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첫걸음 무작정 따라하기 (책 + 휴대용 소책자 + mp3 파일 무료 다운로드 + 저자 음성 강의 무료 다운로드) 무작정 따라하기 중국어
송재복 지음 / 길벗이지톡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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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도 중국어가 배우고 싶어요!"
어느 날 <기적의 한자학습>을 풀고 있던 똘망군이 한자를 많이 알면 중국어가 쉽지 않겠냐면서 중국어를 배우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학교에 다닐 때는 제2외국어로 일본어와 불어, 독어를 주로 배우던 시절이라 중국어는 전~혀 모르는 1인.ㅜㅜ
그래서 아이랑 같이 중국어를 배워볼까 싶어서 열심히 검색을 해보는데 완전 중국어초보가 볼 만한 교재가 거의 없더라고요.--;
그나마 <기적의 한자학습> 덕분에 익숙한 길벗스쿨의 자매사 길벗 이지톡에서 <중국어 첫걸음 무작정 따라하기>가 있길래 도전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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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첫걸음 무작정 따라하기>는 엄마가 아기에게 모국어를 가르치듯, 듣기로 시작해서 말하기로, 그 후에 글자와 문법에 치중하도록 설계된 '소리 학습법'에 맞게 회화의 기본이 되는 듣기와 말하기 중심으로 구성된 중국어 교재에요.
사실 저보다는 똘망군이 중국어를 너무 배우고 싶어해서 똘망군의 수준에 맞는 교재를 찾았는데, 거의 문법과 단어 위주로 나열된 교재들이 많아서 도움이 되지 않더라구요.ㅠㅠ
게다가 똘망군이 어릴 때부터 엄마표영어를 진행하면서 외국어는 확실히 듣기가 차고 넘쳐아 말하기와 쓰기가 되는 것을 느꼈기에 일단 '소리 학습법'에 맞춘 이 교재가 지금 보기에 딱 좋다고 생각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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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야심차게 중국어 초보탈출을 외치면서 첫 페이지를 펼치는 순간 머리가 아찔~ㅠㅠ
우선 중국어를 어렵게 여기는 이유가 중국어의 성조인데 첫 페이지부터 성조 이야기가 나오니 갑자기 호흡이 빨라지고 그냥 포기할까 하다가 옆에서 우리 엄마는 얼마나 잘하나 기대하는 눈빛의 아들을 보니 뜨끔하더라고요!
평소에 아들에게는 공부 열심히 하라고, 책에 나온대로만 따라하면 다 잘 한다고 말해놓고 엄마인 저는 첫 페이지도 못 넘어가고 포기하려고 하다니 이럴 순 없다라는 오기도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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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중국어 첫걸음 무작정 따라하기>는 저같은 완전 초보도 쉽게 볼 수 있도록 7단계에 걸쳐서 도와주니 중국어 초보탈출은 시간 문제일 것 같더라고요~
우선, 모든 과에 저자 음성 강의와 예문 mp3가 제공되는데, QR코드를 스캔해서 듣거나 길벗 홈페이지에서 mp3 파일을 무료 다운로드 받아서 들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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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출퇴근 시간이나 등하원시간 동안 편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훈련용 소책자가 들어있어서 자투리 시간도 낭비없이 중국어 듣기와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어요~

 

뿐만 아니라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의 모든 자료가 담긴 애플리케이션이 있어서, 책이 당장 눈앞에 없어도 어디서나 쉽게 저자의 음성강의와 예문, 텍스트까지 볼 수 있어 그뤠잇!!!
물론 저처럼 완전 초보는 아직 듣기 시간도 충분하지 않아 그 정도의 내용을 다 받아들일 수 있는 실력은 안되지만 이 책을 한 번만 보는 것이 아니라 여러 번 반복해서 공부할 예정이라 이런 무한반복 복습 시스템이 너무 마음에 드네요.^^

 

