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피아니스트 교육법 - 세계 3대 콩쿠르 우승자는 어떻게 피아노를 배웠는가
카와카미 마사히로 지음, 김소영 옮김 / 현익출판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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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의 도서 지원을 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습니다.]



저자 카와카미 마사히로는 1965년 출생했으며 도쿄 음악 대학 피아노 연주자 가정과 빈 시립 음악 예술 대학을 졸업 했다. 카푸스틴의 작품을 세계 초연하여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책의 제목을 보면 피아노 관련된 내용들만 알려 주고 있는 것 같지만 피아노 라는 단어를 자신의 관심 분야 혹은 전문 분야에 대입을 하면은 인생전체에 대한 교훈을 잘 가르쳐 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음악이라는 것은 창의성을 가지고 답이 없는 것에서 자신만의 길을 걸어 가야 하는 혹독함이 있다. 그러한 길은 비단 음악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예술 그리고 전문 분야에도 있을 것이다가 너무나도 많은 요즘의 시대에서 꾸준히 노력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 일인지 저자는 강조 하고 있다. 무슨 일을 하든 적극적으로 할 것 그리고 배우고 노력하고 계속해서 창조적인 생각을 가지고 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인생의 태도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해 주고 있어서집중해서 읽게 되었다. 이후로도 피아노 학교에서 비 오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자신이 어떻게 인생을 성장해 왔는지에 대한 이야기들도 재미있게 읽었다. 누군가를 가르치기 시작하면서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었고 많은 성장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나도 누군가를 가르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더 공부를 많이 하면 나를 발전시킬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무엇을 믿고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 빠르게 흘러 가는 인생의 속도를 잘 타면서 어떻게 성장해 나갈 것인지 결정하고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독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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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킬 - 작은 행동으로 확실한 변화를 일으키는 89가지 일의 디테일
아다이라 랜드리 외 지음, 김경영 외 옮김 / 푸른숲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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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의 도서 지원을 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습니다.]

작은 행동으로 확실한 변화를 일으키는 89가지 일의 디테일을 담은 책.

더 나은 성과를 가져오는 최소한의 행동 법칙과 어렵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간결하고 구체적인 행동 기술을 제시한다.

하버드 의대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의 커리어 멘토링북으로, 차이는 아주 작은 행동 습관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책에서는 일의 우선순위 정하기, 목적이 분명한 회의하기,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피드백 주고받기, 의식적으로 쉬는 습관 만들기 등

실질적이고 당장 적용 가능한 행동 요령을 다룬다.

이 책은 특히 의사들, 그리고 여성들이 썼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그 덕분에 누구보다 섬세하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관계와 사회를 바라보고 있다.

업무 효율화 방식, 커뮤니케이션 스킬, 자기관리법까지 아우르며, 원하는 변화를 이끌어낼 쉽고 실행 가능한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읽다 보면 우리가 일할 때 반복하는 습관들을 돌아보게 된다. 그 습관을 어떻게 바꾸고, 그 과정에서 얼마나 나아질 수 있는지 행동요령을 상세히 설명해 준다.

그래서 책장에 꽂아두고 자주 꺼내 읽고 싶은 책이었다.

일을 하며, 그리고 평소 생활 속에서 나만의 루틴을 만드는 법, 복잡한 삶을 단순하고 명쾌하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조언도 특히 마음에 남는다.

또 직장 내에서 상사, 동료, 외부 협력 업체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향을 생각해볼 수 있게 해 준다.

책을 읽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든다.

“미술관을 가거나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본 후, 과연 나의 일상에 어떤 행동 변화를 줄 수 있을까?”

이 책은 그런 고민을 실천으로 연결해 준다. 거의 100가지에 달하는 행동요령 중 몇 가지만 실천해도 큰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아주 작은 변화가 얼마나 섬세하고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드는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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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집 창업한 회계사의 실전 회계학개론 - 가게 운영에서 배운 돈 관리의 기술
이시도 류 지음, 오시연 옮김 / 현익출판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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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의 도서 지원을 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습니다.]

자영업을 시작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딪히게 되는 현실적인 질문이 있다. “대체 어디서부터 계산해야 하지?” 단순히 물건을 팔고 돈을 버는 것이 전부일 줄 알았던 장사에는 숫자와 데이터, 수지 타산이라는 복잡한 퍼즐이 함께 따라온다. 『라멘집 창업한 회계사의 실전 회계학개론』은 그런 혼란 속에서 나침반 역할을 해주는 책이다. 회계학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멀게 느껴졌던 이들에게, 라멘집이라는 구체적이고 일상적인 예시를 통해 회계를 삶 가까이로 끌어온다.

저자 이시도 류는 공인회계사이자 세무사, 그리고 라멘집 창업자다. 그의 이력은 이 책의 정체성을 그대로 보여준다. 이론을 아는 사람만이 아니라, 실제 장사 속에서 부딪히며 회계를 체화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조언이 책 전체를 관통한다. 고정비와 변동비의 구분, 손익분기점 계산, 재고 관리, 현금 흐름의 감각 등은 더 이상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다. 재료비와 토핑비, 임대료와 인건비를 예로 들며 독자가 자연스럽게 수치를 이해하고 감각을 익히도록 돕는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회계를 외부 보고용 숫자가 아닌, ‘살아있는 판단의 도구’로 본다는 점이다. 장사를 하며 부딪히는 모든 결정에는 숫자가 개입돼 있다. 가게 운영의 감각이란 결국, 숫자를 읽고 해석해 행동으로 옮기는 능력이다. 이 책은 숫자에 약한 사람에게도 용기를 준다. 덧셈, 뺄셈만 할 수 있어도 회계는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는 말은 위로가 아니라 실제로 그렇게 설계된 설명 방식 덕분에 가능하다.

