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아저씨의 오두막집 통합논술 多지식 세계명작 29
해리엣 비처 스토 지음, 최영선 엮음, 송현경 그림 / 대교출판 / 2008년 2월
평점 :
절판


  전 주인의 파산으로 몇 사람의 손을 거쳐 목화농장으로 팔려오게 되는 톰. 

악독한 주인 리그리의 매질과 죽음에 이르는 고문에도 독실한 크리스찬인 톰은 이렇게 말한다. 

"저는 진심으로 주인님을 용서하겠습니다" 

  내게 매질을 하는 사람을 두고 용서하겠다는 말을 할 수 있을까 어쩌면 비폭력 저항의 또다른

표현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고 톰의 순수하고 깨끗한 영혼을 만나는 듯 해서 참 인상적이었다.  

 

  지금은 의식이 많이 바뀌어 노예제도가 성행하던 곳에서 흑인대통령이 나오기도 했다.

사람이 사람을 사고파는 그 말 안되는 일이 아무런 죄의식없이 이루어지던 때가 있었음을 

기억함과 더불어 우리 주위의 다문화 가정 아이들도 그런 맥락에서 돌아봐야 되지 않을까 싶다 

 

 " 나의 아이들이 피부색이 아니라 인격에 따라 평가받는 그런 나라에서 살게 되는 날이 오리라는 

꿈이 있습니다" 마틴 루터킹 목사의 'I have dream'이라는 연설이 귓가에 맴도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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