또 공부를 하다 궁금한 점이 생기면 언제든지 홈페이지에 질문을 올리면 저자와 길벗 독자 지원팀이 신속하게 답변을 해준다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물론 어느 정도 알아야 내가 뭘 모르는지 확실히 질문할 수 있을테니 더욱 열심히 공부해야겠어요!
유료서비스로 저자가 직접 알려주는 동영상 강의도 있다는데, 이건 책을 한 번 다 훌어본 후에 도전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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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첫걸음 무작정 따라하기>는 크게 네 개의 마당으로 구성되는데요.
첫째 마당은 중국어를 배운다면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 하는 성조와 중국어 발음에 대해 배워요.
1단계로 배울 발음에 대해 저자 음성 강의를 듣고, 책에 수록된 그림을 보면서 발음을 흉내내요.
2단계로 배우는 발음으로 구성된 다양한 단어를 연습하는데, 병음이 참고용으로 제시되지만 외우지 말고 귀에 익숙해질 때까지 최소 10번 이상 듣고 따라읽기 훈련을 하라고 강조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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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와 셋째 마당은 기초 동사, 형용사, 부사를 활용한 문장들을 듣고 따라해보는데요.
1단계는 문장에 들어가기 전에 새롭게 등장한 단어들을 듣고 따라해보도록 구성되었어요.
2단계는 각 과에서 배우는 동사(형용사 또는 부사)가 들어 있는 핵심표현 10문장을 배우는데요.
소리학습법에 기초를 둔 책 답게 해석하거나 외우려 들지 말고 무한반복해서 듣고 따라해보는 것을 추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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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주의해야할 발음이나 문법, 표현 등을 가볍게 읽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하단에 정리해두긴 했는데, 아직 초보자의 눈에는 이런게 들어오지 않더라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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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는 1,2단계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상황을 설정해서 회화 연습을 하도록 구성되었어요.
연습문제도 함께 제시되는데, 문장을 쓰는 것이 아니라 입으로 말해보는 코너로 역시 듣기와 말하기를 강조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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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넷째 마당은 둘째와 셋째 마당에서 배운 내용을 다시 한번 확실하게 복습하도록 구성되었어요.
1단계는 앞서 배운 문장들을 한어병음과 중국어 한자로 다시 한번 복습하도록 되어 있어요.
새로운 단어와 중요 단어는 따로 한자와 함께 정리해두었기에 일일히 사전을 찾아보지 않아도 되니 초보자 입장을 많이 생각한 교재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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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는 1단계에서 배운 문장들을 응용해서 새로운 표현들을 배워보도록 되어 있는데, 연습문제와 한자맛보기 코너를 통해서 앞에 나온 내용을 계속 반복하도록 되어 있어요.
이제 겨우 첫째 마당을 진행하는 저지만, 올해가 다 가기 전에 넷째 마당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해 볼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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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마당부터 하루에 한 과씩 꾸준히 진도를 나가면 열두째마디까지 96일간 끝내도록 구성된 <중국어 첫걸음 무작정 따라하기>!
중국어를 처음 공부하는 초보자가 하루 1시간씩 꾸준히 공부한다고 치면 50일간 끝낼 수 있도록 책 차례 앞부분에 학습스케줄도 정리되어 있어서 더욱 좋네요~
물론 6살터울 남매 키우면서 하루 한 과 끝내는 것도 버거워서 중국어배우기가 작심삼일로 무한반복 중이지만, 그래도 며칠 전에 한번 들어본게 완전 낯설지만은 않으니 신기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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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망군은 제가 좀 익숙해진 후에 같이 진행하려고 했는데, 간간히 엄마가 mp3 파일 들을 때 따라하는 것을 보니 엄마보다 훨~씬 빠르게 익힐 듯 싶어요!ㅋ
똘망군은 만화책으로만 본 삼국지를 중국드라마 삼국지연의로 차근차근 보고 싶은데, 이 때 아는 단어가 좀 들리면 좋겠대요.--ㅋ
어릴 수록 더 외국어 습득 시간이 빠르다고 하니 똘망군이 엄마를 능가할 날이 머지 않을 듯 싶은데, 그때까진 <중국어 첫걸음 무작정 따라하기>로 열심히 중국어 초보탈출 도전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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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백곰 백곰 시리즈
시바타 게이코 지음, 김언수 옮김 / 길벗스쿨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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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망군처럼 #밥안먹는아이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 라고 외치고 싶을 정도로 편식+소식으로 점철된 9살인생! --;
그나마 다행이라면 한의원에서도 인정한 건강식(?)만큼은 잘 챙겨먹는 아이라서 키는 작아도 잔병치레는 없다는게 다행이죠.ㅠㅠ
똘망군이 좋아하는 건 각종 견과류, 전복, 바지락조개를 비롯하여 온갖 조개류, 모든 생선구이, 기름기가 거의 없는 고기류(특히 소고기 안심과 닭가슴살), 고사리나물, 시금치나물, 표고버섯을 제외한 모든 버섯류 등등.
물론 아이들마다 밥 대신 간식만 좋아하는 아이도 있고, 고기만 좋아하는 아이도 있고, 반대로 김치나 나물 등 특정 음식만 편식하는 아이도 있지만~ 어쨌든 밥안먹는아이는 모든 육아맘들의 최대 고민이 아닐까 싶어요!
얼마 전 똘망군이 책을 읽다 처음으로 "엄마, 나 여기 나온 음식이 먹고 싶어~"라고 외쳤으니 그 책이 바로 <맛있어 보이는 백곰>이었는데요.
<맛있어 보이는 백곰>과 셋트로 <달콤한 백곰>도 출간되었다길래 바로 구해서 읽어 봤어요.^^

