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살 두뇌력이 평생학습을 결정한다 - 두뇌력을 키우는 엄마의 행동수칙 우리아이 시리즈 1
구동조 외 지음 / 21세기북스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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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이들이 다섯살이라 더더욱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책이었답니다.
자녀의 미래를 위해 진정으로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되구 말이지요.
우리가 자랄때와는 또다른 환경속에 내던져진 우리 아이들,, 더더욱 많은 능력을 요구받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엄마들, 아빠들이 어떤 기준을 가지고 육아를 해나갈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답니다. 21세기인재는 명문대학 출신이기보다는 창의성이 결정된다는 것, 그리고 그 창의성을 높이는 기술들, 창의력의 시작과 끝인 예술력, 창의력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디자인력, 생각에 날개를 달아주는 상상력 이렇게 쭉 나와있답니다.

아이들 이런 예술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그전에 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인데 디자인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많이 인식하게 되었구, 아이들을 많이 경험하게 하고 그 속에서 또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풀어내는 것들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국경을 초월하는 무한한 가치창출도 할수 있겠구 말이지요.

부록에는 창의력을 기르는 20가지 법칙과 창의력을 방해하는 말투와 조건이 나와있는데 이 부분이 특히 도움이 되었답니다.
사실 앞부분에 쭉 나온 내용들은 교수들이 써서 그런지 조금은 추상적인 내용이 많아서 아쉬운부분을 느꼈었거든요.. 다른 육아서에서 읽어부분들도 많이 겹치는 내용들도 있는것 같구 말이지요.. 아이들의 창의성 향상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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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서야, 겁내지 마!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 30
황선미 지음, 조민경 그림 / 시공주니어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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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꾸러기 문고 30 '은서야 겁내지마!'를 만났어요



그리 크기도 작지도 않은 아담한 사이즈에 권장연령은 초등학교 1,2,3학년 정도인 문고판 책이랍니다. 아이들이 아직 취학전이지만 미리 초등학생정도가 읽으면 좋을 책들을 접해보면서 엄마가 책을 보는 눈을 키워주는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초등학교 처음입학할때 혼자 학교에 가는일이 저도 참 두렵고 무서웠던 적이 있었는데 표지의 은서 모습을 보니까 그때의 기억이 나서 혼자서 킥킥 웃었답니다. 그리고 중학교때도 조금 먼 거리의 중학교라 엄마가 많이 데려다 주시곤 하셔서 더더욱 은서의 이야기가 가슴에 와닿았답니다. 만졌을때 부드러운 느낌의 표지에 은서의 여러가지 모습들과 학교가는가는길에 등장하는 여러동물들도 나오고 있어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되는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답니다.

꼽았을때 보이는 부분에서는 노랑과 초록의 바탕에 은서의 모습이 조그맣게 그려져 있는 아이콘이랑 제목 글자들도 이쁘게 나와있어서 찾기도 쉽게 되어있구요.


[<은서야 겁내지마!>의 매력을 찾아 보아요]


 

1. 우리네 작가들의 작품



책을 펼지면 왼쪽에 글과 그림을 그린 사람들에 대한 사진과 약력, 수상경력, 지은 작품들에 대한 소개가 있어서 작품을 읽기전에 읽어보니 어떤 배경속에서 이야기가 나왔는지 이해하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은이와 그린이가 모두 여자분들이라는 소개를 보고 두분의 따뜻한 모습처럼

따뜻한 우리네 정서가 녹아있는 작품을 만나게 되어서 넘 기쁜 마음이들었답니다.

 

2. 은은한 그림톤



 연못마을의 전체적인 모습을 마치 아이가 그린듯한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서 정겨운 느낌이 들고 책장을 넘기면 만날수 있는 삽화들도 수채화의 맑은 느낌으로 은은하게 만나볼수 있고 은서와 다른 동물들, 등장인물들의 표정이나 행동을 잘 묘사하고 있어서  글 내용을 이해하고 상상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수있었답니다.

