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생삼세 십리도화 삼생삼세
당칠공자 지음, 문현선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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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칠공자의 장편소설로 중국에서 드라마화 되어 큰 인기를 얻었고 현재 유역비 주연의 영화로도 만들어지고 있다.
소설의 배경은 신선이 노니는 신계와 인간이 사는 속계이며 두 공간을 오가는 신선과 인간들의 삶을 다뤘다.

주인공 백천은 구미호족의 여신으로서 태고신이다. 신선중에 최고지위인 상선이 되기위한 겁운을 겪으며 인간 소소로 속계에서 태어나 우연히 부상당한 야화군을 만나 치유해주고 사랑에 빠져 아이를 갖게된다. 회복된 야화는 임신한 소소를 신계로 데리고 가지만 손주를 낳았음에도 인간이라는 이유로 천군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야화의 측비 소금의 간계에 빠져 두 눈을 잃고 주선대에서 자살기도를 한다. 주선대에서 뛰어내릴때 흉한 기운에 봉인이 풀리고 신선 백천으로 돌아와 신계의 십리도화에 떨어진 후 절안에게 구조된다. 야화와의 괴로운 기억을 지우고 선계의 상선으로서의 삶을 이어가며 야화와 자신의 아들 아리와 우연히 만나지만 과거를 잃은 백천은 야화를 약혼자로만 대하고 야화의 지고지순한 짝사랑에 마음을 서서히 열어가는데...

백천의 1인칭시점으로 진행되는 소설은 경쾌하고 재미있다. 많은 캐릭터가 등장하지만 모두 개성이 있다. 책 초반에 캐릭터소개가 되어 있는데 외울 필요도 없다. 읽다보면 다 알게 되어 있으니...

초반 프롤로그와 끝부분 번외편의 이야기가 매우 흥미롭다. 프롤로그는 본편의 전 이야기와 백천이 인간 소소로서의 이야기이며 번외편의 이야기는 본편 이후의 이야기들인데 이 작은 이야기들이 본편의 큰 여운을 길게 이어준다.

깨달음이나 교훈을 주는 소설이 아니라 드라마 같은 구성으로 큰 즐거움을 주는 소설이다. 한번 빠지면 다 읽기전에 책을 손에서 놓기 힘들 것이다.
한때 홍콩느와르가 크게 유행하던 시절 중국의 신이나 도가에 대한 영화도 많이 나왔는데 꼭 그런 느낌이라서 더 흥미로왔다.
꿈과 환상의 세계 속에서 아름다운 주인공들이 밀당도 하니 어찌 재미없을 수 있을까.
잠시 어지러운 속계를 떠나 신선놀음을 해 보고자 한다면 이 소설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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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 : 우리 함께
박문구 지음 / 작가와비평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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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 는 이 책의 초반에 등장하는 일진모임 청심회 회원들이 교복을 입고 소주잔을 부딧히며 외치는 건배사다. 이 건배사가 이 소설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뮤지컬 시작점에 다시 등장한다.
첫번째 투게더는 답안나오는 불량학생들의 못 말리는 비행 현장에서 터져나오고 두번째 투게더는 그들의 장래를 위한 뮤지컬 지도를 위해 노력해온 선생님의 사고와 부모님의 무거운 어깨를 실감한 철든 녀석들의 눈물나는 무대 뒤에서 터져나온다.

강원도 광산촌 한 고등학교의 골칫거리 청심회 회원들은 각 학년 8명씩 총 24명으로 구성되어 여러가지 말썽을 일으킨다. 교장은 자신의 마지막 교직생활에 유종의 미를 이들의 교화로 완성하려 한다. 그래서 뮤지컬 대본을 직접 쓰고 넘치는 에너지를 가진 청심회 회원들을 불러모아 수업은 안가더라도 뮤지컬 연습은 빠지지 않도록 유도한다. 학교 곳곳에서 땡땡이를 치고 담배를 피우다가도 연습시간이 되면 체육관을 찾는 불량학생들을 맡은 뮤지컬 감독은 곰선생. 아이들과 간극을 적당히 유지하며 엄할때는 엄하게 지도 하면서 비행은 눈감아준다.
여러 사건을 겪으며 선생들의 지극 정성과 그들을 위하는 마음을 알게된 불량학생들은 뮤지컬을 무대에 올릴때 즈음엔 철이 들어 스스로의 미래를 걱정하며 뮤지컬로 말미암아 열정과 노력의 의미를 깨닫는다는 내용이 이 소설의 대략적인 줄거리다.

