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발명왕 26 - 내일은 퀴즈왕 내일은 발명왕 26
곰돌이 co.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아이세움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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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접하기 어려운 발명의 세계를 세계 어린이들의 과학 발명 대회 대결 구도로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내일은 발명왕>시리즈~
단순히 어려운 초등과학을 쉽게 풀어내서 설명해준다는 것을 넘어서서 교과연계로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  <6학년 2학기 - 생물과 우리 생활> 단원에서 생물이 우리 생활에 끼치는 영향, <5학년 2학기 – 물체의 빠르기> 단원에서 물체의 위치와 운동 등 교과서 속 핵심 과학원리들을 스토리 속에 짜임새 있게 녹여내서 학습 효과까지 올려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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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발명왕> 26권 ‘내일은 퀴즈왕’ 편에서는 세계 발명 올림피아드 예선의 두번째 미션 '수확하는 발명품'에 대해 아이들이 각자 발명품을 만드는 과정과 심사가 진행되는 것을 함께 다루고 있는데요.
중국팀의 초음파를 이용한 야생 동물 퇴치 로봇, 한국C팀의 재활용품으로 만든 친환경 에너지 허수아비, 한국A팀의 방풍 망으로 만드는 낙과 방지 장치 등의 발명품을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 이론을 접하고, 창의적인 발명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트리즈(TRIZ) 기법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구성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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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품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나라의 발명품이 등장할 때마다 그 발명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생각을 모으고, 발명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을 세밀하게 표현하기 때문에 내가 그 발명팀의 일원이 되어 함께 불편한 점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을 정리해나가는 착각에 빠지도록 도와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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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아이디어 중에서도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한국B팀의 꿀벌을 늘려 꿀의 생산 뿐만 아니라 꿀벌을 통해 번식하는 동식물의 개체수를 늘리겠다는 의지로 만들어진 자동급식기가 달린 벌통인데요!
꿀을 참 좋아하는 똘망군은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는 꿀물을 즐겨 마시는데, 종종 추워서 벌꿀들이 다 얼어죽으면 내년에는 꿀을 어떻게 모으냐고 걱정을 했었거든요.
그런 똘망군의 고민을 사르르 녹게 만들어준 해결책이 아닐까 싶어서 참신하다고 생각했는데 발명대회 점수는 그닥 높지 않아서 참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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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등으로 간신히 두번째 미션을 통과하고, 세번째 미션으로 넘어간 한국B팀을 비롯한 32개국의 아이들.
세계 발명 올림피아드 예선 세번째 미션은 바로 '초등학생을 위한 트리즈' 퀴즈대회!
문제를 보고 제대로 이해해서 팀원 중 한명이 트리즈의 원리를 설명하면, 나머지 팀원들은 그 기법이 적용된 발명품을 3개 이상 말해야 점수를 받는 퀴즈대회로 협동심과 발명에 대한 기본 이해력을 테스트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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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망군 뿐만 아니라 저도 역시 트리즈(TRIZ)는 처음 들어본 말이라서 이게 뭔가 했는데, 러시아의 해군 특허 심의관이었던 겐리치 알트술레르가 개발한 창의적 문제 해결 이론이에요~
알트술레르는 200만건 이상의 특허를 분석해 공통점을 찾아 발명 원리를 정리했는데, 분할하기, 추출하기, 입체로 만들기 같은 40가지의 창의적인 문제 해결방법으로 누구나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발명기법이라고 해요!

 

처음에는 설명을 들어도 이해가 안되었는데, 세계 발명 올림피아드 예선 세번째 미션이 실시됨과 동시에 자동적으로 이해가 쏙쏙!!!
예를 들어 장애물이 많은 바닥에 큰 매트를 깔아야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트리즈 기법은 바로 '분할하기'로 큰 매트를 퍼즐 모양으로 작게 쪼개서 어떤 공간이든 잘 맞게 조립할 수 있는 건데요~
또 다른 예로 바인더 수첩, 배관의 관절. 식판, 커터칼 등을 들 수 있는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만화로 표현되니 초등학생을 위한 트리즈 처음 들어봐도 누구나 이해가 잘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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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한 초등과학 대결구도 만화와 더불어 유익한 정보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초등학생 추천도서로 이야기하는 <내일은 발명왕>인데요.
