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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너머 편 (반양장) - 철학, 과학, 예술, 종교, 신비 편 ㅣ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채사장 지음 / 한빛비즈 / 2015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고등학교때 난 윤리가 참 힘들었다.
윤리라는게 익히 아는 도덕, 바른생활이 아니라
진리가 무엇인지..관련된 철학자들이 누구인지...
지금 생각해도 머리가 지끈지끈하다.
모든 철학은 진리가 무엇인지.. 그 의문에서 시작된다
그게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절대적, 보편적,불변적 이라는 속성은 반드시 가져야 한다
원시시대-자연
고대시대-신화
중세시대-유태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 등
근대시대-이성
현대시대-반이성..이 진리도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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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쉽지 않은 내용이지만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지도 않는 건 저자의 필력 때문일까?
그게 철학이든 과학이든 예술이든 이 세상의 모든 정신적 학문은 다 연결되어있다는
생각이 든다.
나를 똑똑하게 하는 참 좋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