런 느낌이 듭니다. 한장 한장을 구절 구절을 읽고 그에 대해서 해석해서 뭔가 내용을 펼칠 수 있는거 같은 느낌이요.


이걸로 목회를 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읽을때 우화나 이야기로 생각하고 읽으려고 애쓰면서 읽었는데

글이 너무 어렵습니다. 아마도 직역에 가깝게 해석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집에 보니까 열린책에서 나온 번역본도 있어서 비교해봤는데 역시나 어려웠습니다.

역자분이 이 책은 한장한장 읽다가 뭔가 깨달음이 온다면 다시 처음부터 쭈욱 읽는것을 추천했습니다만

그런거보다 

다 읽고 나니 이런책을 다 읽었다고 하는 그런 만족감은 있습니다^^;;


그리고 차라투스트라는 조로아스터의 그리스어 발음이라고 합니다.

그 유명한 조로아스터교의 창시자입니다.


그러니깐 이 책은 아마도 니체가 조로아스터의 행적을 후대에 추측하여 기록한 책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그렇다구요...


유명해서 이름을 들어본 사람들이 많을껍니다.

니체에 대한 전문가가 제대로 번역한 이 책으로 완독의 기쁨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서펑이벤트로 제공받은 책을 읽고 느낌대로 적은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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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더트
제닌 커민스 지음, 노진선 옮김 / 쌤앤파커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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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한마디로 이렇게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소설입니다.


시작하면 끝까지 쭈욱 정주행하게 만드는 소설입니다.


이야기는 멕시코의 아카풀코라는 관광도시에서 카르텔에 일가족이 몰살당하고 살기위해 


살아남은 엄마와 아이가 살기위해 멕시코를 탈출하는 과정을 하루하루 이야기를 풀어나간 책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도시들의 외부에 보여지는 관광지 같은 모습들에서는 이소설에서와 같은 잔혹함은 알지 못하겠죠.


실제로 네이버에서 아카풀코 검색해보면 관광이야기만 대부분 나옵니다.


소설을 읽으면서 이게 정말 요즘에 있는 일일까?


이건 그냥 소설일뿐일까 라는 생각을 되게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작가의 말을 읽어보니 소설속의 이야기가 현실적이라고 하는 것을 알고 


한국에 태어난걸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뭐 그리고 미래의 일이란게 이렇게 한치 앞을 모를 수 있다는 것과


또한 내가 하는 일의 결과를 나도 제대로 알 수가 없다는 거죠..


올해에 어떤 책을 읽게 될지 아직 알수가 없지만 이 책이 올해의 원픽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작년에 읽었던 가재가 노래하는 곳 이상의 몰입도 입니다.


인생에 갑자기 닥친 고난과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생존을 위한 여행(?)


거기서 만나게 되는 도시와 사람들과 그들의 이야기가 재미있게 펼쳐집니다.


번역도 잘해서 읽는데 어색하거나 한 부분이 없습니다.


강추소설입니다.


**** 이 책은 서평이벤트로 제공받아 읽고 느낌대로 쓴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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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시그널 - 글로벌 아이돌을 설계하다 케이팝 산업에 대한 모든 것
윤선미 지음 / 블랙피쉬 / 2020년 12월
평점 :
절판


우라나라 기획사 이야기를 한 책이 없는데

한국의 이름있는 기획사를 거치셔 지금도 현업에서 종사중인 분이 

케이팝과 아이돌 그리고 회사에 대한 글을 쓴 책입니다.


책 이름이 빅히트시그널인데 살짝 잘못보면  BTS로 보이기도 합니다.


사실 책을 보면서 빅히트엔터에 대한 내용이 중심일꺼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그건 아니구요.


전체적으로 아이돌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 뒤에서 활약하는 기획사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기획사는 어떻게 수익을 얻는 건가 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예전에 잡지나 신문에서 보면 1인기획사 이야기도 나오고 연예인 홀로인 기획사 이야기도 나오는데


적어도 아이돌 기획사나 케이팝에 대해선 이런 기획사는 없습니다.


준비과정과 데뷔에서부터 많은 자본이 투입되고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시장까지 고려해두기 때문에


현재 아이돌 기획사들은 영세한데는 없다는거고 그만큼 리스크도 크게 가지겠죠.


그리고 기획사의 업무가 굉장히 세분화 되어있다는 겁니다..팬관리에서부터 음악을 만드는데까지 


각각의 과정에서 모두 전문가들이 자리잡고 활약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책에서 놀라던게


케이팝의 수익은 완전 부익부 빈익빈 입니다.


상위 3개그룹이 전체파이의 반정도를 가져가고 나머지 여섯개그룹에서 20프로 정도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수많은 그룹이 30%정도입니다. 


이정도의 과점이면 지속적인 성장에서 뭔가 문제가 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됩니다.


아마도 엔터업계 자체가 승자독식의 룰이 더 크게 작용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대형 스타를 또 준비해서 성공시킬꺼라 희망해봅니다.^^


*** 이 책은 서평이벤트로 제공받았고, 글은 제 생각대로 적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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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와 소음 - 불확실성 시대, 미래를 포착하는 예측의 비밀, 개정판
네이트 실버 지음, 이경식 옮김 / 더퀘스트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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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네이트 실버라는 미래예측통계의 수퍼스타가 쓴 책입니다.

저자는 2012년 대선결과예측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흔히 말하듯이 데이터 과잉의 시대라고 할 수 가 있는데

그 많은 데이터 속에서 어떤 데이터가 신호이고 어떤 데이터가 소음인지를 잘 가려내서 앞으로의 상황을 예측하자는게 이 책의 주 내용입니다.

그리고 금융위기, 정치, 야구, 기상, 지진, 경제예측, 전염병, 베이즈정리, 체스, 포커, 주식, 지구온난화, 테러 등의 여러분야의 전문가를 만나서 그들이 예측하는 방법을 듣고 저자가 나름대로 정리를 해서 분야별로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정치와 야구분야는 저자가 실제로 관여한 부분이어서 내용이 자세하다. 특히 야구분야는 저자가 오랫동안 관심을 기울여온 분야이고 야구자체가 미래부분에서는 동시대적데이터와 시계열적인 데이터가 가장 풍부하고 소음이 관여될 여지가 적어서 예측 전문가가 활동하기 좋다고 합니다.

각 분야별로 이야기한 내용은 엄청 많은데 한번에 정리해서 이야기하기 힘듭니다. 책을 오랫동안 읽어서 앞에 내용이 잘 기억 안나기도 하구요.^^.. 그리고 저자가 전문가에게 들은 내용을 또 전달하는 것이기에 내용정리가 덜 된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1장을 읽을때까지만해도 거의 충격수준으로 이렇게 유용한 내용이라니 하고 감탄했는데 2장부터는 산만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나서 책이 주는 메시지는 자칭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을 다 신뢰하지 말아라는 것과 회의적인 사고와 확률적인 사고를 하라는 것을 꼭 기억하는 것입니다.

하나의 어떤 진리가 있는게 아니고 진리의 스펙트럼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50이 정답이라고 할때 40~50 사이의 분포에 정답이 있다고 생각하는거죠..

그리고 스스로 많이 예측하고 많이 실패해보는게 중요하다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이책을 읽고 나니 시중에 나오는 재테크책 몇권 읽는거보다 이책 한권 읽는게 휠씬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 서평이벤트로 제공받은 책을 읽고 느낀대로 쓴 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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