‘집에서 탐구하기’ 코너에서는 우리 주변에 흔히 있는 색종이를 이용해서 벌집 구조 만들기를 해보고, 이 정육각형 구조가 얼마나 견고한지, 또 왜 그런 것인지를 이해하도록 도와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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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생활 속의 발명’에서는 초음파를 이용한 다양한 발명품을 살펴보는데, 임신했을 때 뱃 속 태아의 상태를 확인하는 초음파 검사부터 어군 탐지기, 초음파 세척기, 심지어 속도 측정기 역시 같은 원리로 만들어진 발명품이라는 사실에 똘망군이 깜짝 놀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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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발명품’에서는 요즘 뜨고 있는 야외 레저스포츠 중 하나인 집라인에 대해 알아보는데요~
고소공포증까지는 아니지만 높은 곳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똘망군은 위험한데 왜 집라인을 타야 되냐고 오히려 저에게 반문하네요.--;;
집라인은 별도의 동력을 사용하지 않아서 탑승자의 몸무게가 아주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최소 30kg 이상, 최대 130kg 이하만 탑승할 수 있다고 나오는데, "엄마 나는 23kg니깐 나는 집라인이 있어도 못 타겠다~"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똘망군이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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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속 발명 보고서’에서는 중국팀이 만들었던 초음파 기능을 넣어 야생 동물의 침입을 막는 야생 동물 퇴치 로봇을 살펴보면서, 발명보고서를 작성하는 순서나 방법 등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데요.
실제 제3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스마트폰과 가상 펜스를 활용한 과수원 유해 조수 퇴치 로봇'을 참고했다는 문구를 보고 진짜 이런 것을 발명하는 학생들이 있구나 싶어서 깜짝 놀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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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의 발명 일기’에서는 벌집 구조를 이용한 발명품을 만들기 위해 모두들 머리를 맞대고 발명 아이디어를 얻는 과정을 살펴보는데요~
영국팀의 손을 대지 않고 벌통 안에서 꿀을 채취하는 방법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플로우 하이브'라고 이미 나와 있는 제품이 있더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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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노트’에서는 러시아의 겐리츠 알트술레르가 만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인 트리즈(TRIZ)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데요~
발명이라고 하면 왠지 굉장히 낯설고 영재들이나 떠올릴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 쪼개기, 뽑아내기, 부분을 다르게 하기 등 의외로 실생활에서 익숙한 것들이 많이 등장해서 그런지 아주 이해가 잘 되더라구요!
똘망군은 매일 이를 닦을 때 사용하는 전동 칫솔과 공공장소에서도 시끄럽지 않게 울리는 진동벨이 같은 '떨리게 하기' 원리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보고 무척 재미있어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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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초등과학 교과연계라는 점도 마음에 들고, 초등학생을 위한 트리즈에 대한 쉬운 설명도 다 좋지만, <내일은 발명왕>이라고 하면 뭐니뭐니해도 책 내용의 발명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발명키트가 최고 아닐까 싶은데요~
이번 <내일은 발명왕 26>권에서는 2차원을 3차원으로 바꾸는 입체 홀로그램 상자 만들기가 들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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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재료가 포함되어 있어서 따로 준비할 것은 스마트폰 뿐~
게다가 사진과 함께 아주 자세하게 만드는 방법이 제시되니 그대로 따라하면 성공율 100%!
그래도 올해 초까지는 가위질이나 조심해서 붙여야 하는 부분도 너무 급하게 만들다보니 실패할 때도 종종 있었는데, 이젠 꽉 찬 9살이라서 그런지 혼자서도 척척 잘 조립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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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키트에 들어있는 홀로그램 그림을 넣어보면 45′각도로 기울어진 투명 필름에 반사되어 꼭 공중에 떠 있는 착각을 일으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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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아이세움 카페 학습자료 보물창고 게시판(https://cafe.naver.com/iseum/66686)에 있는 홀로그램 영상을 재생시켜 입체 홀로그램 상자 밑에 두면 스마트폰 화면 중앙에 떠 있는 홀로그램도 볼 수 있어요!
똘망군은 너무 재미있다고 한참동안 입체홀로그램 영상을 보고 또 보고~
앞으로 홀로그램을 볼 때마다 초등과학 교과연계가 잘 되어 있는 <내일은 발명왕> 26권을 계속 기억해낼 듯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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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세계 발명 올림피아드 예선 세번째 미션을 통해 두 팀씩 조를 짜서 함께 발명하는 합동미션팀에 2위인 영국팀은 27위 한국B팀을 선택하게 되고~ 과연 앞으로 어떤 발명 미션을 두고 함께 발명을 진행할 것인지 두근두근~~ 벌써부터 27권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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