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가지 건축으로 읽는 세계사 - 스톤헨지부터 우주정거장까지 역사의 랜드마크로 남은 위대한 걸작들 테마로 읽는 역사
소피 콜린스 지음, 성소희 옮김, 임석재 감수 / 현대지성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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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이벤트로 받은 책을 읽고 적은 글입니다. ***


500가지 건축으로 읽는 세계사


소피 콜린스 지음

성소희 옮김


기원전 180만년전에 인류가 최초로 야외가 아닌 비, 바람을 피할 수 있는 거주지로 사용한 본데르베르크 동굴을 시작으로

최근 미국에서 일어난 블랙라이브매터 운동을 상징적으로 대변하는 건물인 프린스턴대학교 공공-국제 문제 대학원에서

긴 여정을 마무리를 합니다.


500개의 건축물들을 서기 1000년 이전, 1000년에서 1499년, 1500년에서 1799년, 1800년에서 1899년, 1900년에서 1999년 그리고

마지막으로 2000년대로 구분해서 총 6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래된 건물들은 거의 돌로 만든 건물들이 대부분입니다. 

책에서 유적지가 나온 것은 거의 없는데 두 곳 정도로 적은데

그 중에 한곳이 몽고제국때 쿠빌라이칸이 세운 상도 입니다.

하늘 멀리서 찍은 사진이 포함되어 있는데 녹색의 대지 위에 

유적들이 선으로 아직까지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 옛 영화를 그리는 듯합니다.


동아시아에서 한국은 몰라도 일본이나 중국..특히 중국에는 역사적으로나 세계사적으로 유명했던 곳이

꽤 많을 꺼 같은데 아무래도 근현대사에서 유럽이나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서 그런지

서구 중심의 건축물들이 많습니다.


한국 내에 있는 건축물로는 부석사 무량수전과 경복궁의 근정전이 나옵니다.


180만년전에 동굴에서 처음 거주지를 가졌던 인류가 대략 5천년정도만에 엄청난 건축물들을 만들어냈다는게 

어마어마하게 느껴집니다. 

앞으로는 얼마나 더 발전을 하게될 지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책에서 모든 건축물들의 사진이 있는 것이 아니고 

어떤 것은 설명만 있고, 사진이 있는 경우도 있고, 그림으로 대체된 경우도 있습니다.

왜 이렇게 했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겼었는데 생각해봐도 모르겠더라구요.

뭔가 기준을 가지고 구분했을꺼 같은데 궁금했습니다.


처음부터 차례대로 읽었는데 다 읽고 나서보니 현대에서 과거로 읽었으면 더 재미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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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베이비 Dear Baby - 행복한 엄마를 위한 태교 컬러링북
황진 지음 / 청림Life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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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이벤트로 받은 책을 읽고 적은 글입니다. ***

제목 : 디어베이비
저자 : 황진

이 책은 컬러링 북입니다. 여기 있는 스케치들은 태교하기 좋은 그림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기가 처음 생겼다는 것을 알고 난 후에 그 기다림의 시간들을 무엇으로 채울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해보면 아마도 아기가 태어나고 난 이후에 어떤 걸 해주어야지 또는 어떻게 해야지 라는 상상력으로
그 시간들을 채워나갈 수 있을 꺼라 생각 됩니다. 이 책은 그 시간들을 차분히 채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렇다고 
아이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만 이 책의 스케치를 채워야 되는가 하면 그것은 아니죠.
아무 생각 없이 그림에 색깔을 채우면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데도 딱 좋습니다.
무엇인가에 빠져들어 있을 때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풀어진다고 합니다.
책상에서 이 책들의 그림을 채우고 있으면 어느 순간 머리 아프던 것이 줄어듭니다.
시간 보내기에 좋고 아이하고 같이 낙서하기 좋습니다.

책 속에 있는 그림들은 앞 표지의 그림들이 다 들어가고
아이하고 어떤 것을 해봐야지하고 상상하는 그런 그림들이 있습니다.

하얀색 바탕에 검은 색 선으로 형태만 그려져 있으면 이 빈 곳을 무슨 색으로 채울까?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표지에 색깔 그림들을 보고 참고하면 쉽게 그릴 수 있습니다.
자기만의 색깔로 채워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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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록 : 나는 마운자로를 맞는 의사다
장형우 지음 / 아침사과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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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이벤트로 받은 책을 읽고 적은 글입니다.>


비만록


이것은 세트 포인트에 대한 이야기이다.

또한 이것은 비만이라는 질환에 대한 이야기이다.


저자는 어릴때부터 뚱뚱했었고

청년기에도 뚱뚱했었고

장년기인 최근에서야 비만을 극복할 방법을 찾고 나서

지금도 뚱뚱한 몸으로 고생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해서 이 책을 스셨다고 합니다.


비단,

비만에서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어가면서 여러 가지 대사질환이나 또 다른 질병에

마주하게 될 때 먼저 생각하는 것이 

식이 요법이나 운동 등의 체질 개선법을 생각하고

되도록 약을 복용하지 않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어떤 질병에는 이것이 맞는 방법이지만


비만에서는 맞지 않다는게 저자의 주장입니다.