처음 소설을 집어 들면 좀 촌스럽다는 느낌이 든다. 요즘 여자친구에게 삥을 뜯는 불량학생은 없다. 남에게 삥을 뜯어 여자친구에게 갖다 바치면 바쳤지. 그러니 이 소설속의 남자아이들이 매우 순진해 보였다.
그리고 결말이 뻔할거라는 성장소설 느낌이지만 세련되게도 그 과정은 뻔하지 않았다. 아슬아슬하게 법과 규범의 경계를 오고가지만 독한 인물은 없다. 주인공 병호도 도망간 엄마때문에 마음에 큰 상처가 있어서 일진회 회장노릇을 하며 겉돌았던 소년이었을 뿐. 마지막에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고 친구들에게 진심을 말하며 뮤지컬의 성공을 위해 모두 노력해 줄 것을 호소하며 훈훈하게 마무리된다.
이 소설속의 유일한 미수사건도 선생들과 당사자들이 비밀을 지킴으로서 큰 화를 비껴나갈 수 있게 처리된다.

각 파트마다 화자가 바뀐다. 각 인물의 조화로운 등장과 각각 다른 시점에서 한 사건을 바라보는 시선이 흥미롭게 느껴진다.
내용이 중후하다. 배경이 강원도 광산촌이다. 작가는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등단한 강원도 토박이다. 내 고향이 강원도라서 그런가 도계나 광산촌의 이미지가 친숙했다. 나는 바닷가 출신이지만 광산촌의 이야기는 가까운 지역이라 그런가 익히 들어 알고 있었다. 그래서 이 소설을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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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된 과학 실험 - 인간과 국가가 저지른 광기의 과학실험 33
과학의 수수께끼 검증위원회 지음, 이지호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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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인류가 현대사회를 맞이하기 위해 불가피 했던 여러 위험한 실험이야기가 펼쳐져 있다. 이 내용중 방송에 소개된 것도 있고 유명한 소설이나 영화의 소재가 된 것도 있다. 대충 카더라하는 루머로 돌아다니던 내용도 있었으니 읽으며 내가 대충 알던 것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었고 루머로 믿었던 것이 거짓이었음을 알아내기도 하였다.
단 하나 확실한 것은 이 책에 있는 실험이 많은 생명의 희생을 치른 결과이긴 하지만 인류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인정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1장 심리실험부분에서는 무표정한 엄마의 태도가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실험이 가장 인상깊었다. 원숭이를 이용한 헝겊엄마와 괴물엄마 실험을 통해 갓 태어난 생명은 젖과 물만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사랑이라는 것도 생명이 살아 남는데 필수요소 인것이다.
스텐포드 대학의 교도소 실험도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경악케 했었다.
게슈탈트 붕괴 현상의 비밀과 세뇌와의 관계를 파헤치는 부분도 흥미로왔다.
2장 인체실험에서는 광기어린 실험이 많이 소개되었다.
시체에 전기를 흘려보내 근육을 움직이게 하는 쇼가 한때 세상을 떠들썩 하게 했으니 프랑켄슈타인 같은 명작의 소재가 되고도 남을 법 하다.
노예제도가 겨우 사라지고 아직 의학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대. 상상력이 풍부한 메드사이언티스트들은 고등교육을 받지못한 시골마을 사람들에게 매독균을 침입시켜 마을 전체를 실험대상을 삼는다. 치료약이 있는데도 실험체인 주민들이 죽어 나갈때까지 실험을 지속했다.
3장에서는 전쟁을 위한 군사적 목적의 무기를 개발하기 위해 군사들을 상대로 실험을 강행한 것도 경악스러웠다.
731부대 일명 마루타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다.
핵폭탄이나 생화학 무기에 대한 내용도 빠지지 않았다. 초능력에 대한 연구 부분이 특히 인상 깊었다.
4장에서는 정자은행을 이용한 천재를 만들려던 시도나 독일의 레벤스보른에 대한 이야기, 스위스 제네바의 미니 블랙홀과 콜라반도의 시추공 이야기가 재미있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대해서... 나는 헬리코박터 박사가 발견한 균이라서 그런 이름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이 책을 통해 인류가 발전해온 역사를 알 수 있었다. 매우 흥미로운 주제를 가진 책이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의 뜻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실험이 없었다면 성공적인 결과의 실험또한 없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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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몫
파리누쉬 사니이 지음, 허지은 옮김 / 북레시피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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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마수메는 이란의 시골마을 콤에서 태어나 오빠 둘과 남동생 하나, 여동생 하나를 가진 꿈많은 소녀이다. 배움에 대한 열정과 꿈이 있어 여느 여자아이들과 다르게 학교에 진학한다. 마수메의 어머니와 남자형제들은 마수메의 등교를 반대한다. 하지만 마수메를 예뻐하는 아버지만이 마수메의 학업을 유일하게 지지해준다. 마수메의 어머니는 마수메가 16살이 되자 학교같은 쓸데없는건 집어치우고 바느질을 배우라고 강요하지만 아버지는 뛰어난 성적의 마수메를 중학교에 진학시킨다. 테헤란으로 이주한 후 마수메는 히잡을 쓰지 않는 신여성인 파르바네와 친구가 된다. 자신도 교복 밑단을 줄이고 미국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고 히잡대신 스카프를 두르고 다닌다. 남자형제들은 그걸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남동생 알리가 여동생 파티를 학대해도 누구하나 나서는 이 없을 정도인데다 여자는 학교에 다닐 필요도 없고 단지 남자들의 세상에서 도구처럼 부려져야 한다는게 남자들의 생각이었다.
마수메는 가족들의 강요에 의해 하미드라는 남자와 결혼을 당한다. 의외로 하미드는 깨어있는 생각을 가진 남자였다. 단순히 깨어있다는 것을 넘어서서 세상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혁명을 주도하는 모임에 자주 나가곤 했다. 그런 그는 마수메의 학업을 지지해 주었고 남녀는 평등해야 한다며 마수메를 자신과 동등하게 생각하고 자유롭게 해 주었지만 아이 둘을 낳고는 정치범으로 철창신세를 지게된다. 이란은 긴 내전에 돌입하고 혁명과 반란이 엎치락뒤치락거리며 마수메의 삶을 뒤흔든다. 마수메는 결국 소설이 끝날때까지 '나의 몫'을 해내면서도 '나의 몫'을 챙기지 못한다.
마수메의 일대기를 읽으며 그들의 현실에 대해 대충 짐작할 수 있었다.
이 책이 많은 이들에게 읽혀지고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이란정부로부터 출판금지를 당할 정도라면 이 책이 얼마나 현실을 잘 반영한건지 말 할 필요도 없다.

