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아저씨의 뜨개질 벨 이마주 17
디 헉슬리 그림, 마거릿 와일드 지음, 창작집단 바리 옮김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2년 4월
평점 :
품절


오학년 아이의 뜨개질 수행평가를 도와줄 즈음 

이 책을 읽게 되었답니다. 남자 아이라 뜨개질이 영 서툴러서 답답한 나머지 

절반 이상은 다 내가 하고 말았습니다. 어깨가 어찌나 아프던지... 

손으로 뭔가를 한다는 것은 노력과 정성이 필요한 법이죠.

친구를 사귐에도 이와 다르지 않다는 걸 이 책은 보여 줍니다. 

닉아저씨와 졸리아줌마는 친구예요 둘은 뜨개질이 취미랍니다. 

그러던 어느날 졸리 아줌마가 좁고 하얀 병실에 입원을 하게 되요

좁고 각진 병실안에서 갑갑한 생활을 하는 친구 졸리 아줌마를 위해 

닉 아저씨는 그들이 뜨개질을 하며 바라 보았던 기차 창 밖 풍경들을 

하나 하나 뜨개질하여 조각이불을 만듭니다.

이런 선물을 받은 졸리 아줌마  

너무 행복했겠죠?  병실에서 뜨개질을 하며 졸리 아줌마는 승객들이랑 

지붕 꼭대기, 조그만 뒤뜰, 그리고 항구에 있는 요트와 나룻배를 바라볼 수  

있었어요. 닉 아저씨가 뜨개질로 그려낸.... 

아무리 좋은 것도 친구와 같이 했을 때 더 기쁘다는 걸 말로 안해도  

내 아이들은 느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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