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의 빨간 외투 비룡소의 그림동화 75
애니타 로벨 그림, 해리엣 지퍼트 지음, 엄혜숙 옮김 / 비룡소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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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투 한 벌이 내 것이 되기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여야 하는 지를

배우게 되는 책이죠..

그리고 한 벌의 옷이 만들어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손을 빌려야 하는지도

알게 되는 책입니다

더불어 상거래가 끝났더라도 내게 소중한 것을 만들어 주신 이들을 잊지 않고

감사해하는 안나에게서 마음을 나눈다는 게 어떤건지 알게 되었어요

예전에 누군가 그랬다죠  '현대인들은 죽으라고 사서 죽으라고 내다버린다고..'

너무 쉽게 사서 너무 쉽게 내다 버린 많은 물건들에게

유행지났다고 버렸던 옷가지들에게.. 그 옷을 만드느라 애쓰신 많은 분들에게..

 이책을 읽어주며 내내 부끄러웠습니다

 

  '안나의 빨간 외투'는 기다림과 나눔의 미학을 잘 나타낸 책입니다

부시 전 대통령 영부인 바바라 여사가 아이들에게 '읽어 주고 싶은 10대 책'으로 선정

하기도 했다죠

   읽고나서 마음이 꽉 찬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더불어 내 아이들이 작은 물건도 소중하게 다루는 사람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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