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워 - 비즈니스 승부사(史)의 결정적 순간
데이비드 브라운 지음, 김태훈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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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비지니스 워인데 이 책에 나오는 사례들에서도 경쟁에서 실패한 기업들이 나옵니다.


그들이 경쟁에서 실패하고 난 후에 그 기업의 경영자는 그 댓가를 제대로 치렀을 것입니다.


물론 실패를 발판삼아 더 나아간 사람도 있을테지만요..


이 책에서도 성공의 필수요건이 실피라고 나오기도 하는데 그 성공의 기반으로서의 실패를 할 수 있다는게


아마도 운 아닐까요?^^;


책에서는 하나의 시장에서 경쟁한 기업들의 이야기도 나오고 대표적으로 블록버스터와 넷플릭스...


여기서 넷플릭스가 블록버스터에 회사를 5천만달러에 매각하려고 했었다는 유명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리고 림과 애플의 스마트폰 경쟁도 나옵니다.


넷스케이프와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이야기도 나옵니다.


보통 하나의 기업이야기로 책 한권이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여러 기업들의 이야기를 한군데 모아놨습니다.


많은 성공한 기업과 실패한 기업들이 있지만 성공하는데 공통적인 요소가 있다면


적의 약점을 파고들어서 나의 강점으로 만드는 것이 있습니다.


넷스케이프를 격파할떼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끼워팔기를 한 것처럼...나의 강점을 살리고 적의 약한고리를 깨는 


방법입니다. 간단히 말했지만 이 전에 먼저 이런 시장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올인한 경영자의 안목이 또 중요하겠


죠... 그리고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 새로운 것을 시도할 땐 모든 것을 다 갖추고서 앞으로 나갈수는 없는 것이다..


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왜냐면 그 앞에 펼쳐진 상황이 이전에는 없었던 것이기에 누구도 판단할 수가 없다는 것이죠


책에서 기억나는 건 짧게 나왔지만 아마존 이전에 똑같은 사업을 2년전에 시작했다가 파산한 기업이 있었는데 이름


을 찾아보려고 책을 뒤졌는데 잘 안찾아지네요... 새로운 기술도 중요하지만 그것이 어느정도 시장에 받아들여졌을


때 사업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파타고니야 스토리를 읽었을때는 짧게 소개했지만 어떻게 이런 마인드의 기업이 성공할 수가 있었을까 하


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지금의 소비시장은 팬덤이 어디서나 중요하구나라고...


같은 의류기업의 성공으로 소개된 자라와  h&m과는 거의 반대 성향인거 같습니다.


그만큼 소비시장이 커서 다 수용할 수가 있는건지 아니면 어느 기업의 또다른 변화를 요구하는건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겠죠..


국가간의 전쟁이 아니라 기업간의 전쟁 스토리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서평이벤트로 제공받은 책을 읽고 느낌대로 적은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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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마주치지 않았을 순간들
송인석 지음 / 이노북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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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코로나19로 인하여 2년동안 어디 떠나지도 못한 사람들이 많은 와중에 

그 전에 2년 가까이 세계 여행을 한 사람의 에세이 집이 나왔다기에 뭔가 좋구나~

여행의 기운을 받아봐야지 하면서 읽게 되었습니다.


여행기라면 빠지지않을 여행지역의 자연풍경 사진과 사람들 사진...

그리고 거기서 느꼈던 저자의 생각들이 빼곡히 적혀있습니다.


책을 읽다보니 내가 그동안 생각했던 여행과 다른 점이 여러곳이 있었습니다.

일하다가 휴가받아서 가는 여행이란 늘 반복되는 생활패턴에서의 잠시간의 일탈?

이정도로 끝나는데 길게 떠나는 여행이란?

그것이 또 하나의 일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보는 사람과 풍경은 다르겠지만 여행자가 직업이 된다면 바로 마주치게 되지 않을까요?

이 책을 읽기전에 여행에 관한 책을 읽었는데 우리는 이미 여행자다... 라는 책이었습니다.

그 책의 내용이 생각나면서 이렇게 길게 여행하는 건 뭔가 인생에서의 또다른 일상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여행이란게 내가 뭔가 지금까지와는 다른 어떤 것을 접하고 

그것을 새롭게 발견하는 것이라면 지금 내 삶을 좀 더 디테일하게 살면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한건 책에서 저자가 조지아에서 200일 넘게 머무른 이야기를 적은 내용의 영향이 큽니다.

세계 여행이란게 매일 어딘가로 떠나는게 아니라 한곳에 머물다가 다른 곳으로 떠나는 그런 여행이었습니다.

아마 며칠마다 옮겨다닌다면 정말 풍경밖에 남는게 없겠죠..


여행을 하면서 밤에 일기를 쓰고 그 일기를 책으로 내면 아마도 이 책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 접하는 일에 대한 나의 느낌을 쓰고 거기에 오늘 가본 곳의 사진을 붙인 책입니다.


그리고 책은 쉽게 잘 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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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테크, 지구가 허락할 때까지 - 지속 생존을 위한 비즈니스 액티비스트 선언
이병한 지음 / 가디언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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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환경운동에 관심이 많은 저자가 흔히들 들어보는 오래된 미래 라던가

일회용품 줄이기라던가 이런 구호가 아닌 테크로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에 대처하고 있는

4개 기업의 대표들을 만나 인터뷰한 것을 책으로 출판한 것입니다.


4개 기업의 분야는 대체육, 일회용기, 대체에네지, 농업분야입니다.


대체적인 흐름은 테크로 극복하는 기후위기 대응 정도로 뽑을 수 있습니다.


