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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와 말라의 썰매 타기 ㅣ 피리 부는 카멜레온
알렉산드라 보이저 글.그림, 서소영 옮김 / 키즈엠 / 2015년 12월
평점 :
절판
겨울이 되면 누구나 '눈'을 제일 먼저 떠올리게 되고, '눈'하면 눈사람, 스키나 썰매타기가 연상되는 것 같아요!
똘망군은 그 중에서 시골 할아버지댁에서 진짜 눈 위에서 썰매타기를 제일 좋아하는데~
올해는 '따듯한 겨울'인데다 눈도 거의 내리지 않아서 눈 썰매를 타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똘망군처럼 썰매타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유아그림책을 한권 추천해봐요!
바로, [키즈엠] 맥스와 말라의 썰매타기인데, 맥스와 말라의 우정 뿐만 아니라, 더 멋진 썰매타기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맥스와 말라의 모습도 볼 수 있어요.^^

[키즈엠] 피리부는 카멜레온
맥스와 말라의 썰매타기
글·그림 알렉산드라 보이저 옮김 서소영
표지부터, 눈이 펑펑 내리는 길을 맥스와 말라가 썰매를 들고 가는 모습으로 시작하네요!
어디로 썰매를 타러 가는 것인지~ 헬멧에, 고글에, 목도리에, 장갑까지 중무장을 한 맥스와 말라의 모습이 행복해 보이네요!
또 온 세상이 눈으로 덮혀 하얗다 못해 파랗게 보이는 배경이 추워보이지 않고 아름다워요~

키즈엠의 유아그림책들은 동화구연 QR코드가 있어서 아직 한글을 못 읽는 유아들도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물론 똘망군은 한글을 읽을 줄 아니깐 본인이 읽겠다고 우겨서 활용해보진 않았어요.


맥스와 말라는 친한 친구인데~ 겨울이 되면 항상 썰매를 탔어요.
커플룩처럼 맥스와 말라가 같은 의상을 입고 썰매를 타러 가는 모습에 똘망군 얼굴에도 미소가 번지네요!
그런데 뜬금없이 "엄마~ 나도 이런 똑같은 옷 입는 동생 있으면 좋겠다~ 혼자 썰매타는거 재미없는데~" 라면서 동생 타령을 하네요.--;


하지만 첫번째 썰매타기는 썰매가 움직이지 않아서 실패로 돌아가고~
밤 새 썰매를 고친 뒤 맥스와 말라는 좀 더 중무장을 한 채 썰매를 타러 가요!
그런데 너무 속도를 즐기다 썰매가 붕 떠서 나뭇가지에 걸리고 마는 맥스네요~~
남자들이란 원래 모험을 즐기는 터라, 똘망군 역시 맥스가 다칠뻔한 위험천만한 상황인데 "우와~ 하늘을 날아서 정말 재미있겠다!"라고 부러워하네요.ㅠㅠ


전 날 옷을 너무 얇게 입어서 감기에 걸릴 것 같다던 맥스와 말라~
오늘은 좀 더 중무장을 한 채 (눈사람으로 오인할 뻔!!!) 썰매를 타러 가네요!
그런데 언덕에서 떼굴떼굴 굴러서~ 진짜 눈사람이 됩니다!ㅎㅎ
똘망군은 이 장면이 너무 웃긴지 보고 또 보고~
그림에 대한 부연설명 하나 없어도 그냥 너무 재미있나 봐요!
[키즈엠] 맥스와 말라의 썰매타기를 유아그림책으로 추천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네요!!!

가끔 넘어지기도 하지만~ 맥스와 말라의 썰매타기는 그 후에도 쭈욱~~~ 이어졌대요!!
아마도 겨울이 지속되는 한, 맥스와 말라의 썰매타기는 매일 매일 연속일 듯 싶네요~
똘망군도 유아그림책추천도서 [키즈엠] 맥스와 말라의 썰매타기를 읽은 뒤부터 엉덩이가 들썩들썩~
자기도 눈썰매 타러 가고 싶은데~ 언제 가냐고 엄마를 닥달하네요.ㅠㅠ
아무래도 조만간 서울랜드 눈썰매장에 다녀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