 

3. 실제감 있는 말투

~니다. 로 끝나는 말의 어투와 실제감 있게 쓰여진 대사들이 책의 내용에 금방, 또 몰입할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4. 학교가는 길이 두려운 은서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혼자 학교에 가는 은서,,학교에서의 여러가지 활동들은 너무나 재미있어하는데 학교까지 가는길에 여러 동물들과 바보아저씨 집을 꼭 지나야하는 상황이라 너무나 두려워하는 은서의 모습이 잘 묘사되어있어요.

오금을 저려하고, 가방끈을 꽉쥐고 살금살금 가는 모습,소름이 쪽 끼치고, 옷이나 신발까지 진흙탕에 버리는 은서의 모습이 정말 실제감있게 잘 다가온답니다.

 

5. 이야기의 반전과 갈등의 해소

 

도저히 상황을 견딜수 없게된 은서, 친구 상민이로부터 로봇가면을 사서 이제 자신감있게 집으로 돌아가서 로봇가면과 지팡이를 암탉에게 써먹는데 그만 사고가 터지네요. 그러곤 학교까지 결석하고 죄책감을 느끼는 은서의 모습,,

병아리들에게 잘 하겠다고 미안하다고 하고 용서를 빌고

자신을 괴롭히던 누렁소의 아기도 만져보고

자신에게 종이새를 던져주던 바보아저씨의 사연도 알게되면서

그 동안의 자신이 미처 몰랐던 것까지 깨닫게 되고 마음의 문을 열게된 은서를 보면서 한층더 성장한 모습을 볼수가 있답니다.

 

6. 초등학교 1학년의 시각으로,,

은서가 왜 학교가는 길을 무서워하고 힘들어하는지 그 상황에 대한 내용들을 은서의 시각으로 잘 나타내어 주고 있어서 우리 아이들도 학교 갈때쯤 읽어주면 함께 공감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은서야 겁내지마!와 함께]

울 아이들 아직 어려서 책을 읽을순없지만 표지그림의 은서가 로봇가면을 쓰고 지팡이를 든 모습을 보더니 참 좋아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자기도 똑같이 해보겠다면서 가면도 쓰고 지팡이도 들어본 모습이랍니다.

 

 

[책을 접하고]

책 내용을 다 접하고 나서 다시 제목을 보고 표지의 구성을 보면서 제목이 참 잘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겁내하고 두려워하는 은서의 모습과 겁내지말라는 엄마와 주변 사람들의 모습들을 보면서 학교 가는길에서의 두려움뿐만 아니라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도 겁내지말고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또 서로에 대한 이해를 하면서 그렇게 살아가면 되겠다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갑작스런 생활환경의 변화로 스트레스를 받을수 있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도 미리 짐작해볼수 있었고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조금더 이해할수 있구요. 은서가 생활하는 연못마을의 여러가지 모습들을 보면서 참으로 정겨운 우리네 시골의 모습을 떠올려보았답니다. 외갓댁이 시골에 있어서 가끔가서 만난 누렁소나 강아지들이 왜 그리 무서웠던지,, 지금생각하면 별것 아닌데 말이지요..

마지막에 은서가 바보아저씨 들창에 꽃묶음을 놓아놓은 모습이 참으로 이쁘게 느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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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 좋아해 징검다리 3.4.5 15
후쿠자와 유미코 글.그림, 양선하 옮김 / 한림출판사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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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베이지색과 제목과 그림들의 붉고, 갈색의 색깔들이 조화롭게 잘 어울린답니다.
제목 글자의 배열도 재미있게 되어있구 중간에 하트모양표시도 들어있어서 귀여워요~
책의 두 주인공 강아지 부르와 카나의 모습이 입모양이 무언가 마음에 안드는 표정인데요
뒷 표지에는 부르의 집에 곰돌이까지 모두 들어가 있는 모습이라 무언가 좋은 결말임을 보여주고 있지요..