 

 

 

 

 

전 편 <맛있어 보이는 백곰>은 주로 한끼 식사와 관련된 음식들이 등장을 했다면, <달콤한 백곰>은 책 제목 그대로 간식류와 관련된 음식들이 등장을 해요.
역시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먹보 백곰'이라 불리는 백곰이 주인공으로 등장을 하고, 오후 3시 간식시간을 기다리면서 '내가 좋아하는 간식 속에 들어가면 어떤 기분일까?'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 시작해요.

 

 

 

 

푸딩을 시작으로 핫케이크, 롤케이크, 빙수, 붕어빵, 도넛, 전병과자, 아이스크림, 과일화채, 솜사탕, 사탕, 쿠키, 심지어 바나나까지~ 백곰이 생각하는 모든 간식이 총출동하네요!

 

 

 

물론 물아일체가 되어 그 간식이 되었다는 상상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폭신폭신 따끈따끈 핫케이크도 좋아. 꿀과 버터를 올려 먹으면 혀에서 살살 녹지. 너는 몇 장이나 먹을 수 있어?"처럼 책을 읽는 아이도 함께 간식의 일부가 되는 상상력을 발휘하도록 책 속으로 끌어 들이는게 매력 포인트!

 

 

 

 

사실 똘망군은 밥안먹는아이 이기도 하지만, 간식 역시 생과일과 우유, 견과류, 절편 외에 크게 좋아하는 간식도 없어서 살이 찔 틈이 없죠.--;
매운 음식을 못 먹으니 라면이나 떡볶이 같은 음식도 먹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그닥 즐기지 않아요.--;;
그래도 <달콤한 백곰>을 읽더니만 늘 뷔페가서 먹어보라고 추천하던 푸딩이나 롤케이크, 과일화채 이런 건 어떤 맛일까 궁금하다고 하더라고요.ㅎ
백곰 표정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그런지 한번 만들어서 먹어보고 싶다는 말까지!

 

 
 
 

 

 

사실, 똘망군을 임신하기 전에 일본 홋카이도에 여행을 갔었는데, 그때 느꼈던 게 일본 사람들은 참 단짠의 매력을 좋아하는구나 였는데요.
그때 저에게 달콤한 간식이란 이런 것이다를 처음 알려준 것이 바로 밀크푸딩이었답니다~ㅎㅎ
그래서 저는 푸딩을 만들어 보자 꼬셨으나 똘망군은 책 후반에 나온 백곰을 쏘옥 빼닮은 케이크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과점에서 생크림이랑 카스테라 사다가 후다닥 만들어본 똘망군 만의 케이크!
생과일을 워낙 좋아하는 아들이라서 생크림은 그저 접착제의 역할일 뿐.ㅠㅠ
이게 케이크인지 과일빵인지 헷갈릴 정도로 과일이 한 가득이네요~ㅎ
그래도 본인이 만든거라 그런지 너무 맛있다고, 엄마한테 '한 입 드셔보세요!' 말도 안하고 혼자 다 먹어버렸어요.--;;;
그 전에는 케이크도 안 먹던 아들인데, 자기가 만들어서 먹어보니 맛있는지 앞으로는 과일 듬뿍 올라간 생크림케이크만 사달라고 하네요.ㅋ

 

 

 

 

 

 

밥안먹는아이가 옆에 있다면 <맛있어 보이는 백곰>과 <달콤한 백곰>을 함께 읽어보면서 아이가 원하는 음식을 직접 또는 보조로 요리해서 먹게 하는 건 어떨까 싶어요~
똘망군도 직업체험센터 키자니아에서 직접 만들어본 음식은 평소 안 먹던 음식이라도 잘 먹더라고요.ㅎ
버섯류를 처음 먹게 된 것도 집에서 된장찌개를 끓일 때 버섯 손질하는 것을 좀 도와달라고 했더니 옆에서 열심히 손질하더니만 자기 손때(?)가 묻어서 더 맛있다고 그 후부터 먹게 되었어요.