라멘이라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회계 지식을 익히게 하면서도, 이 책이 다루는 메시지는 라멘집을 넘어서 모든 자영업자에게 유효하다. 매출에만 집착해 이익을 놓치는 문제, 감각으로만 사업을 하다 적자를 키우는 위험, ‘돈은 들어오는데 왜 자금은 모자라는가’ 같은 자영업자들의 흔한 딜레마에 대해 저자는 명확하고 간결한 답을 건넨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회계를 단지 장부 정리가 아닌, 삶의 전략으로 다루고 있다는 것이었다. 장사는 숫자의 흐름을 읽는 일이며, 그 흐름을 읽지 못하면 좋은 아이템과 열정조차 방향을 잃기 십상이다. 회계가 낯설고 어려운 이들에게, 실전 경험을 담은 이 책은 지식이 아니라 생존의 기술로 회계를 설명한다. 창업을 준비하는 이에게는 입문서이자 지침서이고, 이미 자영업에 발을 들인 이에게는 다시 현실을 직시하게 하는 거울이다. 누구든 이 책을 덮고 나면, ‘나도 할 수 있겠다’는 확신 한 조각쯤은 손에 쥐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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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을 먹어도 신경 쓰지 않는 사고방식 - 상처 주는 말에 작아지지 않기 위해
호리 모토코 지음, 박수현 옮김 / 파인북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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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의 도서 지원을 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습니다.]

책을 펼친 순간부터 느껴졌던 감정은 ‘드디어, 지금 내 상태에 필요한 이야기를 만났다’는 묘한 직감이었다. 사회 속에서 관계라는 이름으로 무수한 상처를 주고받으며 살아가다 보면, 어느새 나는 그 작은 자극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사람이 되어 있었다. 예전엔 웃고 넘기던 말에도 쉽게 불쾌해지고, 누군가의 표정 하나에 오래 시달리게 된다. 쿨한 척을 아무리 해봐도, 내면의 파도는 자주 출렁인다.

이 책은 그런 나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는 데서 출발한다. 단순히 “신경 쓰지 마세요”라는 말로 위로하는 식이 아니다. 우리가 왜 그토록 타인의 말과 시선에 흔들리는지를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그 심리적 구조를 하나씩 풀어간다. 나를 갉아먹던 생각들이 어디서 시작됐는지를 짚어주고,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지 차근히 보여준다.

특히 흥미로웠던 부분은 우리가 가진 ‘사고방식’이라는 습관을 훈련으로 바꿔갈 수 있다는 점이다. 흔히들 멘탈은 타고나는 거라 여기지만, 이 책은 그것이 생각의 패턴, 곧 뇌의 버릇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드는 뉴스 소비, 말의 해석, 타인의 감정을 내 감정처럼 받아들이는 습성 등, 우리가 일상에서 반복하는 사고 루틴을 들춰보며 이를 새롭게 재구성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개인적으로 가장 와 닿았던 구절은 “사실은 바꿀 수 없어도, 감정은 바꿀 수 있다”는 말이었다. 이 문장은 어쩌면 내가 지금껏 외면해온, 그리고 이제는 인정해야 할 삶의 태도와 연결되어 있었다. 누군가의 무례한 한마디에 잠을 설치고, 사소한 댓글 하나에 하루가 망가지는 그런 날들 속에서도 ‘감정은 선택할 수 있다’는 이 사실은 적지 않은 위로가 된다.

책을 다 읽고 난 뒤 마음 한 구석이 좀 가벼워졌다. 세상은 달라지지 않지만,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은 바꿀 수 있다는 가능성 때문이다. 이 책은 내게 위로를 준다기보다는, 내 안의 힘을 끄집어내는 도구였다. 내일은 좀 더 담담하게, 누군가의 말에 덜 휘둘리며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 고단한 관계 속에서 상처를 덜 받기 위해 애쓰는 이들에게 이 책은 꽤 현실적인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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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배우는 영어 구동사 레벨업 - 즐겁게 읽기만 해도 구동사의 원리가 보인다
잉툰TV 김도균 지음 /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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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의 도서 지원을 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습니다.]

만화로 배우는 구동사

이 책에서는 구 동사를 알기쉽게 잘 설명해 주고 있다. Phrasal Verb 구동사 를 많이 알아야지 유창한 영어회화를 할 수 있다는 말을 여러번 들은 적이 있다. 하지만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 뒤에 전치사가 붙을 때마다 그 뜻이 달라지는 것이 익숙 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늘 공부해야지 해야지 하면 미루 왔던 것 같다. 실제로 외국인과 대화를 할 일이 많다면 익숙하게 학습이 되었겠지만 그렇지 않다 보니 또 그리고 구어체가 아니라 신문이나 문장을 통해서 이해하거나 영어를 접 하다 보니 부동산에는 익숙치 않은 것이 사실이었다. 이번 책을 통해서 Phrasal Verb 구동사를 1번 정리를 할 수 있었는데. 예문의 개수가만 지도 않고 각 단어마다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하나의 문장 예문만 있다보니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자기소개 된 문장과 예문을 자주 읽으며 익숙해지는 연습을 하고 싶다. 그리고 나의 일상에서도 자주 사용해 보고 싶다. 특히 왜 이렇게 Phrasal Verb 단어가 이런 뜻을 가지게 되었는지를 미국의 역사와 함께 설명해 주고 있는 것이 특히 유익 했다. 왜 이 Phrasal Verb 단어가 그런 뜻이지 라는 것이 낯선 상태에서 그런 설명이 있다 보니 더욱 쉽게 와닿았다.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방법 에서 수천 가지 수만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 하나를 알기쉽게 잘 정리 하게 된 책이라 영어로 공부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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