이 책은 이란 사회 속 이념의 충돌과 남녀의 문제에 대해 깊이 파고들었다. 중동국가는 아직 여성이 선거권을 제대로 누리지 못할정도로 남녀차별이 심하게 존재하는 나라다. 여성을 낳지 않는 것이 최고이며 낳으면 얼른 다른집에 시집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며 멸시와 폭력을 일삼는다. 글 중에도 마수메의 둘째오빠는 마수메를 불에 태워 죽인다느니 망말을 하지만 누구도 그의 말을 지적하지 않는다. 정상적인 가정이었다면 주둥이를 100대는 얻어맞았을 언사인데도 남성이 여성에게 하는 것이라서 넘어가주는 것이다. 같은 여성인 마수메의 어머니도 아들의 말에 암묵의 동의를 하는 것이다.
문제는 단순히 남자와 여자의 싸움이 아니라는 것이다. 연장자인 여성은 자신보다 어린 여성에게 자신처럼 억압된 삶을 살아야한다고 강요하고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 자체를 신에 대한 모독이라고 가르친다는 것이다.

책 제목 '나의 몫'이라는 말이 많은 걸 느끼게 해준다. 여성에게 나의 몫이란 각종 허드렛일 뿐인 뜻인 걸까. 아니면 나의 몫인 시간과 노동력을 여성 스스로 지켜내야 한다는 메세지를 주려는 걸까.