 

 

아니면 집에서 콩이나 토마토 같이 키우기 쉬운 식물류는 직접 키워서 따먹는 재미를 느끼게 하거나, 갯벌에서 직접 조개잡이 체험을 해보고 조개탕 같은 것을 먹이는 것도 추천합니다.ㅎㅎ
물론 이렇게 해도 똘망군은 두부나 달걀은 특유의 향과 식감 때문에 못 먹지만, 그래도 편식을 없애기 위한 엄마의 도전은 쭈욱 지속되니 언젠가는 먹게되지 않을까 싶네요! :)

 

 

 


밥안먹는아이를 둔 엄마들에게 추천하는 <맛있어보이는 백곰>과 <달콤한 백곰>.
길벗스쿨 출판사에서 만든 재미있는 북트레일러도 감상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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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계산법 2학년 세트 - 전2권 기적의 계산법
기적의 계산법 연구회 지음 / 길벗스쿨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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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초등연산 무조건 많이 풀려야 좋다, 무조건 빨리 풀어야 좋다고 생각하는 초등맘들에게 발상의 전환을 주는 초등연산문제집이라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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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계산법 2학년 세트 - 전2권 기적의 계산법
기적의 계산법 연구회 지음 / 길벗스쿨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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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연산문제집 하면 어떤 출판사가 떠오르나요?
많은 초등맘들이 #초등수학 하면 #초등연산 으로 생각할 정도로, 초등학생, 특히 초등저학년에서는 연산이 굉장히 중요하게 다뤄지는데요.
1학년 때는 한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처럼 쉬운 연산만 접하기 때문에 좀 만만하게 보는 경향이 있죠.
그런데 2학년이 시작되면 두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 뿐만 아니라 구구단까지 진행이 되니 슬슬 수학은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이럴 때 하루 한 장씩, 5일 반복효과로 시나브로 수학 연산의 힘을 기를 수 있는 #길벗스쿨 #기적의계산법 을 #초등연산문제집추천 하네요~

 

 

 

 

 

길벗스쿨 <기적의 계산법>은 유아용 P단계부터 초등 전학년에 걸쳐서 모두 18권으로 구성되요.
유아용 P단계는 원래 <기적의 유아계산법> 시리즈였는데 작년부터 개정되면서 P단계 6권으로 바뀌었어요.
초등단계는 각 학년 별로 2권씩 구성되고, 각 권은 10단계, 초등 전 단계가 120단계로 체계화되어 구분되어 있어요.

 

 


 

 

사실 저는 선행학습 반대론자라서 똘망군과 처음 <기적의 계산법> 1권을 풀 때 진도를 막 빨리 나가야 한다는 그런 조급증은 없었어요.
그냥 학습 습관을 쌓이게 하려고 매일 학교 다녀와서 하루 한 장씩, 공휴일과 일요일은 쉬는 날이지만 책과 달리 토요일까지 공부를 하도록 정했어요.
책은 주5일이 1단계로 구성되어 책 한 권을 마치는데 10주가 걸리도록 구성되어 있지만, 주6일로 공부하니 거의 9주만에 책 한 권을 끝내게 되더라고요.

 

 

 

똘망군은 작년 2월부터 꾸준히 풀다보니 현재 초등3학년과정 6권을 진행 중이에요.
어느 정도 수학 기초가 쌓여있는 중상위권 학생들이라면 똘망군처럼 한 학년 위 진도까지는 무난하게 커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한동안 스토리텔링수학이니 사고력수학이니 하는 말들 때문에 초등맘 사이에서 초등연산이 살짝 무시된 적이 있었는데, 수학의 기초는 계산력, 즉 연산이죠!
아무리 수학적 이해가 빨라도 계산 실수가 잦거나 계산 속도가 느리다면 수학 성적을 좋게 받을 수 없는데요.
이런 #계산력 은 충분한 반복 연습을 통해서만 얻을 수가 있기에, 아이가 하루에 부담없이 진행할 수 있는 양으로 매일 초등연산문제집을 풀어보게 하는 것이 좋아요.

