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툴러도 괜찮아 - 감정, 관계, 성장의 회사생활 사용법
육헌영 지음 / 렛츠북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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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의 도서 지원을 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습니다.]


책, 서툴러도 괜찮아

책 서툴러도 괜찮아는 회사 생활의 서투름 이 괜찮다고 위로를 해 주면서도 회사 생활의 중요성은 일을 잘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사람들과 잘 지내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을 해주고 있다. 진짜 일을 잘 하는 것은 일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 책의 태도가 좋은 것은괜찮다고 위로도 해 주지만 무엇이 좋은 방향인지 명확히 잘 알려 주고 있다는 것이다. 일 머리 작아 진단 테스트 그리고 관계 감각을 키우는 방법 등을 알려 주고 수많은팁들을 알려 주고 있다. 감정 회복을 위한 방법들 그리고 정년퇴직 한 선배들들의 조언들을 담아서 오래 버틸 수 있는 회사 생활을 위해 무엇이 중요한지에 대해서 잘 정리 되고 있어서 회사 생활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과격려를 해주고 있다. 나역시 일을 잘하는 것에 집중 하는 것과 사람들과의 잘 지내는 것 중에서는 사람들과 잘 지내는 것에 조금 취약한 편이다. 그리고 여러 사람 앞에서 대화를 하는 것보다 한 사람 한 사람 개인과 얘기를 하는 것이 더 편하고 익숙한 편이다. 이 책을 읽고 중요한 부분들을 벽에 크게 붙여 놓고서 자주 생각해 보며 회사 생활에 반영 해 보고자 한다. 물론 언젠가 내 사업을 위해 퇴사를 하겠지만 그때도 분명 직원들과 잘 지내기 위해서는 이 회사 생활이라는 것은 계속 연속 된다. 회사 생활을 잘 하기 위한 방법들을 대학교에서 가르쳐주 지도 고등학교에서 가르쳐 주지도 않았다. 남들과 잘 지내기 위해서 우리는 사회에서 경험을 하며 체득 한다. 나를 지키며 또 나답게 성장해 나가는 방법들을 계속해서 가꾸어 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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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명 패션 디자이너 50인
르쁠라(박민지) 지음 / 크루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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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세계 유명 패션 디자이너 50인 은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 중인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50명의 간략한 소개와 함께 그들의 주요 업적, 대표작 등을 정리한 책이다. 각 디자이너의 모습은 스케치화되어 표현되었으며, 대표작 역시 일러스트 형식으로 감각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전반적인 편집의 완성도가 매우 높다. 시각적으로 깔끔하게 정리된 구성은 인상 깊지만, 기대했던 만큼의 사진 자료나 실제 패션쇼 장면은 많이 수록되어 있지 않아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이는 아마도 저작권 문제로 인해 다양한 이미지 수록이 어려웠기 때문일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 책은 화려한 이미지 중심의 패션 서적이라기보다는 텍스트 중심으로 디자이너들의 삶과 철학을 깊이 있게 조명하는 데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처음엔 다소 낯설게 느껴졌지만, 오히려 책을 통해 그동안 잘 몰랐던 디자이너들과 브랜드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고, 이들이 어떻게 작업하며 어떤 생각을 가지고 디자인을 해왔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스스로 찾아가며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비록 나는 건축 분야에 종사하고 있지만, 평소에도 패션에 관심이 많아 관련 전시를 종종 관람해 왔기에 이 책은 매우 흥미롭게 다가왔다. 특히 디자이너들이 작업을 준비하는 방식, 이를테면 '매너 버드'라는 방식은 건축에서의 샘플북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흥미로웠다. 예술가에게 관심이 가는 이유는 단지 그들의 완성된 작품 때문만이 아니라, 그들이 작업에 임하는 태도, 삶에서의 고난과 그것을 어떻게 극복해 왔는지에 대한 이야기 때문이다. 사회와 시대의 인정을 받지 못하더라도 자신을 믿고 묵묵히 나아가는 그들의 마음은 큰 울림을 준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단순히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나열하기보다는, 그들이 디자이너로서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떤 가치와 태도를 지녔는지를 보여주는 데 더 집중한 책이라고 느껴졌다. 그래서 단순히 패션에 대한 책이 아니라, 예술가로서 살아가는 이들의 내면과 철학을 엿볼 수 있어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운 독서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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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으로 들어가 과학으로 나오기 - 사고 습관을 길러주는 흥미로운 이야기들
리용러 지음, 정우석 옮김 / 하이픈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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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으로 들어가 과학으로 나오기는 중국의 고등학교 물리 교사가 집필한 책으로, 수학 공식의 기원과 발전 과정을 중심으로 수학과 과학의 관계를 설명한다. 학창 시절 외워왔던 공식들이 단순한 암기의 결과가 아니라 수많은 이론과 학자들의 논쟁을 통해 정리된 결과물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원의 면적이나 둘레를 구하는 공식도 처음부터 주어진 것이 아니라 여러 시대를 거쳐 계산과 논증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그 과정은 단순한 수학적 답을 넘어서 과학적 사고의 흐름과도 연결된다. 저자는 수학과 과학을 문제 해결의 도구로만 여기던 기존의 관점을 벗어나 그 배경과 과정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수학이 단지 답을 구하는 과정이라는 인식에 대해 의문을 던지며, 우리가 그 답을 이미 알고 있을지라도 그 답이 도출되기까지의 사고의 흐름과 논리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는 점을 강조한다. 수학 전문가나 교육자가 아닌 일반 독자에게도 그 과정을 흥미롭게 전달하려는 의도가 드러난다. 책의 중반부에서는 일기예보가 자주 틀리는 이유, 빛의 속도 측정 방법, 개인 투자자가 주식 시장에서 손해를 보는 원인 등 일상적인 궁금증을 수학과 과학의 원리로 설명하는 부분이 등장하며, 이론이 현실에 적용되는 구체적인 예시로 독자의 집중력을 유도한다. 수학과 과학이 우리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역사와 사고의 흐름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며,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낯선 각도에서 다시 바라보게 한다. 이 책은 수학과 과학의 배경을 알고자 하는 독자에게 체계적인 관점과 사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수학과 과학을 다시 읽어내는 하나의 방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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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되는 병원을 만드는 디자인 - 헬스케어 디자인 씽킹 이야기
구본석 외 지음, 정효정 외 옮김, 김효석 감수 / 유엑스리뷰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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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디자인 씽킹 이야기 – 가장 인간중심적인 의료 서비스를 위한 필독서

