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나선 ㅣ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선영 옮김 / 북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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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던 날이 떠오른다. 감정의 동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단순화해 말하자면, ‘우러러보던‘ 분이 돌아가신 탓일 것이다. ˝오싹한 박력˝ p371이라면 타의 추종을 불허했던 소설들이 주마등처럼 스쳤고, 여전히 주마등은 한자로 쓰지 못한다. ˝말 마자야?˝ 하다 시간 다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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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le 2026-09-26 23: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하루키는 말했죠. 작가는 ‘과묵한 집중력‘으로 써야 한다고. ‘오싹한 박력‘ 보니까 그냥 생각나서.

한수철 2026-09-30 10:46   좋아요 0 | URL
너무 과묵하게 집중할 경우, 혼자만 재밌는 우를 낳는다는 생각도 문득 듭니다. ;)

그나저나 오랜만에 뵙습니다 Joule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