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표지를 보니 어디서 많이 봤다 싶었는데 원서로 만나본 책이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영어로 읽어주었을때도 문장이 간단하고 내용도 재미있어서 잘 보았는데 한글 번역본으로 만나봐서 더 반가웠답니다. 집에 있는 영어책이랑 함께 봐도 좋을거 같더라구요. 표지에는 빨간 바탕에 옆에 작은 계란들과 대조적으로 보이는 암탉이 들고 있는 커다란 알을 볼수 있었답니다. 뒷 표지에는 간결한 문장으로 되어있고 반전과 사랑의 메세지가 담겨있는 아이가 스스로 책을 읽는 기쁨을 느낄수 있는 책이라는 소개가 나와있더라구요. 우리 아이들과 표지를 보면서 예전에 시골에 있는 친구집에 놀러갔을때 닭장에 있는 닭에게 배춧잎도 먹여주고 또 계란도 직접 본 이야기를 나누어보기도 했네요. 페이지 가득찬 컬러플한 그림으로 그 상황을 바로바로 이해할수 있고 또 한글을 읽는 아이들은 밑에 간결하게 나와있는 문장을 읽기에도 좋게 되어있구요. 암탉이 자신이 낳은 알을 편안한 모습으로 사랑으로 품고 있는데요 암탉뒤에 정말 크고 흰 알이 하나 있네요. 그 알은 자신의 알이 아니라고 생각한 암탉은 고양이, 개, 돼지, 소, 염소에게 너희들 알이냐고 묻지만 아니라는 대답을 듣네요. 마지막으로 만난 여우는 자신의 알이라고 하며 작은 계란들과 함께 알들을 모두 가져가 버렸는데요 과연 여우의 속셈은 무엇이었을까요? 그 상황을 주시하고 있던 암탉,,아기들이 태어나는걸 보면서 모두다 함께 도망가자고 하는데요 자신의 새끼가 아닌 병아리도 사랑으로 품어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답니다. 마지막장을 보면서 아이들을 꼭 안아주면 그 따뜻함이 더더욱 잘 느껴지겠지요? 내용은 간단하지만 과연 그 알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어서 어서 책장을 넘겨보고 싶더라구요. 그리고 병아리들을 사랑하는 암탉의 모성애도 느낄수 있었구요.
A4 정도 사이즈에 표지가 하드커버가 아닌 코팅된 종이로 되어있어서 일단 휴대용으로도 간편하게 가지고 다닐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들 동물에 대해서 참 친숙해하는데 101가지의 동물이나 그리는 방법이 나와있다고 하니 동물을 그려달라고 하는 아이들의 요구에 힘든 부모님들에게도 무척이나 도움이 되는 책일거 같아요. 아이들이 어리면 어릴수록 스스로 못 그리니까 그려달라고 하는데 그림 실력이 좋지 못해서 늘 대충 그려주다보니 미안한 마음이 들었거든요. 안에 구성을 살펴보니 어떤 동물을 그리기 위해서 만화처럼 칸을 그어서 하나하나 그려가는 과정을 나타내어주고 있어서 보기에 간편하게 되어있답니다. 또 색깔을 칠하지 않고 검정과 흰색으로만 구성이 되어있어서 그림 그 형태에 집중을 하면서 그려볼수 있는 점도 있었구요. 쉽게 접할수 있는 동물과 잘 들어보지 못한 동물들도 수록되어있어서 일단 우리 아이와 함께 어떤 동물들이 나와있는지 살펴보았답니다. 한장씩 넘겨가면서 한자 한자 글자를 읽고 어떤 동물을 그려보고 싶은지 이야기도 나누어보았는데요 처음으로 우리 아이가 선택한 동물은 바로 아귀랍니다. 아귀는 그림 그리는 과정이 세 컷으로 나와있었는데 이름이 재미있어서인지 아귀 아귀 이럼서 빨간 색연필로 이쁠과 지느러미까지 그려보았네요. 그러구 두번째로는 거미도 그려보고 아르마 딜로, 또 벌도 그려보는 모습이네요. 무턱대고 그려보라고 하는 것 보다는 이렇게 과정이 나와있으니까 따라 그려보기만 해도 모양이 그럴싸 하게 나오는 모습이 보기 좋았답니다. 싸인펜으로 눈도 콕콕 찍어주는 모습이었구요. 그림을 그리고 나서 바다면 바다, 숲이면 숲 이렇게 배경으로 해서 붙여주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도 해보았답니다.