각각의 내용에서 인상깊었던 내용은


대체육에서는 균사체(버섯)으로 고기를 대체하고 가죽을 대체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마이셀프로젝트라는

기업입니다. 흔히 대체고기라고 있는걸 한번 먹어본 적이 있으신지 모르겠는데 저는 콩고기라는걸 먹어봤습니다만 맛으로는 고기의 상대가 안됩니다.  여기서 개발하는 것 버섯고기인데.. 삼겹살을 먹을때 양송이를

구워서 먹으면 약간 고기먹는 맛이 느껴지는데 거기서 이어지는 것 같은 데 아직 실제 고기와는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아마도 대중화가 되려면 맛의 문제를 해결하는게 제일 클꺼 같습니다. 의도는 아주 훌륭합니다만

가죽이나 음식은 딱 몸에 접하는 것이기에 넘어야할 난관이 많을꺼 같습니다.


두번째로 해조류 부산물로 일회용품을 만드는 회사인데 이름은 마린 이노베이션입니다.

해조류 추출물로 양갱과 비닐봉투를 만들고 부산물로 여러 일회용품을 만드는데

아마도 단가가 플라스틱보다는 비싸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건 홍보만 잘하면 소비를 충분히 

유도할 수 있을껍니다. 책에서도 나오지만 정부나 여러기업에서 우선하여 친환경 제품을 사용해 준다면

시민들도 그에 따라갈 꺼 같습니다. 


세번째는 대체에너지 사업을 하는 루트에너지 입니다.

친환경 에너지 사업은 그린뉴딜이나 녹색 성장 등에서 많이 들어봤습니다.

루트에너지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민과 함께 사업을 한다는 것입니다.

친환경 에너지에 금융을 결합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한다는게 큰 장점 같고 

아마도 앞으로 국가주도가 아니라 이런 지역주도의 사업으로 친환경에너지가 시장이 나아가야

하는게 맞는 방향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네번째는 심바이오틱은 농업로봇을 개발해서 인삼농사를 짓는 기업입니다.

핵심은 로봇공학이 되겠죠.. 자율형주행차도 나오고 하는 세상이니 농사로봇도 가능하겠다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현실이 되어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아직은 널리 퍼지지 않고 선두에서 변화를 이끌고 있는 사람들이 소수이지만

저 소수들이 그 다음 그룹을 이끌어서 다수의 변화를 일으키는 시작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읽고보니 환경위기의 대응책은

공학과 자연의 결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술이 결국은 해결책이 될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관심있는 시민들이 그 기술을 지지해준다면 더 빨리 그 기술들을 정착시킬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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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우리는 이미 여행자다 - 일상이 여행이 되는 습관 좋은 습관 시리즈 13
섬북동 외 지음 / 좋은습관연구소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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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라걸 떠올리면 흔히 어디 먼곳으로 떠나는 것을 생각합니다.


일상이 아닌 어떤 것을 생각할때 여행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곤 하죠..


여기 이 책을 소개합니다. 일상속에서의 여행으로의 초대를 위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독서클럽의 회원들이 낸 책으로 소개되어 있는데.. 아마도 주제가 코로나 시대의 여행이었나 봅니다.


멀리 다른 장소로 떠나는 여행을 못하니


일상에서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 수기들을 모아놓은 책입니다.


어찌보면 정신승리라고도 할 수가 있을텐데.. 읽어보면 의외로 다양한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시장을 갈때, 달리기를 하면서, 운동을 하면서, 묘지를 찾아다니면서 


각자 자기가 늘 접하는 어떤 것을 새롭게 다시 볼 수 있는 것.


아마도 일상을 자세히 관찰하고 느끼고 즐기는 것..그리고 거기서 새로운 것을 찾는 것


그게 여행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는 늘 새로운 무언가를 접합니다.


하루 종일 집에 있다고 해도 ...오늘의 해가 어제의 해와 다르고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도 다른 사람이죠... 


일상에서 여행자로 살아본다면 삶이 더 풍요로울꺼 같습니다.


책속에 먼저 그렇게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으니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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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도 인문학 - 인류의 지혜를 찾아 떠나는 인문학 대모험! 세계 인문학
올드스테어즈 편집부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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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은 사람에 대한 학문이죠.

이 책은 만화로 그려서 아이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게 설명한 인문학 책입니다.


지도, 대륙과 해양, 지도와 선, 기후와 인류, 다문화, 여러 세계의 언어까지 설명해놓았습니다.


할아버지가 손자들에게 각 나라나 기후 등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형식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할아버지는 젊었을때는 파일럿으로 세계 여러지역을 여행했었구요.


그리고 한 단원이 끝날때마다 토막지식 같은게 들어있는데

예를 들어 신기한 국경이야기에는 고립영토라는게 나옵니다. 다른나라안에 고립된 채로 있는 영토를 말하는데

지금은 없어졌지만 서베를린이 아마도 제일 유명하겠죠..

이 책에서는 인도-방글라데시 '쿠치베하르'라는 지역이 예로 나옵니다.


그리고 미국-캐나다 사이의 건물안에 국경이 갈라지는 더비라인 이야기도 나옵니다.


세계지도를 보면서 별 생각없이 보면서 지나갔던게 ...

유럽을 보면 국경선이 구불구불하면서 복잡한데

북아프리카나 중동 같은 곳은 자로 잰듯이 반듯하게 국경선이 그어진것을 볼수가 있는데

이게 진짜 자로대고 그은 것이라고 하네요.


예전에 한국의 38선처럼 제국주의 시절에 그어진거라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지도를 보면서 다양한 이야기들을 해주는 책입니다.

어른이 먼저보고 세계지도를 펼쳐서 아이한테 이야기 해주니 좋아합니다.

집에 세계지도가 없으시면 구글어스로 보면서 이야기해주면 더 좋아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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