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조선미 지음 / 쌤앤파커스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세상에 태어날 때 우리는 절대 실패하는 일이 업을 거라는 보증서를 받은 적이 없으며, 어떤 질병도 걸리지 않을 거라는 건강검진 결과를 지닌채 태어나지도 않는다

 

하느님은 나를 향해 날아오는 총탄의 방향을 바꿔주지도 않고, 무너지는 건물 속에서 나를 구하고자 기둥을 들어주지도 않는다. 사람이 왜 고통받고 그 고통은 누구로부터 오는가에 대해서는 어떤 인과론적 설명도 찾을 수 없다. 그저 남에게 일어난 일은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으며, 내가 겪는 이 일이ㅣ 세상에서 나 혼자만 겪는 것은 아니다. 이유없이 고통이 찾아올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서니의 방법은 그 고통을 나보다 더 잘 아시고 더 아파하시는 하나님에게 의지하는 것 뿐. 왜 고통을 맏느가 질문하는 대신 고통을 이길 수 있는 힘과 능력을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더 지혜로운 방법이라고 제안.

 

 

 

겪었던 고통이 얼마나 많고 적은가보다는 그 고통에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따라 결정된다...

 

행복이란 타인의 기준에 맞춘 높은 성취가 아니라 주관적으로 느끼는 삶의 만족감이고 다른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 능력이 행복을 가져다주며 삶에서 고통은 필수적이기 때문에 고통을 줄이는 것보다 그것을 감내하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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