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에듀윌 공인중개사 2차 회차별 기출문제집 - 빈출지문 정리노트, 오답노트 제공 2020 에듀윌 공인중개사 회차별 기출문제집
임선정 외 지음 / 에듀윌 / 202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에듀윌 공인중개사 2차 회차별 기출문제집은 2차과목을 다룬다.

공인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 부동산공법, 부동산공시법, 부동산세법의 23회부터 30회까지의 기출문제를 다뤘다.
7년 동안 실제로 출제된 문제를 다뤘으니 자신의 실력을 확인해보고 빈출문제를 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다.
게다가 정답과 해설로 문제의 유형을 분석하고 실전감각을 익힐 수 있게 구성해두었다.

 

 

두권으로 나누어져 있다.
기출문제편과 기출분석해설편으로 되어 있다.
기출문제편엔 빈출지문 정리노트가 작은 사이즈로 제공된다.
잘라서 가방에 넣어다니며 볼 수 있다.
회독 플래너도 제공하고 책 끝부분엔 정답을 마킹해볼 수 있는 답안카드도 제공한다.
기출분석해설편엔 책 뒷부분에 오답노트를 제공해서 틀린 문제를 적어볼 수 있게 되어있다.

 

회독플래너는 무슨 용도인지 모를수도 있겠다.
본문에 회독플래너를 어떻게 활용하는게 좋을지 나와있다.
1회독엔 답안카드에만 답을 하고 문제집에 직접 마킹하지 말것,
2회독에 문제집에 답 체크하며 풀어볼 것,
3회독에 자주 틀리는 문제를 이론서를 보며 오답노트에 정리하라고 한다.
기출문제집을 알뜰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해 주는 회독플래너다.

오답노트는 자주 틀리는 문제를 풀이와 함께 적어 가지고 다니며 볼 수 있도록 분리가 가능하다.

에듀윌 공인중개사 교재는 부록이 참 맘에 든다.

 

2020년 공인중개사 시험일정까지 200일도 남지 않았다.

초조한 사람들은 2차를 포기할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아직 포기하긴 이르다고 말해주고 싶다.

동차를 달리는 사람들은 이맘때쯤 문제집을 풀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면 좋을 것 같다.

7년간 출제된 유형을 이 책으로 파악하고 어떻게 학습할지 결정할 수 있을 것이다. 모두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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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에듀윌 공인중개사 1차 회차별 기출문제집 - 빈출지문 정리노트, 오답노트 제공 2020 에듀윌 공인중개사 회차별 기출문제집
이영방.심정욱 지음 / 에듀윌 / 202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공인중개사 1차 시험 과목은 민법 및 민사특별법과 부동산학개론 두 과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1년에 한 번 시험이 있는데 2020년 공인중개사 시험일정으로는 10월에 치러질 예정이다. 아직은 코로나로 인해 연기된다는 소식은 없다.
올해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지금쯤 기본이론을 한바퀴 돌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한번쯤 자신의 실력을 체크해봐도 좋을 것 같다.
우리는 공인중개사 1차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지금껏 시험이 어떤 유형으로 출제되었는지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믿을 수 있는 에듀윌의 문제집으로 31회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해보자.

 

이 책은 두 권으로 분리된다. 기출문제편과 기출분석해설편으로.
기출문제편은 23회부터 30회까지의 회차별 기출문제가 수록되어 있고,
책 앞부분엔 빈출지문정리노트와 회독플래너가 부록으로 있고,
뒷부분엔 직접 마킹해볼 수 있는 답안카드가 수록되어 있다.
기출분석해설편은 채점을 해 볼 수 있는 빠른 정답과 23회부터 30회까지의 회차별 정답과 해설로 엮어져 있고
책 뒷부분엔 오답노트가 부록으로 제공된다.
오답노트는 직접 틀린문제를 적을 수 있게 되어 있다. 따로 분리도 가능하다.