이 책은 응급의학과 전문의이자 의학 및 디자인 교수인 저자가, 디자이너이자 작가, 교육자로 활동하는 공동 저자들과 함께 집필한 헬스케어 디자인에 관한 이야기이다. 디자인 씽킹에 대한 이론적 설명을 넘어 실제 병원과 의료 서비스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다양한 사례와 방법론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저자들은 무엇이 좋은 병원을 만드는 디자인인지 단일한 정답을 제시하기보다는, 시대의 변화와 사회적 이슈, 환경 문제 등을 예측하고 대비하면서 어떻게 더 나은 공간과 환경을 설계할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핵심 원칙으로는 인간중심적 사고, 공감, 코디자인, 사회적 결정 요인에 대한 이해, 창의적 마인드셋, 질문하기, 시각화하기, 프로토타이핑, 스토리텔링 등을 소개한다.

실행 방법론으로는 디자인 워크숍, 디자인 스프린트, 협력적 디자인, 브레인스토밍, 인터뷰, 경청, 페르소나, 롤플레이, 시뮬레이션, 스토리보드, 여정 지도, 프로젝트 보드, 인포그래픽, 군단 기반 설문조사, 공간 데이터 매핑, 의료기기 디자인, 서비스 디자인 등이 포함된다.

또한 책에서는 실제 사례로 약국의 재설계, 수술용 트레인, 폴리카테터 키트, 병원 생활 요령, PPE 재고 관리, 초방진화 용격, 건강 모니터링 및 원격 의료 서비스,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원격의료 플랫폼, 민간 호흡기 재고, 코로나19 대응 SMS 서비스, 디지털 건강기록, 임상시험 설계, 개인 맞춤형 식습관 관리, 헬스 디자인 연구소, 미래의학 연구소, 헬스케어 디자인 교육 과정, 3D 프린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고 있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점은, 좋은 병원 디자인을 위해서는 디자이너가 직접 환자의 입장이 되어 병원의 환경을 체험해보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를 통해 환자가 병원에서 수치심을 느끼지 않고 편안함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환자가 심신의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 그리고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디자이너의 태도와 역할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이야기한다.

좋은 디자인이란 뛰어난 디자이너 한 사람의 독단적인 결과물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사용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들의 환경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하는 과정에서 나온다는 점을 이 책은 분명히 말해준다.

나는 건축 설계 일을 하고 있는데, ‘좋은 디자인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수없이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다. 하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사용자의 만족이다. 내가 제안하는 디자인이 사용자의 눈에 어떻게 보일지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겠지만, 사람들이 어떤 공간에서 편안함을 느끼는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듣고, 귀 기울이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다시금 느꼈다. 그리고 나 역시 사용자로서의 시선을 잊지 않고 설계에 임해야 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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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기가 좋아 제제의 그림책
아마노 칸나 지음, 김정화 옮김 / 제제의숲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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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나는 여기가 좋아ㅡ는 일본의 그림책 대상을 수상한 책으로 2003 년생 동화책 작가, 아마코 칸나의 작업이다. 어린 나이의 작가가 해외로 번역되는 동화책을 썼다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름이 데굴이라는 돌맹이가 세상의 경험을 하며 새롭게 안목을 넓이고 깨지고 부서지면서 자신이 돌맹이가 아니라 보석이라는 것을 발견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내용이다.
너무나 예쁘고 아름다운 내용이고 왠지 모르게 도전하고 세상의 부딪치며 살아가고 싶은 용기를 주는 내용이다. 어른에게도 충분이 메시지를 줄 수 있는 한마디 한마디가 녹아 있어서 마음에 드는 동화책이다. 그림체도 단순하고 깔끔 하여서 여러번 반복해서 보더라도 정감이 가는 그림체였다.
제목이 나는 여기가 좋아 인심만 좋은 것만 하며 살 수는 없는 것이 세상이며 그런 세상에서 서로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경험 하며 자신의 존재를 다시금 확인해 볼 수 있는 것이 세상이다. 나 또한 내가 하고 싶었던 일들만 하면서 살아 가기에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적고 너무나 외로웠다 그래서 세상 밖으로 나와 사람들을 만나고 나와 다른 사람들을 만나면서 내 자신을다듬고 모난 부분을 부드럽게 깎아 내면서 둥글둥글하게 살아 가고 싶다.
이 책을 읽으면 집안에 가만히 있기 보다 집 밖으로 나가서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하도록 유도 하게 된다. 이 책이 그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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