BMI지수 32이상의 비만이라면

최근에 나온 위고비나 마운자로로 해결을 봐야한다는 것입니다.

그에 대한 기전도 밝혔는데 

화학적인 포만감으로 설명을 합니다.


서두의 세트포인트란 신체의 항상성을 이야기합니다.

꾸준히 뚱뚱했던 사람은 

신체가 이미 그것을 기억하고 있기에

의지력이나 운동 요법으로는 극복하는 것이 불가능 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주변의 시선도

이것을 본인의 의지 문제 등으로 치환하지 말아달라는 이야기도 포함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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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 소문 말고 진실 다산어린이문학
황지영 지음, 송효정 그림 / 다산어린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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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이벤트로 받은 책을 읽고 쓴 글입니다. ***

요즘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자려고 누울 때 조차도 늘 손에 있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카톡 내용을 
인쇄해서 나온 책입니다.

톡으로 싸우고 화해하고 하는 건 
아직은 여자 아이들에게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직접적인 신체적인 다툼을 하지 않기에 그런거겠죠.

초등학생들이 카톡이나 보이스톡 그룹톡 등을
재미있게 묘사했습니다.
그리고 책에서도 나오듯이 
배경이 6학년 1반인데 책을 읽는 사람은 희귀종이라고
여기서는 반에서 2명 뿐이라고 나옵니다.

작가의 전작을 보니 2020년에 <햇빛초 대나무 숲에 새 글이 올라왔습니다.>라는 책이 있었는데
이 책이 학년 별로 읽어야할 독후감 쓰는 도서에 있었습니다. 

이제는 아이들이 대화나 소문이나 모두 톡을 통해서 일어나는 일이 되었고
초등학생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들은 이 책을 보고 
우리 아이가 어느 편에 서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볼 수 있을꺼에요.

책 내용은 독후감 대회에서 대상을 받게 된 민지와
그 민지를 닮고 싶은 로희
아마도 질투하는 윤아 등이 얽히면서 일어납니다.

6학년이 되면 아이들이 벌써 훌쩍 성장하여 
본인들의 일은 자기들이 해결하려고 하고 
이제 어른들에게는 말 안하려고 하는데
커서 보면 그건 일을 더 키우는 일이고
자기 시선을 좁게 가두는 일이라는 걸 알지만
그 때에는 그걸 알기가 너무나 어렵죠.

이 책을 보면서 
인쇄물이 아니라 이게 톡 소설로 나와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인쇄하는 것처럼 나오지는 못하겠지만
뭔가 새로운 형식으로 책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은 해피엔딩이었지만 실제로는
어떤 일들이 딱 누가 잘못했고 잘했고를 따지기가 어렵죠.

이 책을 읽고 나서 여자아이들의 세계를 좀 더 알고 싶다면
<소녀들의 심리학>을 한번 읽어보시면 
여자아이들의 싸움을 더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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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다는 말 - 진화의 눈으로 다시 읽는 익숙한 세계
이수지 지음 / 사이언스북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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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이벤트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적은 글입니다. ***

우리는 일상에서 '자연스럽다' 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말에 담긴 자연이라는 것에 대해서 과연 얼마나 알고서 쓰고 있을까요?

이 책의 제목이 <자연스럽다는말>인 것은 '자연스럽다'라는 말은 자연과는 별 관계가 없다는 것입다.
그것의 첫 꼭지로 동성애에 대해서 나오고 있는데 
자연을 끌여들여서 동성애가 자연스럽지 않다는 주장과
똑같이 끌여들였는데 동성애가 자연스럽다는 주장!!
여기서 '자연스럽다'라는 것 자체가 사람들의 가치판단이 들어가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처음의 이야기를 이성 사이의 애정인지 동성사이의 애정인지에 대한 꼭지로 문을 열고 나서
이제는 피임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피임이 자연스런 것인지 아닌지.
기원전부터 이어져온 피임에 대한 것을 이야기하고 과연 여성의 성적 결정권이라는 것을 볼 때
무엇이 정답일까요?

그리고 아기를 가져서 낳는 것과 키우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과연 핏줄로 이어진 친부모가 더 잘 양육할 수 있을까요?
만약 아기를 낳기전에 부모자격시험이 치러진다면 어떨까요?
그 시험을 통과해야만 아이를 양육할 자격이 주어진다면 ...
그때도 양육이 자연스러운 것이 될 것인가요?

그 다음에 육아는 엄마가 맡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일까요?
인간이 다른 포유류들과 가장 다른 것이 육아라고 합니다.
인간 이외의 동물들 중에서 육아를 공동으로 하는 종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아빠의 육아참여가 많이 있는데 
아빠라는 직업은 자연스러운 것일까요?

그리고 마지막 꼭지로 저출산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지구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살아야 할까요?

인공적인 것은 뭔가 안좋은 것 같고 
자연적인 것은 뭔가 좋은 것 같은 이 때에
과연 자연적인 것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볼 꺼리를 줍니다.

이 책에서 다룬 주제 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쉽게 보는 자연주의에 대해서
과연 그게 얼마나 자연적인지를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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