 
 
강아지 부르가 카나네 가족이 되어서 부르는 카나와 친해지고 싶어서 카나에게 여러가지 방법으로 접근을 하지요. 하지만 그때마다 카나의 반응은 울거나,울면서 달아나고 그래서 의기 소침해진 부르,, 밥도 먹지 않고 자신의 집으로 들어가서 나오지도 않는 모습을 보고선
그제서야 카나가 마음을 여네요~결국 두 주인공이 친해지게 되는 해피앤딩으로 끝나게 된답니다. 강아지 부르가 카나의 관심을 끌려는  여러가지 행동을 생각해서 해보는 모습이 참 귀엽답니다...우리 아이들도 낯선 환경이나 다른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수줍어서 친해질려면 시간이 좀 걸리는데 그 방법에 있어서 부르의 모습은 여러가지를 보여주고 있네요.
글밥도 간단간단해서 읽어주기에도 편하고 강아지 캐릭터가 나와서 더욱 친숙했던듯해요.
마지막 부르가 입을 벌리는 모습을 따라해주니까 넘 재미있어 했답니다..
그림톤도 부드럽고 따뜻해서 읽어주는 내내 좋은 즐거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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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넌 할 수 있어!
클레르 프리드먼 지음, 양은진 옮김, 가비 한센 그림 / 세상모든책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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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은은한 분위기와 아기토끼의 넘어졌을때의 표정이 잘 나타나있어요. 
뒷 표지에는 엄마품에 폭 안겨있는 아기토끼의 모습이 사랑스러워보이고 아기토끼 데이지가 깡총뛰기를 하는데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나와있답니다.
제목이 아이들에게 참 힘을 줄수있고 아이의 발달 상황이나 과업에 대한 조급함에 대해서 생각해줄수 있는 아이에게는 격려와 용기를 부모에게는 한템포 늦출수 있는 좋은 말인거 같아서
아이보다 제가 더 자꾸만 보게 되는 책이랍니다.

 
 
간지부분에도 흰 바탕에 수채화적인 가벼운 그림으로 나비랑 잠자리, 달패이, 풀, 꽃, 버섯, 벌 등의 모습이 나와있어서 아이들이랑 찾기 놀이 하기에도 참 좋았답니다. 

아기토끼 데이지가 엄마에게 깡총뛰기를 배우고 있는데 생각만큼 쉽지는 않네요. 잘 안된다고 엄마에게 투정도 부리구 말이지요.그러자 엄마토끼는 다른 동물들의 이야기도 해주네요.
새로운 것을 배우는 건 누구에게나 어렵다는 말과 더불어서 말이지요. 그러자 자신만 그런게 아니라는 사실도 알게되네요.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고 드디어 해낸 데이지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귀엽네요.

여러가지 동물들의 모습이 은은한 수채화톤으로 그려져 있어서 참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책이랍니다. 그리고 내용도 우리 아이들이 생활속에서 새로운것을 할때 잘 안된다고 투정부리고 짜증부릴때가 많은데 그때 꼭 읽어주면 좋은 내용이어서 항상 옆에두고 읽어주려고 하고 있구요. 또한 옆에서 보조해주고 관심을 가져주는 엄마의 모습을 통해서 조급함을 가지지 않고 아이를 성장의 방향으로 이끌수 있는 모습또한 저에게 많은 자극이 되었답니다. 아이들이 잘 안된다고 했을때 제대로 반응해주는 연습도 하게 되고 말이지요..

매일마다 괜찮아, 넌 할수 있어~를 아이에게 말해주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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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똥으로 종이를 만든 나라는? - 먼먼 나라 별별 동물 이야기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 1
마르티나 바트슈투버 글 그림, 임정은 옮김 / 시공주니어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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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지식그림책 1'코끼리 똥으로 종이를 만든 나라는?'를 만났어요

[울 아이들과 함께 만난 여러 나라들]



제목부터 상당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책..

특히나 '똥'이라는단어가 나오면 넘넘 좋아하는 울 아이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게 된 책이랍니다.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 1권으로 먼먼나라의 별별 동물이야기와 함께 여러나라의 다양한 모습들도 엿볼수 있는 지식과 이야기를 함께 볼수 있었답니다.

앞 표지는 마치 손으로 그린듯한 지도의 모습과 각각의 위치에서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는 동물들의 모습이 참 재미나게 표현되어있구요.

하늘색의 바탕은 마치 크레용으로 칠한듯한 그리고 지도쪽에 들어오기도 한듯한 색칠이 그래픽에 익숙한 우리들에게 더욱더 친근하게 다가온답니다.