사람은 스스로 원하는걸 찾고 그것을 이루는 기쁨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이 본능이라고 한다. 자아실현의 본능.
하지만 중동의 많은 국가에서 여성이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행복을 누리지 못하도록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
그들에게 여성은 인간이 아니다. 말을 할 줄 아는 동물로 길들이고 편리한 도구로 사용하려고만 하는 것이다. 산업혁명이 있기 전처럼 노예를 다루듯 하는 것이다. 이제 과학이 발달하고 신의 비밀이 베일을 벗었고 사람이 달에 가는 시대다. 아직도 억압받고 학대당하는 여성이나 인종이 있다는 것은 비현실적인 일인 것이다.
이런 일은 많이 알리고 공론화 해야한다. 스스로 문명을 거부하고 일어설 생각이 없다면 말 할 필요도 없이 그렇게 살게 냅두면 되지만 이런 소설이나 영화로 그녀들은 스스로의 삶이 불행하다고 말하고 있다. 그렇기에 이런 매체를 접하고 외부에서도 관심을 갖는다면 분명 이 세상에 불행한 여자는 줄어들 것이다.

책이 많이 두껍지만 문체가 간결하고 가독성이 좋아서 읽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마수메의 삶을 들여다보며 이슬람 여성들의 삶 또한 이와 크게 다르지 않으리라 생각했다. 마수메가 이야기하는 모든 것이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모든 것이리라 생각된다.

 이슬람은 사람이 놀라거나 실신하면 우리가 청심환을 먹듯 따뜻한 물과 각설탕을 먹는다는 사실 또한 흥미롭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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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와 미신, 그 끝없는 이야기
새뮤얼 애덤스 드레이크 지음, 윤경미 옮김 / 책읽는귀족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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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신은 왜 존재하는가?

고대에는 지금처럼 과학이 발전하지 않아서 사람의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은 전부 미신에 붙이곤 했다. 제어할 수 없는 자연의 힘이나 양심, 신앙심이 주로 미신의 범주에 들었다. 양심이 미신의 범주에 들어 권선징악이라는 법칙이 상식으로 여겨졌고 신의 벌이라는 말도 상식으로 통용되었다.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일도 예측할 수 없기에 나름의 법칙을 만들어 일기를 예상하기도 하고 지진이나 태풍도 어떤 현상을 보고 예측하게 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현대에 들어 과학의 발전으로 자연과 우주의 비밀이 밝혀지자 미신이라는 것이 사람에게 큰 의미가 없어졌다. 병을 고치거나 운을 좋게하는 미신은 궂이 파헤치려 하지 않지만 나쁜 미신의 비밀을 대부분 밝혀냈다.

미신의 좋은 역할은 남겨두고 이유없이 불안을 조장하는 미신은 비밀을 밝혀 미신으로서의 의미를 없애버린 것이다.

과거에 미신이라는 것이 인간세상의 조율과 제어를 위해 존재해 왔다면 현대는 문화로서 존재해야 한다고 본다.

이 책은 그런 관점의 책이다.


저자가 서양사람이라서 서양의 미신에 대해 다루었는데 동양의 미신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우리가 동요나 민요로 알고 무심코 따라부르던 노래들도 과거엔 미신에 쓰이던 주문이기도 했다. 특히 요즘 서양의 동요를 한국어로 바꾸어 아이들에게 들려주곤 하는데 그런 동요도 대부분은 서양의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는 미신 속 주문이기도 하다.

사람을 살리는 의학에서도 미신은 통용되곤 했는데 주로 허브나 약초를 이용하는 미신이다. 실제 약효가 있기도 하지만 현대에 들어 연구 결과 전혀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었으니 말이다. 샤먼들은 점으로 사람을 치유하기도 했는데 별자리를 읽어 미래를 점치기도 했다. 대부분의 점술은 미신의 범주에 든다. 하지만 사라지지 않고 우리에게 희망을 주거나 점술가 스스로에게 돈벌이가 되기도 한다.


재미있고 흥미롭다기 보다는 조금 고리타분한 면이 있다. 분석을 해 놓은 책이기 때문이다.

미신이라는 것이 현대의 우리에게는 문화유산이라고 볼 수 있다.

여러 예술작품속에 녹아있는 생활 양식이기도 하고 아직 사람의 감수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이제는 잊혀져 가는 미신을 문화유산이라는 마음으로 기억하고 예술작품 속에라도 남겨 보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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