 


 

많은 초등맘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초등연산교재하면 방문학습지나 G사의 무한 반복 연산학습지를 떠올리는데요.
아이마다 조금씩 선호도의 차이는 있지만, 너무 기계적인 반복연산훈련은 수학을 더욱 멀게 느껴지게 하는 역효과가 날 수도 있더라고요.ㅠㅠ
그래서 길벗스쿨 <기적의 계산법>은 더도 덜도 말고, 하루에 딱 한 장만 풀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우등생 엄마들이 많이 본다는 <잠수네 초등1,2학년 공부법>에서도 같은 이유로 초등연산문제집 추천하는 교재에요!

 

 

 

 

그리고 또 하나의 특징이라면, AB유형설계로 앞장과 뒷장의 문제 유형이 다르게 구성되어 있어서 반복계산으로 오는 지루함을 달래 주는데요.
이미 사칙연산에 익숙한 부모님들에게 가로셈과 세로셈은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처음 수 연산을 배우는 초등학생들이라면 굉장히 큰 차이로 느끼더라구요.
그래서 AB유형으로 앞장은 가로셈, 뒷장은 세로셈으로 반복해서 5일간 훈련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해당 학년에 배워야하는 초등연산의 기초가 탄탄하게 쌓이는걸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각 단계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이렇게 계산해요!'에서 계산방법 뿐만 아니라 왜 그렇게 계산해야하는지에 대해 원리가 쉽고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똘망군은 처음에 1,2권을 풀 때는 다 아는 내용이라고 이 부분을 그냥 건너뛰고 풀더라구요.
그런데 <기적의 계산법> 3권에서 구구단에 대해 들어가니 난생 처음 보는 기호가 등장해서 당황하길래 '이렇게 계산해요!'를 꼼꼼히 3번 읽고 그래도 모르겠으면 질문하라고 했어요.
그런데 2번만 읽어봐도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간다고 혼자 척척 풀길래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이것 뿐만 아니라 P단계를 제외한 초등 1~12권에는 각 책의 마지막 단계로 각 학년에 맞는 방정식 문제가 수록되어 있어요.
아직, x, y가 뭔지도 모르는데 1학년이 어떻게 x+2=5같은 문제를 풀 수 있을까 의심이 드시죠?
사실 저도 그랬는데, 초등저학년에서는 미지수라는 말 대신에 □,△ 같은 도형으로 모르는 수를 표현하고, 수직선이나 무당벌레표 등을 활용해서 간단히 방정식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도와주더라고요.
그래서 똘망군도 등식의 원리(초등학교 6학년 진도)에 대해 모르지만, <기적의 계산법> 덕분에 사칙연산 수준의 간단한 방정식은 충분히 풀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제가 <기적의 계산법>을 처음 봤을 때 감탄했던 것은 바로 각 단계별 앞장에 나온 AB유형별 푸는 시간을 적어넣는 눈금표였는데요.
단순히 시간을 체크해서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유형의 문제를 푸는데 아이의 실력이 얼마나 발전했는가를 시각적으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게다가 베타테스터들의 상위 10% 시간과 평균 시간이 나와 있기에 우리 아이의 수학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해요.

 

 

 

 

 

다만 똘망군은 현재 자신의 학년을 훌쩍 뛰어넘은 6권(3학년 2학기)을 진행 중이라서 시간을 재지 않는 대신 모두 다 맞는 쪽에 초점을 두고 풀게 하고 있어요.
학교 진도로는 아직 구구단도 안 배운 상태인데, 6권에서는 '두 자리 수 x 두 자리 수'를 진행하고 있으니 평균 시간에 맞춰 풀려고 애쓰다보면 계산 실수가 자꾸 나오면서 수학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풀이 시간은 시간이 해결해줄 것이라 믿고 정확성에 목표를 두고 풀게 했더니, 틀리는 문제 없이 상위 10%까지는 아니지만 평균 이상의 속도로 문제를 풀고 있어요.^^

 

 

 

 

 

혹시 똘망군처럼 수학 연산 실력이 우수해서 현재 학년보다 윗 단계를 바로 풀어도 될 것 같다고 생각된다면, 또는 다른 초등연산문제집을 풀다가 <기적의 계산법>으로 갈아타고 싶은데 어떤 단계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한다면 길벗스쿨 홈페이지에 나온 진단테스트를 활용해보시길 바래요~
◆ 기적의 계산법 진단테스트 바로가기