 

문제를 풀면서 시험장과 같은 환경이 된다면 좋을 것 같다.
시계와 계산기를 지참하고 100분을 계산하여 문제를 풀며 답안카드까지 작성해보면서 직접 시험을 보면 어떤 느낌인지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실제시험에서 답안카드를 마킹하는 것을 실수하여 좋은 점수를 놓치는 사람도 있다. 그러니 답안카드로 마킹연습을 하는 것도 잊으면 안 될 것이다.

온라인 모의고사를 인터넷으로 보려고 했더니 모니터의 지문을 읽는데 눈이 아프더라.

게다가 마킹을 마우스로 해야하니 100분이나 되는 시간 동안 컴퓨터 앞에 앉아 시험을 보는게 곤혹스러웠다.

또한 실제 시험은 종이 시험지를 이용해 답안카드를 마킹해 제출하는 시스템인데 온라인 모의고사에서는 그럴 수 없어 아쉬웠는데 

이 문제집으로 실제 종이 시험지와 답안카드로 시험보는 느낌을 연습해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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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에듀윌 공인중개사 민법판례집 - 셀프 회독 플래너 특별 제공, 판례문제 정복
심정욱 지음 / 에듀윌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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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1차 과목 중에 민법 및 민사특별법이라는 과목이 있다.

이 과목은 이론공부도 중요하지만 민법판례도 두루 알고 있어야 유리한 시험이다.
그렇다고해서 기본서는 뒤로 두고 판례집만 달달 외워서도 안된다.
균형을 맞춰 이론은 외우고 판례는 지문으로 많이 접해보는게 중요하다.
민법판례를 3회독 정도는 권장할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이 책엔 판례집 3회독을 할 수 있는 플래너가 들어가 있다.

 

 

공부를 좀 해 보니 민법의 점수를 높이는데 판례를 정복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민법의 문제를 푸는데 있어 판례를 아느냐 모르느냐의 차이가 크다.
민법의 판례는 너무 오랜 시간 공부해도 안되지만 그렇다고 몰라도 곤란한 부분이다.
기본서에도 중점적인 판례는 제시되어 있지만 판례집에 비하면 적다. 판례집은 단 한번이라도 꼭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에듀윌 공인중개사 민법판례집은 기본서보다 사이즈가 작고 1/3정도 두께로 들고다니며 읽기에 좋다. 

조문집과 함께 보면 더 좋을 것 같다.

 

