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청소년이 함께 읽는 백범일지 - 백범 학술원총서 8 나남신서 467
김구 지음, 신경림 엮음 / 나남출판 / 200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붉은 티를 입고 밤새도록 거리로 나가 응원을 하는 것도 애국이요, 온갖 힘듬에도 불구하고 

군복무를 열심히 하는 것도 애국이다. 그러나 우리 젊은이들은 즐기는 애국에는 열심이나  

고통이  따르는 애국은 피하려 한다는  신문 사설을  읽은 기억이 난다. 

백범일지를 읽으며 내가 생각하는 애국과 백범이 생각하는 애국에는 많은 차이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어쩌면 위에서 언급한 사설의 내용처럼 내가 생각하는 애국은 즐기고 쉬운 애국만 

애국이라고 생각했는지도 모르겠다. 

첫번째 소원도 두번째 소원도 세번째 소원도 조선의 자주독립이라 말하신 분... 

자주 독립된 조국에서 가장 미천하게 살아도 좋다고 하신 분.... 백범 김구선생... 

 

아들녀석과 같이 읽은 책이다.   

전체적으로 조금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아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들 이 읽기를 힘들어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루함을 참고 읽을 만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순히 머리속에서 생각하는 애국과 행동하는 애국의 그 차이를 느끼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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