뒷 표지에서는 재미난 별별 동물이야기들이 잠깐 소개되고 책에서 찾아볼수 있는

세가지 메세지도 볼수 있어요.

 

[<코끼리똥으로 종이를 만든 나라는>의 매력을 찾아 보아요]



 1. 간지부분



보통의 책에서 간지부분을 단순하게 처리해서 그냥 넘어가기 마련인데 이 책에서는 간지부분이 참 재미나게 표현되어있답니다. 밝은 노란색의 바탕에 스쿠터를 타고가는 벌레, 빨간 비행기를 타고가는 코끼리, 배를 타고가는 말의 모습에서 각각 두개의 선이 색연필로 그린듯한 구불구불하게 표현되어있고 그 선들을 따라가면 한선 바로 지구본의 여러세 곳과 연결되게 되어있어서 아이들한테 어느 선을 선택할까? 하고 물어보고 손가락으로 따라가게 해보니 참 재미나하더라구요.. 그래서 간지부분부터 이야기거리를 던져주고 있어서 꼼꼼한 활용이 되었답니다.

 

2,여러가지 동물들과 그 이야기들

아이들이 많이 접해보고 익숙한 여러가지 동물들이 많이 나온답니다.

양,코끼리,돼지,벌레들,물개,소, 코알라, 캥거루,북극곰,강아지,염소,판다,새, 용,말 이런 다양한 동물들이 나오고 있어서 아이들의 흥미를 한껏 끌어당긴답니다. 동물들이 등장하는 책이면 무엇이든 흥미롭게 보는 울 아이들이 더욱더 책을 가까이 할수 있는 장점이 되었지요..

각 나라에서 동물들이 전혀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행동을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엄마인 저도 깜짝 놀랄만한 이야기들이 많았답니다. 와~ 그렇구나 하면서 아이들도 신기해하고 말이지요.

 

3. 재미난 그림들

컴퓨터 그래픽으로 단순 처리된 그림들이 아니라 손으로 그린듯한 친근한 그림들이 책 내용을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게 해주고 있답니다. 그래서 더욱 더 친근하게 느껴지구 말이지요. 각 동물들의 표정이라던가 행동,눈, 코, 입등의 모습을 볼때 각 상황에 맞게 잘 표현되어있고 그림만으로도 아이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할수 있었습니다.지금 이 동물들이 뭘 하고 있는걸까? 하는 질문도 던져보기도 하고 나름 상상의 이야기도 꾸며보면서 말이지요..

 

4. 사용된 색들

전체적인 밝은 노랑의 바탕에 지도의 하늘색, 그리고 각 사물이나 동물들에 표현된 색들이 경쾌하다는 느낌을 준답니다. 그래서 지식 그림책이지만 주입식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마치 재미난 동화를 읽는듯한 느낌으로 책을 바라볼수 있습니다.

 

5. 문장의 배치

 

나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전 동물들이 나오는 페이지에서 보면 문장이 일렬로 나열된 것이 아닌 재미난 배치로 되어있어서 더욱 재미있었답니다.

 

6.여러나라들

타이,프랑스,러시아,오스트레일리아,인도,캐나다,모로코,노르웨이,중국,아이슬란드 이렇게 총 10개의 나라들이 세계 전도에 소개되는 위치,그 나라를들 그것을 확대해놓은 큰 지도를 통해 각 나라의 위치와 지도 기호를 통한 각 나라의 수도, 가장 높은산, 가장 긴 강, 유명한 볼거리등을 알수가 있답니다.딱딱하게 외우는 것이 아닌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그 나라에 대한 문화도 함꼐 익힐수 있는 기회가 된답니다.

 

7. 수수께끼 형식

처음에 이런나라 아니? 이렇게 시작하는 문장과 그 문장을 바탕으로 한 그림들이 먼저 나오고

바로바로~ 책장을 넘기면 ~ 나라 이런식으로 전개되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수수께끼 내듯 자연스럽게 책장을 넘기면서 읽어주기에 좋답니다. 또한 각 나라의 소개 제일 끝에는 또다른 수수께끼가 있어서 그 답은 밑에 거꾸로 쓰여있는 형식이라 더욱 재미있었답니다.

