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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가면 봄이 오듯, 사랑은 또 온다 - 노희경이 전하는 사랑과 희망의 언어
노희경 지음, 배정애 사진.캘리그라피 / 북로그컴퍼니 / 2015년 12월
평점 :
노희경은 대한민국 대표 드라마 작가이다.
나오는 드라마마다 화제작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그 드라마에 나오는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사람의 마음을 콱 사로 잡아버리는
표현 그대로 언어의 연금술사.
그녀 노희경.. 참 매력적인 글쟁이다.
여자가 이 나이쯤 되면
남자가 필요한 게 아니라
친구가 필요한 거예요.
남자들은 젊어서 친구고
늙어서 부인이겠지만
여자는 그 반대예요.
젊어서는 남자, 늙어서는 친구.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