 

 

 

 

 

아이 스스로 학습하기에 적당한 하루 한 장 스케줄의 기적의 학습서!
아직도 초등연산 무조건 많이 풀려야 좋다, 무조건 빨리 풀어야 좋다고 생각하는 초등맘들에게 발상의 전환을 주는 초등연산문제집추천 0순위~ 길벗스쿨 <기적의 계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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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엄마다 - 엄마가 더 행복해지는 글쓰기 육아
심소영 지음 / 길벗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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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여러분은 #육아우울증 을 어떻게 극복하고 계신가요?
저는 약 10년 전에 네이버블로그에 발을 디뎠는데, 출산 후 집 밖을 나가지 못해 답답한 마음에 아이의 일상을 한 줄 두 줄 적어 내려가다보니 조금씩 마음의 위안이 되더라구요.
물론 엄마표돌잔치를 해주겠다는 욕심에 다양한 까페의 이벤트에 응모하면서 본격적으로 블로그 활동이 시작되었고, 후에 책육아와 엄마표홈스쿨을 위한 책 서평과 교육 관련 이벤트에 도전하며 더욱 매일 글쓰기가 생활화되었어요.
그런데 저만 그런가 싶어서 봤더니 꽤 많은 분들이 블로그가 아니더라도 노트에 수기로 작성하거나 개인 sns 등에 육아 일상을 적어 내려가면서 조금씩 우울증을 극복했다는 이야기들을 하시네요.

 

 

 

 

 

 

그리고 얼마 전에 알게 된 책 <나는 엄마다>에서는 이런 #글쓰기육아 를 좀 더 체계화시켜, 처음에는 태교일기와 수유메모노트 처럼 아이와 관련된 글쓰기를 하다가, 점점 나 자신을 위한 치유의 글쓰기로 감사일기나 21일 실천노트, 미래를 위한 만다라트 등으로 확장시켜 설명해주더라구요.
만약 제가 지은이처럼 외동아이를 둔 입장이었다면 100% 공감하면서 이 책에 대한 리뷰를 늘어 놓겠지만, 둘째맘이 되고나니 글쓰기육아를 할 시간이 너무 부족한 터라 간단히 책 소개를 해볼까하네요.

 

 

 

 

일단 지은이 심소영님은 팟캐스트 '나는 엄마다' 운영자로 행동화교육연구소 소장님이세요~
30대 초반까지 워커홀릭으로 지내다 36살에 드디어 '엄마'가 된 그녀는 각종 육아서를 섭렵했지만, 육아우울증에 빠져 허우적 거렸대요.
체력보다 감정 소모가 더 많은 육아 일상을 극복하려고 엄마의 행동수정 전략을 연구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시작한게 글쓰기였는데 이런 자아성찰의 기회를 다른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대요.

 

 

 

 

임신 초기 계류유산의 위험 때문에 누워 지내게 되면서 쓰기 시작한 태교 일기부터 모유수유를 하면서 적게 된 메모 일기, 아이가 커 갈수록 월 단위로 적는 성장발달노트 등 심소영님이 처음 쓰기 시작한 글쓰기는 한마디로 육아일기였어요.
저 역시 인공수정과 시험관아기까지 모조리 실패한 후에 결혼 3년만에 첫째 똘망군을 가졌었고, 임신 초기 계류유산 위험 때문에 입원까지 했던 터라 이런 글쓰기를 시작한 심소영님 마음이 아주 이해가 잘 되었네요.
저도 심소영님처럼 태교일기는 수기로, 성장발달노트랑 책육아하면서 매일 읽은 책과 아이가 한 말이나 행동 등을 꼼꼼히 블로그에 적어 뒀었기에 어느 정도는 글쓰기를 통해 저 역시 힐링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심소영님은 어느 정도 아이가 큰 후에는 CS경영서와 전문 분야 실용서를 쓰려고 책 쓰기 관련 공부를 시작하면서 엄마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의 자신의 내면을 치유하는 글쓰기를 시작하셨대요.
저도 블로그에는 차마 담아내지 못하는 많은 말들을 종종 일기장에 적어두거나 주변 사람들에게 편지를 보내기도 했는데, 둘째가 태어나고부터는 제 시간을 거의 갖지 못해서 일기장에 먼지만 쌓여 가네요.
남편 말처럼 블로그를 접으면, 리뷰에 쓸 사진을 찍고 글을 적는 그 시간동안 다시 심소영님이 강조하는 치유의 글쓰기를 할 수 있을 수도 있겠죠.
그런데 육아우울증을 극복하려고 시작한 블로그인데 하루아침에 그만 둔다고 제 마음에 평화가 올까라는 생각도 들고, 이제는 프리랜서처럼 아이의 교육과 관련된 제품이나 체험을 협찬받아 활동하다보니 전업주부로서 특별한 경제권이 없는 내가 아이를 위해 이 정도 경제적 지원을 해줄 수 있을까 현실적인 고민도 들더라구요.

