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4 정도 사이즈에 표지가 하드커버가 아닌 코팅된 종이로 되어있어서 일단 휴대용으로도 간편하게 가지고 다닐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들 동물에 대해서 참 친숙해하는데 101가지의 동물이나 그리는 방법이 나와있다고 하니 동물을 그려달라고 하는 아이들의 요구에 힘든 부모님들에게도 무척이나 도움이 되는 책일거 같아요. 아이들이 어리면 어릴수록 스스로 못 그리니까 그려달라고 하는데 그림 실력이 좋지 못해서 늘 대충 그려주다보니 미안한 마음이 들었거든요. 안에 구성을 살펴보니 어떤 동물을 그리기 위해서 만화처럼 칸을 그어서 하나하나 그려가는 과정을 나타내어주고 있어서 보기에 간편하게 되어있답니다. 또 색깔을 칠하지 않고 검정과 흰색으로만 구성이 되어있어서 그림 그 형태에 집중을 하면서 그려볼수 있는 점도 있었구요. 쉽게 접할수 있는 동물과 잘 들어보지 못한 동물들도 수록되어있어서 일단 우리 아이와 함께 어떤 동물들이 나와있는지 살펴보았답니다. 한장씩 넘겨가면서 한자 한자 글자를 읽고 어떤 동물을 그려보고 싶은지 이야기도 나누어보았는데요 처음으로 우리 아이가 선택한 동물은 바로 아귀랍니다. 아귀는 그림 그리는 과정이 세 컷으로 나와있었는데 이름이 재미있어서인지 아귀 아귀 이럼서 빨간 색연필로 이쁠과 지느러미까지 그려보았네요. 그러구 두번째로는 거미도 그려보고 아르마 딜로, 또 벌도 그려보는 모습이네요. 무턱대고 그려보라고 하는 것 보다는 이렇게 과정이 나와있으니까 따라 그려보기만 해도 모양이 그럴싸 하게 나오는 모습이 보기 좋았답니다. 싸인펜으로 눈도 콕콕 찍어주는 모습이었구요. 그림을 그리고 나서 바다면 바다, 숲이면 숲 이렇게 배경으로 해서 붙여주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도 해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