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목 유홍준의 미를 보는 눈 3
유홍준 지음 / 눌와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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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그림이나 글씨들을 얽힌 이야기와 더불어 풀어놓은 책.

유홍준, 저자의 안목이 부러울 따름.

저자의 또 다른 책 <명작순례>와 비슷한 내용이 있으나

바라보는 관점이 다른 듯하다.

안목은 특정 문화제의 어떤 점이 수려한지 예술적 가치가 있는지

보여주고 알려주는 책이다.

명작순례는 일제강점기 일종의 문화재 투기 현상이 일었으나

순수하게 우리 문화제가 해외반출 되는 것을 우려해

사재를 틀어 사모았다가 개인 미술관을 열어 소장하거나

대학 미술관에 기증한 사람들 이야기도 수록해 놓았다.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간송 전형필 선생의 <간송미술관>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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