 

 

 

 

물론 한참 손이 많이 가는 18개월 둘째 때문에 지금 당장은 시간적 여유가 없는 것 같아 보여도, 내년쯤 어린이집이라도 보내면 다시 인생2막을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이 책을 끝까지 훑어 보았어요.
나름 서울대를 나와서 남들이 부러워하는 연봉 받아가면서 미친 듯 일하다가 결혼하고 임신과 함께 모든 경력이 단절되어버린 제 모습을 보는 듯한 내용들을 읽으면서 막 공감이 되서 울다가 옛날 워커홀릭으로 지낼 때를 떠올려보면서 그리움에 젖기도 했네요.
내 옆에서 이제 막 말문이 트기 시작해서 "엄마~ (놀이터) 나가~""엄마~ 무(물) 줘~"라면서 제 바짓단을 잡고 흔드는 둘째를 보면서 나는 언제 다시 엄마가 아니라 한 여자로서의 내 삶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 한숨도 짓다가~
두 아이 모두 잠이 드는 한밤중에야 간신히 책 한 권 읽을 여유가 생기는데 그 마저도 요즘 잠투정 심한 둘째 재우다 같이 잠드는 일이 많아요.
그래서 며칠에 걸쳐서 겨우 <나는 엄마다!>를 읽을 수 있었지만, 그래도 지은이가 이야기하는 치유의 글쓰기에 대해 이미 첫째  때 많이 깨달았기에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졌어요.


 

 

 

책에 나온 엄마 스트레스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는데, 하나 빼고 다 yes!
그 옆의 피로도 체크 역시 당장 심리상담이라도 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 할 정도로 고득점.ㅠㅠ
요즘  6살터울 남매를 키우는 것만으로도 너무 지쳐서 둘째 초롱양은 태교일기는 커녕 육아일기도 제대로 적어주지 못하는 터라 책을 읽는 내내 육아우울증이 가시는게 아니라 둘째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마음 한 구석이 참 무겁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책은 이미 지난 주에 다 읽었는데 많은 부분이 공감되면서도 쉽게 서평이 적히지 않았어요.
그러면서도 액션맘 추천도서 목록에서 제가 읽은 책보다 안 읽은 책이 더 많다는 사실에 열심히 기록하는 저를 보면서 나에게 필요한건 이런 지식이 아니라 바로 시간과 실천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책을 다 읽을 여유가 없는 육아맘이라도 별책부록 '글쓰기로 성장하는 행복한 육아여행'을 통해서 더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책 한 권에 담겨있는 다양한 글쓰기 사례를 예시와 함께 간단명료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바로 실천할 수 있게 도와줘요~

 

 

 

 

저도 이 책에서 언급하는 다양한 글쓰기육아를 다 따라하지 못하더라도 일단 내 주변의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적는 감사일기부터 시작해보려구요.
첫번째 대상을 시어머니로 적었더니 감사일기가 첫 줄부터 막혀서 고생한 터라 다시 아이들을 대상으로 적어보려구요.
아직 '시'자에 대한 제 거부감을 감사일기로 풀어가기엔 조금 시간이 걸릴 듯 싶네요.


 

 

 

누군가 육아우울증으로 고생 중이라고 한다면, 자영업을 하는 남편 덕분에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살터울 남매 독박육아인 저보다 조금이라도 시간적 여유가 더 있으시다면, 지체없이 <나는 엄마다!>를 읽고 글쓰기를 시작해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처음에는 지은이처럼 간단히 수유메모같은 스타일의 일거수 일투족을 적어 내려가는 것부터 시작해서 나중에는 엄마 자신을 위한 치유의 글쓰기와 시간관리를 위한 간단한 글쓰기까지 배울 수 있을거라 확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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