처음 교육에서 나온 하뚱동화 세트를 만나보았답니다. 구성은 놀이북 1권과 활용집 1,2로 구성되어있고 활용집1은 차일드애플 동화 1권부터 33권까지, 2는 34권에서 70권까지 활용할수 있는 독후 활용집이랍니다. 놀이북은 엄마가 활용해줄때 참고해서 보면 좋게 되어있답니다. 하뚱동화 활용집은 비닐로 싸여있고 비닐을 뜯으면 한장한장 낱장으로 되어있어서 한장씩 꺼내어서 쓰기에 편리하답니다. 우리 아이와 함께 수탉과 완두콩 책을 읽어보았답니다. 예전에 읽었던 책이지만 다시 읽어도 참 재미나하더라구요. 독후활동으로는 여러가지 색의 비닐끈으로 수탉꼬리를 만들어주는 활동이었는데 무엇보다도 집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재료로 간편하게 놀아줄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더라구요. 독후활동 준비하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하면 효율성도 떨어지는데 간편한 재료로 쉽게 바로바로 할수 있다는것이 큰 장점인거 같습니다. 비닐끈으로 활동하는건 처음 해보았는데 이리저리 찢어보면서 소근육 발달시키기에도 그만인것 같구요. 매번 같은 재료가 아닌 다른 재료를 준비해서 여러가지로 활동하면서 창의력도 쑥쑥 키울수 있겠더라구요. 놀이북에는 이 활동 이외에도 해보면 좋은 활동들이 실려있어서 도움을 주고 있어서 독후활동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자신감도 불어넣어줄거 같구요. 우리 아이와 함께 수박씨 붙여보기, 케이크에 토핑 올려보기, 국수로 고슴도치 표현해보기등을 해보았는데 컬러플한 그림이어서 더 접하기도 좋았던거 같습니다. 우리 아이 그만 하려고 하니 계속 더 하자면서 책을 찾아오곤 하더라구요. 차일드애플 개정판을 바탕으로 한 독후 활용집이라서 그런지 저희집에 없는 책이 있어서 그 점은 좀 아쉬웠습니다. 바뀌기 전 책을 활용할수 있는 활용페이지도 들어있었으면 하구요. 요렇게 한번쓰고 하면 좀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어떻게 잘 활용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해봐야겠더라구요.
우하하하 재미있는 우화는 저학년을 위한 마음상자 008번 책이랍니다. 저학년을 위한 마음상자 시리즈 중에서 책 읽는 허수아비와 할머니와 빨간구두 책을 만나보아서 더 반가웠더랬습니다. 붉은 색 바탕에 제목이 매끄럽게 처리되어있어서 제목을 만져보는 재미나 느껴진답니다. 뒷 표지에는 함께 토론을 하고 있는 네 아이들의 모습이 보이고 단순히 이야기를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함께 이야기나누면서 사고를 키워나가는 이야기와 함께 책에 나와있는 우화들의 제목이 나와있네요. 제목이 딱딱하게 나와있는 것이 아니라 재미난 느낌을 주고 있어서 어떤 내용일지 기대도 되구요. 아이들 동화책에서 문고판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읽으면 딱 적당할 정도의 두께와 내용과 함께 그려져 있는 은은한 느낌의 삽화도 만나볼수 있답니다. 글을 다 읽기전에 삽화만 보고서 어떤 상황인지 바로 한눈에 들어오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읽어주기에도 좋으네요. 글자크기도 그리 작은 편이 아니라서 보기에도 적당하구요. 저도 어렸을적 우화를 많이 읽었던것 같은데 제가 아는 우화도 등장하고 있어서 만나볼때마다 반갑더라구요. 또 제가 알던 우화와 좀 다르게 끝나는 경우도 있어서 또 새롭게 보게 되구요. 우화는 단순히 동물들의 이야기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 교훈을 주고 있어서 저도 읽고나서 생각하게 되고 그렇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나서 같이 이야기해봐도 좋을거 같아요. 모습이 잘났다고 해서 자만심을 가지고 행동하다가는 큰일 난다는 이야기, 큰 욕심을 부리면 후회한다는 것, 세상 살아나갈때 나만 꾀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똑같다는것등을 느낄수 있었고 그것을 교훈삼아 생활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에 미로찾기를 좋아라하는 우리 아이들, A4 사이즈보다 조금 큰 미로 책을 보더니 제목부터 읽더라구요. 표지에 원숭이들이 많이 나와있고 컬러플하게 구성된 표지가 눈에 들어오구요. 뒷 표지에는 70가지 미로들이 모여있다는 소개가 나와있네요. 지도가 나와있어서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어 보기도 했네요. 책의 처음 시작에는 미로찾기 하는 방법이 친절하게 나와있어서 아이들에게 알려주기에 좋았답니다. 또 각 페이지마다 각각 다른 그림에 스토리가 있어서 책을 읽어나가면서 미로찾기도 할수 있겠구요. 보통의 미로책과 다르게 컬러플 하지 않고 흑,백으로만 구성되어있는 점이 독특하더라구요. 생각보다 미로 찾기가 기존에 접한 미로찾기보다 좀 어려운 느낌이 들어서 당황스럽기도 했는데 더더욱 집중하면서 미로찾기를 해야겠더라구요. 미로찾기를 하다가 막다른 길에 도착하기도 해서 다시 처음부터 인내심을 가지고 하게되구요. 미로의 모양도 똑같은것이 아니라 직선으로 되어있는것도 있고 곡선으로 되어있는것도 있고 해서 일률적이지 않아서 좋았네요. 길이 곡선으로 되어있는것이 더 어렵더라구요. 우리 아이도 저랑 같이 해보다가 스스로 해보겠다면서 미로를 해결하는 모습이네요. 흑백으로 되어있어서 집중하지 않으면 길 찾기가 더 어려울 수도 있어서 옆에서 잠깐씩 도와주면서 같이 해보기도 하니 저도 머리를 쓰게 되더라구요. 책을 넘겨보다가 너무 어려운건 뛰어넘고 좀 쉽다 싶은것 부터 해결하고 난이도 순서대로 접하면 좋을거 같아요. 온 가족이 함께 하기에도 그만이구요. 하루에 다 하는것이 아니라 매일매일 조금씩 하면 두뇌훈련 시키는데도 효과적일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