각 챕터마다 출제유형과 대표기출을 제시한다. 빈출과 중요한 판례를 엄선해 두었다.
학습포인트와 핵심체크로 이론공부한 부분을 다시 정리할 수 있게 해 준다.
각 파트가 끝날때마다 빈출 판례지문 OX가 실려있다. 
판례를 읽은 후 실려있는 기출 문제를 바로 풀면 술술 풀린다. 순간적으로 공부가 즐거워지는 마법에 걸린다 ㅎㅎ
술술 읽으며 체크하고 문제를 풀다보면 금방 1회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190일정도 남은 31회 공인중개사 시험일정. 남은 시간 꼼꼼히 활용하여 합격의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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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맥베스 - 1673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더스토리 초판본 시리즈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한우리 옮김 / 더스토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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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4대 비극 중 하나인 '맥베스'이다. 소설이 아니라 ​희곡이다. 삿된 방법으로 권력을 탐하다가 결국 모든걸 잃는 내용으로 남을 해치면 자신에게 반드시 돌아온다는 권선징악의 교훈을 담고 있다. 극의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어둡고 기괴하다. 흑백같이 건조한 느낌의 극에 피의 붉은 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렸다. 그와 반대의 푸른 바다의 이미지를 연상시켜 바다가 피로 얼룩지는 느낌을 대사로 묘사하여 주인공이 점점 나락으로 떨어지는 부분을 색채감있게 느껴지게 한다.
첫 장면에 마녀 세명이 등장하고 그들은 맥베스에게 최면을 걸듯이 요술같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 유혹에 넘어간 맥베스는 권력을 탐하고 친구를 죽이는 등 쉽게 살인을 저지른다. 맥베스는 처음 살인을 망설이지만 부인의 잔인한 꾸짓음에 용기를 낸다. 손에 피를 묻힌 부부는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며 정신병에 시달린다. 맥베스는 환영을 보고 부인은 몽유병에 걸려 밤이 되면 범죄를 실토하며 성 안을 돌아다닌다. 궁안에서는 결국 모두가 맥베스에게서 등을 돌리고 부인은 자살한다. 고립된 그는 전장에 나가 맥더프의 손에 살해당하며 극은 끝을 맞이한다.
마녀들은 극 중간중간에 나타나 맥베스에게 혼란을 주고 떠난다. 왕에게 인정받고 성공한 인생이었던 맥베스는 '여자의 몸에서 태어난 자는 맥베스를 해치지 못한다' 라는 마녀의 저주와도 같은 말을 듣고 자신이 전능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지도 모른다. 사람을 죽이고도 잘 살아갈 수 있는 강한 사람이라고 자신에게 최면을 걸었는지도 모른다. 맥베스는 강인한 장군이지만 사람을 죽인 후에 죄책감에 시달리다 자신을 잃고 결국 모든 걸 손에서 놓게 된다. 적을 죽이고 왕에게 칭찬을 받았으나 그 왕을 죽여 이제는 정신적 지주가 사라져 버려 무너지는 약한 심리도 보인다.
맥베스의 무너져내리는 심리묘사와 광기어린 맥베스 부인의 모습에서 전율이 느껴진다. 빠르게 전개되는 극이 투박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심리적인 묘사가 극에 잘 표현되어 있고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위기감에 다음 씬을 궁금해하며 책장을 넘기게 만드는 재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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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베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한글판) 36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한우리 옮김 / 더클래식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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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4대 비극 중 하나인 '맥베스'이다. 소설이 아니라 ​희곡이다. 삿된 방법으로 권력을 탐하다가 결국 모든걸 잃는 내용으로 남을 해치면 자신에게 반드시 돌아온다는 권선징악의 교훈을 담고 있다. 극의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어둡고 기괴하다. 흑백같이 건조한 느낌의 극에 피의 붉은 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렸다. 그와 반대의 푸른 바다의 이미지를 연상시켜 바다가 피로 얼룩지는 느낌을 대사로 묘사하여 주인공이 점점 나락으로 떨어지는 부분을 색채감있게 느껴지게 한다.
첫 장면에 마녀 세명이 등장하고 그들은 맥베스에게 최면을 걸듯이 요술같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 유혹에 넘어간 맥베스는 권력을 탐하고 친구를 죽이는 등 쉽게 살인을 저지른다. 맥베스는 처음 살인을 망설이지만 부인의 잔인한 꾸짓음에 용기를 낸다. 손에 피를 묻힌 부부는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며 정신병에 시달린다. 맥베스는 환영을 보고 부인은 몽유병에 걸려 밤이 되면 범죄를 실토하며 성 안을 돌아다닌다. 궁안에서는 결국 모두가 맥베스에게서 등을 돌리고 부인은 자살한다. 고립된 그는 전장에 나가 맥더프의 손에 살해당하며 극은 끝을 맞이한다.
마녀들은 극 중간중간에 나타나 맥베스에게 혼란을 주고 떠난다. 왕에게 인정받고 성공한 인생이었던 맥베스는 '여자의 몸에서 태어난 자는 맥베스를 해치지 못한다' 라는 마녀의 저주와도 같은 말을 듣고 자신이 전능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지도 모른다. 사람을 죽이고도 잘 살아갈 수 있는 강한 사람이라고 자신에게 최면을 걸었는지도 모른다. 맥베스는 강인한 장군이지만 사람을 죽인 후에 죄책감에 시달리다 자신을 잃고 결국 모든 걸 손에서 놓게 된다. 적을 죽이고 왕에게 칭찬을 받았으나 그 왕을 죽여 이제는 정신적 지주가 사라져 버려 무너지는 약한 심리도 보인다.
맥베스의 무너져내리는 심리묘사와 광기어린 맥베스 부인의 모습에서 전율이 느껴진다. 빠르게 전개되는 극이 투박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심리적인 묘사가 극에 잘 표현되어 있고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위기감에 다음 씬을 궁금해하며 책장을 넘기게 만드는 재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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