 

8. 유명한 볼거리



각 나라들에서 유명한 볼거리들을 한눈에 볼수 있도록 작은 그림과 함께 유적지 이름과 나라명이 함꼐 쓰여있고 밑에 3줄정도의 설명이 함꼐 나와있어서 한눈에 보기에 좋게 되어있답니다.


 

[그 이야기 속으로]

학교 다닐때 세계지리 부분하면 넘 따분하고 재미가 없었던 기억이 나지요? 그리고 그 지식들을 달달달 외워서 시험치기에 바빴구 말이지요.

그런데 이 책에서 본 다양한 나라의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보면서

이렇게 재미나게 공부했더라면 훨씬더 흥미롭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그럼 먼먼 나라 별별 동물 이야기를 만나볼까요?


 

 
 
 


코끼리 똥으로 종이를 만든 타이, 그리고 어떻게 코끼리똥으로 종이를 만드는지 과정이 쭉 설명되어있답니다. 프랑스의 돼지들은 아주 머리가 좋으네요. 사냥철이 되면 야생돼지가 헤엄을 친다니 정말 믿을수 없네요..추운 날씨때문에 얼음 덩어리 처럼 딱딱한 우유가 있는 러시아.벌레들이 맥주병과 사랑에 빠지는 오스트레일리아,소를 귀하게 모시는 인도,북극곰 감옥이 있는 캐나다,염소들이 나무를 타는 모로코,소들이 매트리스 위에서 자는 노르웨이,판다가 물구나무 서서 오줌누는 중국,말이 물고기를 먹는 아이슬란드에 대한 이야기가 잘 나와있답니다.



 

[<코끼리 똥으로 종이를 만든 나라는?>과 함께 활동했어요]

1. 세계 지도를 만들어요

 
 


책에나와있는 세계지도의 모습을 그려서 각 대륙들을 오려서

붙이고 바다의 모습을 색칠해서 표현해 보았답니다.

아이가 책과 똑같다며 좋아하더라구요.




2. 각 나라를 표시해 보아요

 
 


앞에서 만들어본 세계 지도에다가 각 나라의 표시를

빨간 크레파스로 하면서 책을 다시한번 새로운 느낌으로 볼수 있었답니다.책에서는 각 나라를 따로따로 표시해놓았지만 각 나라를 세계지도에

다 같이 표현해보니 각 나라의 상대적인 위치도 알게 될수 있었답니다.

 

3. 지구본에서 찾아보아요

  

집에있는 장난감 지구본에서 각 나라가 어디쯤 있는지 한번 살펴보았답니다. 엄마인 저도 정확히 잘 위치는 몰랐던 나라들도 더 잘 알게되었구요.

 

4. 동물들과 함께 놀아요

   

책에 나오는 동물들을 집에있는 동물모형을 활용하여

이야기를 다시한번 즐길수 있었답니다.

 

5. 여러나라 국기와 함께 놀아요.

     

각 나라의 국기를 만들어서 아이들이랑 즐겁게 놀았답니다.

울 아이들 국기에 관련된 책을 접해보아서 그런지 흥미로워하더라구요.

책 한페이지씩 또 전체적으로 앞에서만든 세계지도에 놓아보는 작업까지 해 보았답니다.

 

[책을 접하고]

딱딱하고 지루한 세계 여러나라의 단순지식전달이 아닌 재미있는 동물이야기로 부터 시작하는 여러나라의 재미있는 이야기가 참으로 흥미로웠고 수수께끼하듯 아이들에게 접해줄수 있는 부분이 참 좋았답니다.

아이들도 퀴즈 맞추듯이 ~나라는? 하면 ~나라 이렇게 대답하면서 즐길수 있었구 말이지요. 책장의 종이질도 굉장히 좋아서 넘기는 내내 느낌도 좋았구요, 사용된 색감들도 밝고 경쾌한 느낌이었답니다.

엄마도 잘 몰랐던 각 나라의 이야기들을 접해서 저의 공부도 되었던듯하구 국기를 만들어보면서 이나라의 국기는 이렇게 생겼구나 하는것도 알게되었구요.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각 나라의 명칭 옆에 국기가 그려져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답니다. 아이들이 국기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생기고 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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