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빅히트 시그널 - 글로벌 아이돌을 설계하다 케이팝 산업에 대한 모든 것
윤선미 지음 / 블랙피쉬 / 2020년 12월
평점 :
절판
우라나라 기획사 이야기를 한 책이 없는데
한국의 이름있는 기획사를 거치셔 지금도 현업에서 종사중인 분이
케이팝과 아이돌 그리고 회사에 대한 글을 쓴 책입니다.
책 이름이 빅히트시그널인데 살짝 잘못보면 BTS로 보이기도 합니다.
사실 책을 보면서 빅히트엔터에 대한 내용이 중심일꺼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그건 아니구요.
전체적으로 아이돌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 뒤에서 활약하는 기획사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기획사는 어떻게 수익을 얻는 건가 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예전에 잡지나 신문에서 보면 1인기획사 이야기도 나오고 연예인 홀로인 기획사 이야기도 나오는데
적어도 아이돌 기획사나 케이팝에 대해선 이런 기획사는 없습니다.
준비과정과 데뷔에서부터 많은 자본이 투입되고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시장까지 고려해두기 때문에
현재 아이돌 기획사들은 영세한데는 없다는거고 그만큼 리스크도 크게 가지겠죠.
그리고 기획사의 업무가 굉장히 세분화 되어있다는 겁니다..팬관리에서부터 음악을 만드는데까지
각각의 과정에서 모두 전문가들이 자리잡고 활약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책에서 놀라던게
케이팝의 수익은 완전 부익부 빈익빈 입니다.
상위 3개그룹이 전체파이의 반정도를 가져가고 나머지 여섯개그룹에서 20프로 정도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수많은 그룹이 30%정도입니다.
이정도의 과점이면 지속적인 성장에서 뭔가 문제가 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됩니다.
아마도 엔터업계 자체가 승자독식의 룰이 더 크게 작용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대형 스타를 또 준비해서 성공시킬꺼라 희망해봅니다.^^
*** 이 책은 서평이벤트로 제공받았고, 글은 제 생각대로 적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