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이 좋아 처음 만나는 자연 3
조미자 글.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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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이들 휴일에 어디 가고 싶냐고 하면 동물원~ 이럼서 이야기할 정도로 동물들을 참 좋아라한답니다. 동물원에 데리고 가면 어떤 동물이냐고 이름도 묻기도 하고 말이지요. 그 뿐만 아니라 집에 동물 모형이 많은데 그걸 가지고도 나름 이야기를 꾸미면서 놀때가 많답니다. 그만큼 동물은 우리아이들에게 참 친숙한 대상인거 같아요. 이 책에도 아주 다양한 동물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답니다. 뒷 표지까지 이어지는 그림으로 곰, 주인공 여자아이, 돼지, 뱀, 얼룩말등이 함께 신나게 자전거를 타고 있는 모습이 부드러운 느낌의 그림으로 그려져 있답니다.

 
간지부분도 밋밋한 것이 아니라 책에 나오는 여러가지 동물들을 간략하게 그려서 흰 바탕에 나타내고 있어서 아이들이랑 동물찾기에도 재미가 있었답니다. 
동물들은 각자 다른 환경에 살고 모두 그 생김새가 다른 모습이지만 모두다 친구가 될수 있답니다.  하지만 인간들의 욕심으로인해 자연 파괴가 되면서 동물들은 갈곳을 잃을수도 있구요. 
동물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인간과 함께 더불어 살아온 존재인데 자연을 인간의 욕심을 채우기위해 이용하게 되면서 동물들이 살 곳은 점점더 좁아지는거 같아요.
처음에 접했을때는 다양한 동물과 단순히 친구가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뒷 부분에 가니까 좀더 깊은 내용이 숨어있더라구요.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육지에 사는 동물, 바다에 사는 동물, 종이로 만드는 동물 숲까지 부록으로 나와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직접 만들어 보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흰 바탕에 은은하게 그려진 그림들이 참 따뜻하게 느껴졌답니다.
<리뷰에 인용된 글은 책속에 글을 인용했고 책 이미지의 저작권은 출판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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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바이러스 2010-06-09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리뷰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